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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D램탑재 제품 중에서 1TB에서 가격과 카드 이벤트가 괜찮아 지른
리뷰안입니다. 대기업 것이 좋긴 하지만 전의 e-STAR도 괜찮았던지라
이번에도 좋기를~ NVMe에 맞는 드라이버와 나사가 동봉되어 있네요.

3년 워런티에 정품등록하면 5년까지 됩니다. 자료는 안되지만 그래도~
12월 12일에 주문했는데 12월 10일 제품이 왔네요. 국산이 이런건 또~

뒤는 심플하니~ 컨트롤러는 실리콘모션 SM2262EN이고 SLC 캐시는
150GB로 전체를 다 비교해봐도 꽤 높은 수준입니다. 속도도 준수한~

노트북에서도 사용 가능한 자사의 초슬림 구리탄소방열판 M2F08로
보이는 제품이 써멀패드와 같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결합도 심플하고~

메인으로 쓸꺼라 M2F25와 서로 바꿔서 사용하는데 이상없이 잘 되네요.

e-STAR에 장착해봤는데 얼마 안썼지만 써멀패드가 좀 늘어지긴 했네요.

윈도우 등 다 깔고 간단히 크리스탈 디스크마크 벤치를 돌려봤습니다.
읽기는 3500MB/s, 쓰기는 SLC캐시 내에선 3300MB/s, 150GB가 넘으면
1500MB/s라는데 이정도면 준수하게 나와주는 것 같네요. 실사용에서도
전의 메인 NVMe보다 좀 더 쾌적해졌고 꽤 마음에 듭니다. 굿굿~

내구도만 좋으면 다행인데~ TBW 600TB라니 우선 믿어보기로 ㅎㅎ

NVMe M.2에 메인보드 자체 방열판이 달려있다보니 신경을 안썼었는데
HWinfo로 보니 온도가 엄청 높아서 찾아본 팬이 달린 방열판입니다. ㅎㅎ

아무래도 그래픽카드 바로 아래라 얇은 것 밖에 달 수 없었는데 팬이 달린
제품 중에선 제일 얇아보여 질렀네요.

은도금카본 합금인 M2F35에 비해선 알루미늄 합금에 써멀패드도 하나라
아쉽긴 하지만 높이가 어쩔 수 없는;;

써멀패드는 안전하게 박스에~

팬속도 조절도 안되는건 아쉽지만 본체를 바닥에 놓고 써서 그런가~
다행히 안느껴지네요. ㅎㅎ

사이즈는 딱 덮을만하니 작은~
팬도 진짜 작습니다.

높이를 낮추려고 걸치는 방식이라 든든하진 않습니다만 쉽게 빠지지는~
히트싱크 조형은 괜찮네요. 이왕이면 이것도 은도금카본 합금이었으면;;

드디어 결합하러 ㄱㄱ~

그래픽카드를 들어내야 NVMe M.2가 보입니다. 그러니 열도 공유하고;;

메인보드 써멀패드가 이리 있어서 어느정도 효과는 있을 줄 알았는데 ㅜㅜ
80도가 막 넘어버리니 ㄷㄷ

Z사 써멀패드라는데 말랑한 껌같이~
워낙 부드러워 밀착이 잘 되네요.

합체~

팬을 누르는걸 조심하라는데 확실히 조립할 때 모르고 누를뻔도 했네요.

완료~ 전선 끝이 좀 불안해보이는 마감이라 그렇긴 하지만 살살 다뤄서
오래 쓸 수 있기를 ㄷㄷ

높이 여유는 전선이 통과할 정도는 되네요. 기판에 안닿으려고 전선을
이리저리 돌려야 하는 것 말고는 괜찮은~ 모형을 프린트해서 테스트를
미리 해볼 수도 있어서 해봤지만 그래도 혹시나 했는데 다행히 잘 됐네요.

메인보드 방열판일 때~

M2F25를 붙였을 때~
약 20여도가 떨어지네요. 2는 안떨어지는건 잘 모르겠지만 쿨링성능이
어느정도는 확실한 것 같습니다. 물론 높았을 때도 뭐 특별히 문제까지는
없었지만 NVMe M.2 내구도에는 낮은 온도가 낫지 않을지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