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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 도착해서 오아후에서 묵은 첫 2일은
Aston at the Waikiki Banyan Resort에 배정받았습니다.

 

 



시원한 로비~ 폭포와 잉어가 인상적인 ㅎㅎ
극락조도 보이고~

 

 

 



3508호, 35층에 배정받았네요.
주차비는 20불정도였고
와이파이는 공짜입니다 +_+)b
다른 호텔의 경우 돈을 내야한다고도;;

에그는 가져왔지만 조마다도 반을 갈라서
방을 배정해줬기 때문에 다행이었네요.
30층과 35층이었는데 높은 층이라 럭키~

게다가 30층은 남자 둘인데
침대가 하나.................
근데 매 호텔 배정마다 침대 하나....
허니문틱한 사진을 위해서일까 싶기도 한데;;;

 

 

 



그리고서 베란다를 열었는데~
역시 35층이 높긴 높더군요.
높은데를 무서워하는지라 ㅎㄷㄷ하면서도
잘 못보던 뷰라 또 보기 좋은게 +_+)b

 

 

 



멀리 퀸스비치도 보이고~

 

 

 



공원도 보이고~

 

 

 



물론 전면이 다 탁트인 뷰는 아니지만
시원하니 좋았네요.

 

 

 



거실 전경 한 컷~
에어컨도 빵빵하고 바깥 풍경과의 연계도 좋았습니다.

 

 

 



전형적인 하와이안 스타일~
냉장고의 경우 30층은 정수기가 나왔다고 ㅎㅎ
숙박선물은 따로 없었네요.

 

 

 



조리기계는 빵빵하니 있어서
리조트답게 이것저것 해먹기 좋겠더군요.

 

 

 



그릇이나 도구들도 한가득~
딱히 쓰진 않아서 ^^;;

 

 

 



플레이스테이션3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블루레이용인가??!? 싶던~
컨트롤러가 하나인건 아쉽 ㅠㅠ

티비는 다양하게 잘나오던데 YTN 잠깐 봤네요.
인터넷이 무료다보니 티비를 안보게 되더군요. ㅎㅎ

 

 

 



침대샷~

 

 

 

 



바로 큰 창이 바깥뷰를 보여줘서 좋더군요.

 

 

 



다림판이나 작은 금고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세면대 공간은 작지만 깔끔합니다.
다만 세면대와 욕조 공간이 붙어있어
문을 이리저리 닫다보면 서로 걸리기도 하는건 아쉽던;;

 

 

 



욕조도 깔끔하고 린스를 제외하곤 제공됩니다.
수건도 대, 중, 소로 다양하게 있습니다.

 

 

 



밤에 야경도~

 

 

 



아래 뷰는 세워두고 도망가서 찍었네요.
무섭 ㅠㅠㅋ;;

 

 

 



다같이 모여 하와이 맥주도 마시고 넓으니 재밌었습니다.
뷰도 좋고 전체적으로 깔끔하니
제공되는게 괜찮았던 숙소였네요.

 

 

 

 

 

Aston at the Waikiki Banyan
201 Ohua Ave
Honolulu, HI 96815
위치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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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먹으러 ㄱㄱ~
미국식 아침은 역시 팬케이크하고 알아봤던
Egg`n things로 갔으나...
이미 줄이 바깥까지 길더군요. ㅠㅠ

주차도 쉽지 않아 보이고
다른 곳을 물색해 보다가 찾은 곳이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입니다.

찾아보니 한국에도 있더군요.
못 먹어봤던 메뉴들을 먹어보러 가보고 싶은~

 

 

 



뒤편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고 들어가니
역시나 여기도 대기줄이....
그래도 주차도 했겠다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자갓이라고 유명한 곳에는 붙어있는게
뭔가 했더니 자갓서베이라고 미슐랭같은
레스토랑 가이드인데 일반인 대상으로
평점을 모은다고 하는 듯, 올~

 

 

 



주차장 쪽 골목, 건물들 배색이 다 마음에 들어서~

주차도 그냥 막했었는데 잘못하면 견인될 뻔ㅋㅋ
입구에 아무런게 없어서 그냥 들어갔었는데
티켓도 받아야하고 이용객용 공간은 따로 있다고 하네요;;

 

 

 



대로변의 큰나무 그늘에서 쉬고 있다보니 입장~

 

 

 



정말 사람들이 북적북적합니다.
사람이 많다보니 원형 테이블을 차지할 수 있었네요.

 

 

 



바깥쪽 야외에도 가득했던~

 

 

 



우선 이야기하자면 대표메뉴인 더치와
애플 팬케이크는 못 먹었습니다. ㅠㅠ
기다리면서 알았으면 미리 주문을 넣었을텐데
만드는데 시간이 꽤 걸린다고...
안그래도 주문 조합하는데 시간이 걸렸던지라 ㅠㅠ
그래도 서버분이 조합을 잘 해주셔서 정말 잘 먹었네요.

