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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트리트라고 다양한 동물티를 내놓고 있는 곳에서 브레이브걸스를
모델로 세일하길레 한번 사봤습니다. 여우티, 귤먹은 여우티, 기린티
냥이티 4종류인데 세일 전에는 꽤 비싼 편이던데 탁사장과 뭐 한 듯~

여우티는 늙은 호박과 팥, 냥이티는 레몬밤잎과 푸룬으로 이뇨에
좋아보이고 기린티는 도라지뿌리와 배인데 기린 캐릭터에 둘러진
목도리처럼 목에 괜찮을 듯~ 요즘 법이 까다로워져서인지 효능에 대해
광고에 언급하지는 않네요. 차다보니 효능이 아무래도 강하지는~

사은품으로 들어있던 코코틴 밀크~

단백질 과자라는데 단백질 9g에 비해 139kcal라면 낮지는 않은 듯~

단백질 특유의 텁텁한 느낌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열량만큼 편하게
먹을만 하기는 하네요. ㅎㅎ

트라이탄 소재로 보틀도 열에도 강하고 BPA 프리라 괜찮은게 온~

티백 거름망으로 쉽게 냉차 같은걸 만들기 좋아보입니다. ㅎㅎ

뚜껑에 패킹이 따로 있지는 않지만 깊숙하니 결합되서 새지는 않네요.
LEAK 방지라고 써져 있긴 하지만 좀 불안하긴 한~ ㄷㄷ
분리도 잘 되고 쓸만하네요~

목에 좋아 보이는 기린티로 우선~

망에 접착제가 깔끔히 떨어지지 않는 끈타입이라 아쉽긴 하네요.
가격도 좀 있고 이런걸 챙겨 마실 정도라면 이런 것도 고려할텐데~

끈은 떼고 냉차로 만들어 본~ 고소하니 괜찮네요~ 두번까지는 좀~
무리이고 한번 반 정도?? 그래도 한 병씩 우려마시니 좋네요~

그리고 본품인 브레이브걸스 포토카드로는 제복 민영과 유나가~

너구리도 아니고 몰고가다닠ㅋㅋ

더 파더 리뷰로 받은 트와이닝 홍차 선물세트입니다. 영국영화라 그런가
홍차를 선물로 주네요. 영국 왕실 납품 업체라 이름은 많이 들어봤던~

구성은 간단하게 얼그레이와 캐모마일, 그리고 페퍼민트입니다. ㅎㅎ
예전에 처음 페퍼민트를 보고 이런걸 다...했는데 꽤 괜찮았어서 반가운~

다른 차가 많기 때문에 우선 얼그레이만 개봉해보았습니다.
뜯기 전 박스부터 향이 꽤나 좋은데 간단하게 침출해먹을 수 있는
티백이라 편하기도 하네요~

금방 진하게 우러나는~ 향에 비해 맛은 차있으면서도 가향이 진하거나
튀지 않다보니 정갈한 느낌이라 적당히 떫기도 해서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