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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 가만히 있어 쓰레기인가 싶었는데 두꺼비였네요.
독주머니(?)인지도 희게 노출되어 있고 걷는 모습인데 가만히 있는게 신기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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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 가만히 있어 쓰레기인가 싶었는데 두꺼비였네요.
독주머니(?)인지도 희게 노출되어 있고 걷는 모습인데 가만히 있는게 신기하던~
점점 붉게 붉게~
반영이 좋던~
날이 참 좋았던~
하천까지 좀비풍 그대로~ ㅎㅎ
오랜만에 봤지만 그래도 잘 살고 있는 듯~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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