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 회동 때, 분식집 같이 괜찮다길레 들려본 또치입니다.
이런 영화관에 부속된 느낌의 작은 푸드코트들이 많이 사그러들었는데
그래도 여기는 사람이 계속 오던~
메뉴판도 간단하게~
타코야끼도 시켜보고 싶었는데 너무 오래 걸려서 패스했었네요. ㅠㅠ
또띠아나 생과일같은 메뉴도 붙어있어 이것저것 많이 하시네~ 했더니
다른 가게의 메뉴판도 같이 붙여놓고 연대해서 장사하시나 보더군요.
좌석도 서로 공유하기 때문에 가게들도 윈윈하고 손님도 다양하고
편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시그니처라는 열잡채~ 깔끔하니 매콤한 굵은 잡채와 떡볶이는
간단하지만 독특하니 맛있어 꽤 좋았네요. 가격도 싸고 굿굿~
오코노미야끼도 단짠하니 괜찮고~
식혜도 많이 달지 않고 깔끔한 편이라 부담없이 좋았던~ ㅎㅎ
또띠아는 사이즈 가늠이 안되었었는데 20cm급으로 생각보다 꽤 크고
심플하니 맛있어서 좋았네요.
또띠아 쪽 주스는 이런 느낌으로~ 전체적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테크노마트에 들려서 간단히 요기할 때 좋을만한 집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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