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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M500 PRO를 적응해 간다~ 하는데 마침 세일이 나와서 지른 로지텍의 버티컬 마우스, Lift입니다. 디자인이 우선 마음에 들었고 MX와 달리 아시안 핏으로 좀 작게 만들었다네요. 손이 크지 않은 편이라 그런지 조~~~금만 더 작았으면 딱 좋았을 듯 ㅎㅎ

색상은 로즈핑크로 골랐는데 실제론 인디고나 페일 핑크 느낌이라 파스텔톤인 게 더 마음에 듭니다.

 

 

[앱코] 괜찮은 버티컬 초급자용 유무선 저소음 마우스, WEM500 PRO

엘레컴 EX-G를 쓰다 슬슬 버티컬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볼까~ 하다 찾은 앱코의 WEM500 PRO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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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음도 확실하고 부드러운 키감이라 좋은~~

 

 



버튼은 MX에 비해 적은데 크기와 무소음 때문에 리프트를 선택했습니다.

 




키는 DPI만 넣고 휠 틸트도 없이 심플하니~ WEM500 PRO의 휠이 좀 아쉬웠던지라 부드러운 휠도 굿굿~
부족한 키 대신 제스처를 통해 꽤 대응할 수 있는 게 좋네요. 마우스 매크로 시스템이 필요 없어진 ㅎㅎ

 




버티컬 각도는 57도로 WEM500 PRO와의 차이는 이 정도~ 4000dpi까지 대응해서 32인치 모니터도 충분히 커버되고 미세 컨트롤도 버티컬임에도 아주 예전 제품들에 비해 상당히 부드럽게 잘 돼서 마음에 듭니다. 손목에도 괜찮고 내구성만 좋기를~

 

 



하단은 이지 스위치로 여러 기기를 오갈 수 있고~

 




배터리와 수신기는 자석 커버 안에 들어 있는데 귀엽고 편해서 마음에 들던~

 




휠 클릭과 조합해 웬만한 제스처로 매크로를 만들어 낼 수 있어 좋네요. 게다가 프로그램 별로 따로 명령어를 넣을 수 있습니다. 무조건 다버튼을 선호했었는데 제스처로 커버되니 이제 버튼이 적어도 괜찮아 보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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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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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컴 EX-G를 쓰다 슬슬 버티컬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볼까~ 하다 찾은 앱코의 WEM500 PRO입니다.

 

 

[엘레컴] 마음에 드는 무소음 마우스, EX-G

전의 마우스가 금방 죽어버리면서 다시 알아봤는데 국내 제품인 제스코가유명하다더군요. 하지만 휠 소음까진 못잡는다기에 패스하고 찾아보는데유선은 진짜 이제 별로 없는게 ㅜㅜ 휠과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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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은 이렇게~

 

 



구성품은 마우스와 USB-C 케이블 하나인데 길이가 괜찮네요.

 




이걸로 고른 제일 큰 이유는 적당한 기울기입니다. 기존 제품군들의 체감은 거의 수직에 가까워 적응하는데 힘이 들었던지라 이 정도면~ 싶었는데 확실히 적응하기 쉽네요.

 




그리고 많은 펑션키인데 매크로를 짤 수는 없고 정해진 것만 가능한 게 아쉽네요. 그 안에서도 뭔가 꼬이는지 마우스 매크로 프로그램과 같이 어느 정도 확장 시켜보려 했지만 버튼 인식 구분이 힘들어 포기했습니다. 그래도 쓰다 보니 단축키 사용이 많이 줄어서 새끼손가락 부담이 덜해 좋네요. 굿굿~

 




그립감도 큰 손이 아니지만 괜춘하고~

 

 



의외의 복병은 휠 버튼이었는데 처음엔 진짜 뻑뻑하기도 하고 뭔가 한 톱니씩 돌아가는 느낌이라 영 별로였네요. 쓰다 보니 좀 나아지는 것 같긴 한데... 미끄러지는 소재인 것도 그렇고 휠 클릭 소음도 좀 있어 아쉽습니다. 휠 틸트는 이제 찾기도 힘들어서...

 




수신기는 하단에 수납되며 블루투스 중 선택 가능합니다. 무선도 오랜만에 다시 도전했지만 무선은 역시 잘... 안 맞는 듯하네요. 다행히도 유선 연결로도 쓸 수 있습니다. 다만 절약 모드로 들어가는지 사용하지 않으면 멈춰버려 시작하면서 항상 한번 클릭해 줘야 하더군요. 유선 상태에서는 작동되지 않는다든지 뭔가 방도가 있으면 좋을 텐데 아쉽네요.

 




DPI는 2400이 끝이라 좀 아쉽지만 윈도우 자체에서 속도를 올려주면 되니까~ 전체적으로 버티컬 초급자용으로서 손목엔 좀 나은 것 같으면서 기능도 적당히 마음에 드네요. 로지텍보다 가격도 싸서 한번 질러 본 건데 괜찮게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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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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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가 주연이고 괴물과 비슷하기도 해서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어쩌다보니 끝까지 보게는 되었던 마우스입니다. 기대보다는 아쉽지만
그래도 무난하게는 끝난 듯~

퐁당퐁당한 진행이라 점프를 좋아하면서도 이건 참 요상한 엇박인데다
했던 이야기 반복에 예상되는 반전을 다 풀어 설명해주니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연출이 멋스러운게 아니라 메뚜기같은 느낌이기도 하고...
혹시나 싶었는데 역시나 정도 ㅠㅠ 그래도 소재랑은 좀 괜찮았네요.