먼저 나온 쥬스들, 탄산이 아니라
미쿡 사이즈가 아닌건 아쉽지만 알알이 씹히는게 ㅠㅠ)b
가격은 보통 3불이상~

 

 

 



Delicate French crepe
딸기가 들어간 크레페인데
프렌치라 그런지 디저트같은 감각으로 맛있던~
아침 식당이라 고기류를 제외하곤
간도 삼삼하고 부담스럽지 않아 좋았습니다.

익힌 딸기와 말랑한 크레페가 ㅠㅠ)b

 

 

 



Spinach omelette
말 그대로 시금치 오믈렛인데
정통 오믈렛은 처음인듯도 하네요. ㅋㅋ

 

 

 



전에 먹었던 크림 시금치도 그렇지만
여긴 시금치의 나물적인 식감(?)을
거의 없애 놓는게 재밌네요.

부드럽게 들어가고 베이컨과 체다 치즈가
같이 들어가 있다보니 간도 삼삼하니 맛있었던!!

 

 

 



팬케이크는 대표메뉴가 오래 걸려 패스하고
Special breakfast을 시켜서 같이 나오는
기본 팬케이크로 먹었는데 다들 폭신한데다
사이드들의 간이 좀 있다보니 같이 어울리는 맛도 좋았네요.

근데 명세서를 봐도 어떤 스페셜 세트를
시킨건지 암호(?)로 쓰여있어 모르겠다는게 함정ㅋㅋ
아님 팬케이크를 시키고 사이드를 따로 시켰을지도?
이 부분은 서버분에게 맡겼더니
구글신의 힘으로 때려맞추는 수 밖에 ㅠㅠㅋ

기본 팬케이크~....맞겠지?
크림을 올려서 줬는데 이건 서비스인지
추가 비용을 낸건지 모르겠지만 맛있던~

 

 

 



하와이안 팬케이크~
역시 하와이하면 파인애플~!

 

 

 



hash brown과 canadian style bacon
(베이컨 메뉴가 하나니까? ㅋ)

오랜 전통으로 파는건지
왜 캐나다풍인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베이컨보단 더 딱딱하고 짠 듯 ㅠㅠ
그래도 다른 메뉴들이 다들 삼삼해서 같이 먹으면 굿~

 

 

 



link sausage도 마찬가지로 간이 좀 있지만
요건 촉촉하니 괜찮았던~

 

 

 



완성되어 가는 완식(응?)샷 ㅎㅎ

 

 

 



나중에 메뉴이름 적게 메뉴판도 한 컷~인데
정말 한 컷만 찍;;;;
안쪽의 팬케이크까지 찍었던 것 같은데 없ㅋㅋ

한국 것과는 세부적인게 다르던데
결국 구글신의 힘을 빌렸네요. ㅋㅋ

 

 

 

 



조식 지원을 하와이안 항공에서 1인당 20불씩 해준다고
바뀌면서 대충 때우며 적당히 먹읍시다에서
꽉 채워 어떻게 잘 먹나로 바뀌...ㅋㅋ

그래서 말도 안되게 메뉴구성을 하고 있는데
서버분이 한국말로!!
(사실 시간을 너무 끌고 있어서 구원투수로 오신 듯 ㅠㅠ;;)
60불이 목표여서 메뉴구성까지 부탁드렸네요.

나중에 팁도 10불 드렸는데 아깝지 않을 정도로
한인을 만나 참 반가웠던~

 

 

 



The Original Pancake House
1221 Kapiolani Blvd #101
Honolulu, HI 96814
위치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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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푸우를 들리고 잠깐 내려가본 마카푸우 비치 동네
멀리서 봤을 때, 레져 관련인지 알았더니 엔지니어링 회사였던ㅋ

 

 

 



다시 돌려서 가던 중 마카푸우 등대를 다시 ㅎㅎ
저 위가 전망대인데 역시 등대까지 가는건 힘들 듯;;

위에서 봤을 때는 등대가 꽤 낮아보여
옆에서 일출을 봐도 괜찮지 않을까 싶었는데
저정도 높이까지 해가 올라가면
이미 하얗게 변하겠더군요. ㅠㅠ

 

 

 



지형이 특이해서 ㅎㅎ
해변같은데서 모래장난하다 주변만 흘러내린 듯한??

 

 

 



칼라니아나올레 하이웨이를 타고 돌아가던 중
풍광이 좋아 찍었는데 여기가 바로~
한국지도 마을이더군요.

그러고보니 산 중턱에 비슷하게 모여있는게 ㅎㅎ
야경으로도 찍힌다고 합니다.
한국인들만의 묘한 포인트일 듯~

 

 

 



동네가 좋네~ 했더니 여기가 카이타운
이 건물이 카이 시청이더군요.

 

 

 



쿠아파 연못과 덕 아일랜드
그리고 각 집에 딸린 보트 선착장까지
동네가 예뻐서 잠시 내리기로~

 

 

 



뒤쪽이랑 잠시 찍고 그랬는데
아무래도 좀 프라이빗한 동네인 것 같아
금방 나왔네요. ㅎㅎ;;

 

 

 



플루메리아도 나무로~ 오오
사실 다들 쉬고 싶어서?? ㅋㅋ

 

 

 



뭔가 대비적이었던..

