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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 표가 생겼는데 그게 골드클래스까지
가능할지는 몰랐네요. 예매표로 주는 이벤트도 괜찮은 듯 합니다. ㅎㅎ

그동안 6층의 씨네 드 쉐프가 입구인줄 알았는데(연결되긴 하지만)
7층의 6, 7관 쪽으로 계속 들어가면 특별관들이 있었네요.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 진화하는 공연실황 영상

공연은 역시 현장이지 했다가 최근에는 쉬 러브즈 미같은 작품 등으로영화관에 많이 걸리면서 보니 꽤 괜찮았는데 몬테크리스토도 관람권이생겨서 극장에 갔습니다. 외국보다 무대 뒤에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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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도 멋드러진~ 현재는 코로나 때문에 사용되지는 않는 듯 하네요.

 

 





테이블도 멋드러지고~

 

 

 




술도~ 음료에서 술도 고를 수 있었다는데 현재는 물만 줍니다. ㅠㅠ

 

 

 




가죽 소파들과 함께 편히 쉴만한~

 

 

 




씨네드쉐프와 같이 있어서 그런지 식기류도 진열되어 있네요.

 

 

 




씨네드쉐프 쪽은 좀 더 선택지가 다양합니다. 단가는 골드가 높을지도~

 

 

 




검색해봤을 때는 특별히 뭐 주는게 없었는데 이 시즌에만 세바메드와
콜라보해서 기프트 박스를 줬나보더군요. 의외의 선물이라 좋았던~

 

 

 




좌석엔 콘센트와 USB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충전도 편하게~
전체적으로 영화에 완전히 집중하는데 포커스가 있지는 않습니다.

 

 

 




물은 무탄산인 아쿠아 파나로 골랐는데 이탈리아 토스카나 쪽이라고~
물 맛도 괜찮았지만 병이 예뻐서 마음에 드네요. 프랑스 문양인줄~

 

 





좌석이 리클라이너인건 좋았지만 완전히 눕기에는 D열은 발이 화면을
가리기 때문에 무리가 있고 코로나로 담요도 나눠주지 않아서 좀~
눕기에 최적은 C열이 아닐까 싶네요. 감상은 D열이 나아보입니다.
이것도 약간 정면까진 아닌데 위로 가면 더 눕기 힘들테니 ㅎㅎ

천장도 그렇고 잘 꾸며놓긴 했는데 영화관으로서 특별하지는 않네요.
레이저도 아니고 음향도 무난하고~ 편하게 보는 것도 좋지만 골드라기엔
아쉽습니다. 2 석씩 멀찌감치 나눠져서 데이트용이라면 모르겠지만 ㅜㅜ

 

 

 




세바메드 기프트 박스를 풀어보니 핸드워시 젤 액티브, 베이비 립밤
여성청결제가 들어있더군요. 푸짐하니 좋았던~

 

 

 




슬리퍼와 물티슈도 제공되는데 그냥 안신고 줍줍~
특별히 일이 있거나 골드클래스 표가 딱히 생기지 않는 다음에야
편했고, 좋은 경험이긴 하지만 딱히 선택할만한 관은 아니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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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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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역시 현장이지 했다가 최근에는 쉬 러브즈 미같은 작품 등으로
영화관에 많이 걸리면서 보니 꽤 괜찮았는데 몬테크리스토도 관람권이
생겨서 극장에 갔습니다. 외국보다 무대 뒤에서 출발한다던지 더 극적인
연출을 많이 쓰고 있으며 영화적인 카메라 워킹 등으로 실황으로서의
한계를 다른 방식으로 찾고 있어 좋았습니다. 공연까지는 아니겠지만
자리 제한이 덜하고 극단적인 클로즈업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볼만한 포맷이 되어가네요. 골드클래스에서 봐서 또 좋았습니다.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원작은 워낙 어렸을 때 읽어서 가물가물하지만
뮤지컬 넘버들은 공개되어 많이 들었는데 그 노래들을 연기와 같이 보니
역시 훨씬 좋았네요. 실황다운 떨림들도 마음에 들었고 앞으로도 계속
다른 작품들도 만들어주길 바랍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쉬 러브즈 미] 로코 최고의 공연

쉬 러브즈 미 뉴욕 STUDIO 54 뮤지컬 실황을 극장에서 틀어줘서 봤는데사실 실황을 영상으로 보는건 선호하지 않았었던지라 기대를 안했지만정말 좋았네요. 영화처럼 편집된 화면으로 보는거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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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보기 힘든 앵글들이 많은데다 초점 이동을 통한 주제 부각 등
다양한 연출로 정말 마음에 들었네요.

 

 





다만 막을 나누긴 했어도 급한 진행 느낌과 함께 인터미션도 없다보니
확실히 공연 느낌이 덜하긴 합니다.

김준현, 최성원, 이상준에게 복수하는 것도 좀 도식적인 느낌이고~
근데 이건 공연 자체가 그러니;;

 

 

 




그래도 대신 린아와 카이의 애절함은 확실히 부각되기 때문에 로맨스로
보자면 참 좋았네요. 린아 파트의 연기와 연출도 마음에 들었고~

 

 

 




김영주의 해적단도 유쾌하니~

 

 





신재범과 최지혜의 자식 커플 파트도 괜찮았는데 이후 급격히 진행되서~
알버트가 정말 신선하니 맑아서 백치미 가득이라 신재범 취향저격 ㅜㅜ

 

 

 




원래 이렇게 해피엔딩이었나 가물가물한데 로맨스에 올인한만큼
해피엔딩이라 좋았네요~ 다른 가정을 가지긴 했지만 아이도 결국은
본인의 아이였고 메르데세스도 돌아오긴 했으니~

우리나라 뮤지컬 규모가 세계에서도 손에 꼽을만하게 커졌다는데
다양한 파생포맷으로 즐길 수 있게 되어 좋네요. 계속 후속작들이
걸리는 것 같은데 잘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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