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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서 질러 본~

특별하진 않지만 가성비론 괜춘한 듯~

마카롱이 올라간 딸기는 커버를 벗기니 바로 철거가 진행되는 ㅎㅎ

성수 제스티 살룬 웨이팅이 워낙 길어서 주변 구경이나~ 하다 들어간
카페 구욱희씨입니다. 나 혼자 산다의 박세리가 들렸었다는데
뭔가 알록달록하니~

야외는 토르4 광고가 특이하니 ㅎㅎ

계단을 따라올라가야~

꾸덕한 쿠키가 잘 팔리나 보네요~

밖에 잘 디피되어 있어 보기 좋네요~

다쿠아즈류도~

뷔페처럼 직접 가져오면 됩니다.

카운터도 파스텔하니~

1층 공간은 이렇게~

2층은 바 타입도 있고~

여러 공간으로 넓게 나누어져있어 편하게 쉬기 괜찮겠더군요~

폭우에다 짐에 좀 눌려서 안타깝게도 온전히는 살아남지 못한~ ㅠㅠ
뭔가 주인분(?)도 박세리 느낌이 ㅎㅎ

그래서 상단은 커버에 좀 묻어 안타까웠네요. 이동할꺼라 고정을 조금~
부탁드렸는데 쿠키로 해주실줄은 몰라서 너무 감사했네요;; 테이프나
종이블럭 정도를 생각했는데 ㅜㅜ

못 먹는건 아니라고 말씀해주셨지만 너무 겸손의 말씀이셨 ㄷㄷㄷ

벌집 꿀시럽 디자인부터 와 ㅠㅠ)b

사이엔 진득하고 다키한 편의 초콜릿이 진짜 맛있었네요. 굿굿~~

상큼한 레몬 케이크도 맛있고~

빅토리아 케이크는 건강한 라즈베리류 맛이라 새콤하니 좋은~
전체적으로 생각보다 맛이 그렇게 자극적이지 않아 부담이 적고
맛있어 좋았던 집이네요. 카페로서도 다시 들려보고 싶은~

세일하길레 한번 사본 르타오의 초코 프로마쥬 치즈 케이크입니다.

확실히 사이즈는 작은~ 포장 패키지가 나무같아서 마음에 드네요. ㅎㅎ

업체 사진으로 마무리~

전에 먹어본 홋카이도 직수입 치즈 케이크인 아를르와 비슷하니~

이탈리아 마스카포네 치즈와 섞은 북해도 생크림과 초코 크림 레이어드에
카카오 입자가 포슬포슬~

하지만 생각보다 초코 맛이 진하지 않아 맛은 있는데 인상적이지는~
삼삼한 맛을 기대한다면 괜찮을 듯~ 여러가지 맛이 섞여서 그런가
다른 메뉴긴 하지만 심플함으로 민 아를르가 좀 더 나아 보였네요. ㅎㅎ

재료는 이렇게~

커피~ 하고 찾다 라라랜드로 잘 꾸며놨다는 카페가 있어 들려본
에버애프터입니다. 요즘 감성으로 잘 꾸며놓은~ ㅎㅎ

반지하와 1.5층(?) 구조인데 현재는 2층에 직접 출입은 안되더군요.

메뉴판도 간단히~

갬성갬성 느낌~

앰프도 귀엽고~

카운터도 깔끔하니~

케이크류도 간단히~
배가 불러서 디저트는 다음 기회에~

반지하도 채광이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분위기가 괜찮더군요.

안에 따로 있는 공간도 있고~

테이블도 생각보다 많은~

달리풍 흘러내리는 시계가 여기저기~
이제 라라랜드로 출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간 김에 셀프 생선 케이크를 하나 사왔습니다.
라보카라고 케이크 전문으로 하는 가게가 있던데 설명도 잘 되어있고
가격도 비교적 괜찮은 듯~

영화도 봐야하고 해서 생크림은 패스하고 초코 케이크로 골랐는데
아란시아 케이크가 뭔가 했는데 금귤(Arancia)이라네요. ㅎㅎ
반짝반짝하니 깔끔하고 크런치볼로 마무리 데코를 한게 마음에 드는~

마카롱도 데코 이상이라 좋았고 그냥 세운 것이 아니라 하단을 초코로
입혀 세워 보기도 좋고 꽤 멋드러지네요. 금귤도 살짝 쌉싸름하니 졸여
잘 어울리고 맛있습니다.

카카오 함량 66% 이상의 다크 초콜릿 무스, 가나슈에 달걀 흰자와
코코아 파우더로 만든 시트라는 설명인데 가나슈가 이렇게 액체같이
부드러운 상태면서 완전 맛있게 진한 퍼센트인게 너무 마음에 드네요.

거의 시트가 없다시피한 무스와 가나슈 덩어리인데 다크해 맛있습니다.
그리고 그러다보니 크런치볼이 데코 이상의 조합이라 좋네요~ 굿굿~

정갈한 디자인에 좋은 재료라 다른 케이크도 먹어보고 싶은 가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