필구(김강훈)도 많이 컸고~

 

 

[괴물] 괴물에서 인간으로

초반부터 기대되게 만들었던 괴물이 딱 알맞게 끝났네요. 최후까지 텐션을잘 유지하기도 했고 마지막에 다 수습도 다 되었고~ 게다가 배우들의연기와 울림까지 꽤나 좋았던지라 기억에 남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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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바름 역의 이승기
이승기도 생각보다 착함부터 사이코패스까지 캐릭터에 괜찮았던~
착한 분량이 더 많기도 하고 ㅎㅎ 착한 성요한의 뇌를 장착하여
나아진 것은 정신병에 뇌수술을 하던 시대의 느낌도 나서 좀...;;

 

 





고무치 역의 이희준
남산의 부장들에서도 그렇지만 여기서도 꽤 강렬하니 좋았던~
특히 이 씬에선 와~ 나머지는 좀 너무 폭발적인 느낌이지만 형이나
가족의 일로 트라우마에 잠식된 형사라는 설정이니 이해는 가던~

 

 

[남산의 부장들] 혁명의 몰락

익무 시사로 먼저 보게된 남산의 부장들입니다. 내부자들의 우민호 감독이연출한 작품으로 전작인 마약왕의 혹평에도 궁금해지는 소재와 배우들이라기대가 안될 수가 없었는데, 생각보다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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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이 역의 박주현
인간수업에서 참 좋았는데 여기선 soso하니~ 마지막화는 저도 예상되는
대사들을 다들 붙여줘서 더 ㅜㅜ

 

 

 




성요한(권화운)과 최홍주(경수진)
한서준 3세가 되나 했더니 자발적으로 아이를 바꿔치기 했을줄이야~
사실 아이 바꿔치기는 처음부터 예상이 되어서 누가 사이코패스인가
싶었는데(그것도 당연히 이승기로...) 서로 죽여주기 위해서는 괜찮던~

다만 경수진 떡밥은 좀 적당히 넘어가서 아쉽네요. 물론 죗값을 받아서
마무리하긴 했지만 너무 재방송이 많았어서 기대감이 있었는데 ㅜㅜ
다들 뒷심은 좀 모자랐네요.

 

 





오즈 집단의 이모 역에 강말금
배역에 딱 맞아서 좋았지만 역시나 글로 봤을 땐 좋았을텐데 연출이;;
영 아쉽던...이건 딱 소설로 봤을 때 좋을만한 구성같네요. 그걸 어떻게
잘 영상으로 옮겼어야하는데 그냥 그대로 옮긴 듯해서...살리지 못해
너무 아쉽네요. 나머지 예상되는 지점을 풀고 또 풀어주느라 영...

안그래도 요즘에 코로나 등으로 인해서인지 드라마마다 중간중간에
해설편을 제작해주고 그러던데 그럴꺼였으면 더욱더 시청자들을 믿고
과감하게 나갔어야하는거 아닌지...

마지막에 열심히 몰아쳐서 떡밥회수를 하는건 좋은데 그 회수가...
다들 알고 있는거 해설해주는 수준이라 ㅜㅜ 뭔가 좀 더 있었어야지...

 

 

 




한서준(안재욱)과 비서실장(정애리)도 마찬가지로 경수진 등 얽힌걸
대충 풀었고 마지막에 이승기를 너무 믿는게 아무리 핏줄이라고 해도
프레데터 어쩌고 엄청 띄워주더니 마무리를 이렇게 하면 띄운 이유가;;

비서실장도 대의, 혹은 자신의 사상에 집착하는건 좋지만 그걸 가능케한
원동력과 배후가 권력자들인건데 본인들 선거가 코앞에서 날려먹을만한
프로젝트를 진행시킨다?? 그러기엔 정애리의 조직이 그리 크지도 않았고
음모론으로 커버하기엔 너무 두루뭉술한데다 설득력도 떨어져서 ㅠㅠ
마지막 처리되는 것도 자살로 위장시키는 것도 아니고 대놓고 칼을...

서로 얼기설기 얽히는 관계로 나오면 좋을텐데 너무 일방적으로 풀고
끝내서 소재에 비해 연출이 너무 아쉬웠던 작품이네요.

 

 

 




물론 그와중에 프레데터 방지법은 국민투표를 통해 통과되섴ㅋㅋㅋ
진짜 개인의 권리와 자유따윈 무시하는 헬조선 대한민국의 떼법을
제대로 보여주는건 좋았네요. 죽은 피오의 아버지가 대통령이 되는 것도
그렇고 참 아이러니하지만 이걸 그렇게 받아들이라고 만든건지는 ㅎㅎ

이렇게 열심히 사이코패스 유전자를 가지고 있어도 분류해낼 수 없다는걸
아무리 역설해도 인간의 존엄따윈 없는 헬피엔딩이라 오히려 통쾌하네요.
과연 언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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