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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불사조 아이맥스 포스터~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마법 선거 대소동

신비한 시리즈는 점점 의리로 보게 되는 영화인데 이번에도...동물에서점차 멀어지고 마법도 아쉽고...애매해지네요. 어디까지 갈지 끝까지보긴 할 것 같지만...다시금 초심을 찾기 바라지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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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프는 테디와 피켓~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로 포토티켓 한가득 뽑은~ ㅎㅎ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영화

사실 처음부터 끌렸던 영화는 아니었는데 왕정이 윤하와 느낌이 비슷해한번 본 대만 영화입니다. 구파도 감독의 작품은 처음 보는데 대만이라그런가 느와르가 아닌 홍콩과 일본 영화의 결합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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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 라운드, 인어가 잠든 집, 온 세상이 하얗다, 하우스 오브 구찌
프랑스, 씽2게더, 해피 아워도~

 

 

[어나더 라운드] 인생의 촉진제

덴마크의 좋지만 고루한 인생을 보내고 있는 4명의 교사들이 사람에게0.05%의 알콜이 부족하다는 스코데르데루 가설에 입각한 실험을 통해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보여주는 영화인데 매즈 미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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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가 잠든 집] 천사와 가족

극장 영화 광고를 잘 안보기도 하지만 보고 잘 땡기지도 않는데이건 궁금해서 볼 수 밖에 없었던 인어가 잠든 집입니다.아이의 뇌사와 장애인, 그리고 그 가족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히가시노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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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이 하얗다] 쓸쓸하진 않은 내일

알콜성 치매를 앓고 있는 남자와 어딘가 이상한 여자가 자살 여행을떠나는 로드무비인데 어설프면서도 묘하게 와닿는 영화입니다.아무도 남지 않게 되었지만 마지막은 쓸쓸하지 않아서 미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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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구찌] 아담과 가가 구찌의 분할 정복

리들리 스콧 감독이 구찌 가문의 영화를 만든다고 할 때 실화 기반이라그리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아담 드라이버와 레이디 가가의 매력이진짜 너무 좋았고 사건 자체를 그에 맞춰 전개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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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전위적인 프랑스 씨의 나날

브루노 뒤몽의 작품으로 프랑스 제일의 스타기자인 프랑스의 이야기를담고 있는데 역시 프랑스 쪽 작품이다보니 전개가 평범하진 않네요.감독의 전작으론 까미유 끌로델만 본 것 같은데 시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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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2게더] 다시 한번 뻔뻔하게

씽을 너무 좋게 봤던지라 씽2는 당연히 보려 했지만 그래도 뭔가 모를불안감은 좀 있었는데 너무 잘 나왔네요~ 연초에 보기 딱 좋을만한내용과 함께 다시 한번 거의 풀 뮤지컬로 가득 차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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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아워] 낭청회

30대 후반의 여성 친구들 이야기라 사실 그리 끌리지 않았던 작품인데하마구치 류스케의 드라이브 마이 카를 워낙 좋게 봐서 328분의 압박에도도전해봤습니다.분명 특별한 이벤트까지는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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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의 영화도 좋았는데 포스터도~
사인 버전은 역시 못 구했지만 ㅜㅜ

 

 

[소설가의 영화] 변곡점에서

홍상수 감독의 신작으로 소설가가 지방으로 내려간 후배를 방문했다가우연으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인생의 변곡점을 넘어가는 이야기라흥미로웠던 작품입니다.이혜영과 김민희 등 연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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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배지는 책이나 카세트 테이프 같은 느낌으로 나와서 좋네요.

 

 



서점에서의 마지막 술자리로 만든~

 




대사들도 넣어줘서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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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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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좋지만 고루한 인생을 보내고 있는 4명의 교사들이 사람에게
0.05%의 알콜이 부족하다는 스코데르데루 가설에 입각한 실험을 통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보여주는 영화인데 매즈 미켈슨때문에 기대하며
봤는데도 좋네요.

신의 물방울이라고 생각하는 술을 좋아는 하지만 잘 마시지는 않는
술 짝사랑인으로서 딱 주인공들에게 감정이입이 잘 되다보니 더욱더~

사실 거의 예상되는 시놉임에도 인상적이고 마음에 드는 작품이네요.
나중에 봤더니 더 헌트의 토마스 빈터베르그 감독이었다니 역시 역시~
매즈 미켈슨이나 토머스 보 라센, 라르스 란데도 다시 뭉쳤습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더 헌트] 가해자들은 인정하지 않는다.