 

 

 



여유만 좀 있었으면 공원이랑 보트장이랑
한번 돌고 싶을 정도로 아기자기했던~

 

 

 



Duck Island
Hawaii Kai Drive
Honolulu, Hawaii, United States
위치는 여기
한국지도 마을은 좀 더 우측에서 오며 봤는데
차안에서 본거라 정확한 포인트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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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을 보러 어두운데 올라왔던 마카푸우 트레일을
내려가면서는 제대로 볼 수 있었네요.

 

 

 



중간중간 보수공사가 한창이던데
마치 이젤같아서 한 컷~
왜 저렇게 박아놨는지 모르겠더군요. ㅎㅎ

 

 

 



길에 선인장들이 많은데 낙서들도 많던~
외국애들도 참 ㅋㅋ
일출길에 어울리는 문구는 마음에 들었네요.

 

 

 



우리조 그림자 셀카 한 컷~

 

 

 



하산하산

 

 




 

 


빙글빙글 돌아내려가는~

 

 

 



안쪽이 주차장이고 직선대로가
일출보러 열리기 전에 댄 차들 ㅋㅋ
해수욕장같은데서는 견인하고 딱지붙이고 그러던데
여기는 시간이 일러서 그런가 다행히 무사하던 ㅎㅎ

 

 

 



코코헤드 뒷면도 한 컷~

 

 

 



하와이에서 많이 보였던 새인
Brazilian Red-crested Cardinal
홍관조라는 말처럼 빨간 모자를 썼는데
그 모습때문인지 추기경이란 수식까지 ㅋㅋ
발색이 좋아서 눈에 쉽게 띄는데다 크기도 작아 귀엽습니다.

 

 

 



Makapu‘U Point
Hawaii 96795
위치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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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후에서의 2일째!! 일출을 어디서 보느냐를 가지고
마지막까지 의견을 나눴었는데
처음엔 다이아몬드 헤드를 갈까 했다가
6시정도부터 열어준다는 정보에 포기하고
(이때 일출시각이 5시 50분대;;)
마카푸우 등대로 가기로 했습니다.
겨울같이 해가 늦게 뜰 때라면 볼 수 있겠더군요.

어쨌든 새벽길을 달리고 달려서
아직 주차장 입구는 막아놔서 들어갈 수 없었지만
잘~대고 맛폰 불빛에 의지해 올라갔는데
길도 잘되어 있고 하나라서 큰 어려움은 없었네요.
서서히 날이 밝아와서 나중엔 불빛도 필요 없이~

등대 트레일은 편도 2km정도인데 다들 빠르게 올라가서
저질체력인 저는 헉헉대며 올라갔네요. ㅎㅎ

안전바가 달린 전망대에 다같이 해를 기다리고 있는데
딱 도착한 커플이 안전바를 넘어서 더 앞으로 쑤욱~

아 정말 이런 곳에서 풍경을 보면 로맨틱할 듯~한
포인트가 여러 곳이 있는데 이렇게 실행하는 분들을 보니
배가 아....가 아니라 멋지더군요. +_+)b

 

 

 



다들 해 안뜨는거 아니냐고 막 그러고~

 

 

 



기다리며 등대나~ 국내의 큰 등대는 아니었지만
아기자기하니 귀엽더군요. 가까이 갈 수 있으면 좋겠지만
(갈 수야 있어 보이긴 하던데 능선따라 가야해서 좀;;)
난이도나 시간 상, 멀리서만 ㅎㅎ

 

 

 



드디어 솟아오르기 시작하는~

 

 

 



구름이 많긴 해도 또 물들어가는 모습도 좋던~

 

 

 



붉음붉음

 

 

 



완전히 해가 나오며 참 멋졌던 일출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신기하고 멋졌던건
바로 구름이 바다에 비친다는 것~ ㅠㅠ)b

왜인지 모르겠지만 국내에선 보기 힘들었는데
정말 눈으로 봤을 때 장관이더군요.

 

 

 



마카푸우 비치쪽도 절벽과 함께 멋드러지던~

 

 

 



뒤쪽의 큰 섬이 마나나(Manana)섬
일명 토끼(rabbit)섬이고
납작하니 작은게 카오히카이푸(kaohikaipu)섬입니다.

둘 다 야생새 보호구역이라고 하네요.
귀는 쫑긋하지 않지만 잘보면 눈도 보이고
(빛을 받는 왼쪽에~)
토끼가 빼꼼 내밀고 있는 느낌이 귀엽습니다.

어찌보면 마카푸우는 제주도의 성산일출봉
이 섬들은 차귀도 군도같은 느낌도 나고 ^^;;

 

 

 



이쪽은 이따 낮에 둘러보기로 하고~

 

 

 



구름이 뭔가 러버덕같이 오리스러운게 ㅋㅋ

 

 

 



저기가 전망대, 일출 때부터 계속 사람들이 오더군요.
2km 가벼운 산행이라 그런지
운동하러 오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역광으로 한 컷~

 

 

 



찍고 찍고~

 

 

 



이젠 해가 많이 올라와 내려가기로~

 

 

 



아이폰 파노라마도 한 컷~

 

 

 



Makapu‘U Point
Hawaii 96795
위치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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