특히 당위성을 가지고 있다고 착각하는 자들은 얼마나 잔인해 질 수 있는가현대에서 우직함은 죄다. 멸종하기 딱 좋다.아날로그 인간과 SNS의 싸움증폭된 소리가 효과적이다.본인이 외향적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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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을 같이 하고 밑바닥도 보여줄 수 있는 친구들이 같은 직장에
포진되어 있다니 이 얼마나 부럽고 판타지적인지~ 과목은 다들 다르지만
40대로 접어들며 매너리즘에 빠져있다가 술로 활력을 되찾는게 참 ㅋㅋ

실험도 북유럽 교사들답게(?) 나름 체계적으로 진행되는게 미쳤ㅋㅋㅋ

 

 



시행착오를 거쳐가며 다듬어 나가는 것도 재밌었고 난장판인 아이들도
나름 진학에선 통과를 해야하기 때문에 불만을 품어왔는데 바뀌는 것도
좋았네요. 심리학 교사인 Magnus Millang가 가져온 스코데르데루가
본래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는데 검색이 안되는걸 보면 그냥 만들어낸
개념인 듯 싶지만 그럴 듯 하던ㅋㅋㅋㅋ

능력있는 부인과 함께 아이도 많이 낳다보니 애들이 오줌 싸는게
싫다더니 본인이 침대에서 싸는게 진짜 도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보면 퇴행제이기도 하네요. 아니 너무 촉진되서 노화된건가...

 




물론 체육교사인 토머스 보 라센은 실험 정도를 지키지 못하며
알콜중독에 빠지게 되는게 안타까웠네요. 누군가는 그러리라 싶었는데
아이들을 돌보고 있었다보니 더...

손 잡아주던 심약한 아이가 잘 되고 나중에 장례식도 참여하는게
그래도 애틋해서 좋았네요. 사실 손 잡아주는 것 때문에 마지막에
노래 부를 때 혹시나 손을 반대로 올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니어서
그건 살짝 아쉬웠네요. 아이가 물병을 마시지 않을까 걱정했던 ㄷㄷ

이혼한 듯한 부인이나 자식(?)과도 멀어지고 나이가 너무 들어서
소변도 스스로 가누지 못하게 된 애견만 남아있다보니 그 쓸쓸함이
참...더 절절하게 와닿았네요. 친구들이 돌아가며 와주는 것도 좋았고
그럼에도 자살을 택한 듯한 마지막은 너무나 슬펐습니다.

 




음악 선생인 라르스 란데
계속 사람이 떠나가는 교사라는 직업에 대해 아쉬움들을 가지고 있지만
어쩔 수 없지~ 하는데 마지막 행사에서 만나 헹가레를 쳐주는게 좋았던~

유일하게 미혼이었는데 예체능 계열이라 그런지 술에 좋은 영향을
제일 많이 받은 느낌이었네요. 유급해온 학생에게 몰래 술을 주면서
긴장감을 풀게 해줘 테스트에 통과하게 만들어주는 것도 참ㅋㅋㅋㅋ

연애를 다시 시작하며 좋았던~

 

 



사회 선생인 매즈 미켈슨
제일 무기력하고 술도 안마시고 하다보니 사실 전에 알콜중독이나
그런 문제가 있었던게 아닌가 싶었는데 전혀 아니었어서 의외였네요.

술로 인해 활기를 찾다보니 학생들과도, 가족과도 가까워지는게
인상적이었던~ 하지만 마지막 춤사위처럼 인생은 즐거워도 슬퍼도
혼자 감내해 내야 할 부분이 있다는 게 달콤쌉싸름했습니다.

물론 학생들과 어울리게 찍었다면 뭔가 안정적이었을텐데 그리 서로
신경을 쓰지 않고 각자 즐기는 와중으로 찍다보니 제일 마음에 드네요.

끝났다 생각한 부인과 문자를 주고 받는 엔딩이 어찌나 좋았는지 ㅠㅠ)b
암전 폰트 감성 너무 달달하니~

 




부인 역의 Maria Bonnevie
캠핑 갔을 때 어쩐지 분위기가 이상하더라니 불륜으로 빠질줄이야 ㅜㅜ
물론 활력을 잃으며 가족과 멀어졌다는 말은 있지만 남편이 따로 사고를
치거나 한눈을 판 것도 아닌 것 같은데 교대근무로 만나는 시간이 적다곤
하지만 안타까운 관계였네요.

그럼에도 술로 인해 자신의 마음을 되찾고 그녀에게 돌진하는
매즈 미켈슨과 쳐내는 그녀의 모습은 비극이 중첩되는 느낌이라 참 ㅠㅠ

만약 술이 없었더라면 유야무야 세월이 지나가다 불륜으로 이혼에
봉착했을 수도 있고 그 때는 진짜 되돌릴 계기가 없었을테니 그에게도
참 다행인 실험이라 좋았네요. 시간과 사람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술의 매력이 이렇게 잘 드러나다니~

술에 대해 아무래도 부정적으로 묘사하기 쉽고 많은데 활력을 잃어가는
초식 사회화가 어느정도 진행되고 있다고 보기 때문에 이런 방식으로라도
활기를 되찾는 내용의 영화가 만들어지는게 마음에 듭니다.

물론 아무리 좋은거라 할지라도 사람에라도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으니
과음은 금물이지만 어떤 의미라도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 빨리감기를
해보고 싶다면 술을 택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네요. ㅎㅎ

 




할리우드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주인공으로 리메이크한다는데
과연 범생이(?) 느낌을 잘 낼 수 있을지~ 꽐라도 절제미있게 해낸
매즈 미켈슨인데 과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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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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