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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블링한 프랑스 포스터부터~

 

 

[프랑스] 전위적인 프랑스 씨의 나날

브루노 뒤몽의 작품으로 프랑스 제일의 스타기자인 프랑스의 이야기를담고 있는데 역시 프랑스 쪽 작품이다보니 전개가 평범하진 않네요.감독의 전작으론 까미유 끌로델만 본 것 같은데 시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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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를 판 남자, 프렌치 디스패치, 파이란으로 포토플레이를~

 

 

[파이란] 이탈자

아사다 지로의 철도원 중 러브레터가 원작으로 한국풍으로 상당히각색하였다고 합니다. 20년 기념으로 재개봉해서 드디어 극장에서 본~사실 당시에도 좀 우울한 멜로물 느낌이라 머뭇거리다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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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디스패치] 의도적인 매직박스

웨스 앤더슨이 프렌치 디스패치로 돌아왔는데 이미지도 그렇고사실 그리 기대는~ 안했던 작품인데 역시나 너무 좋은 매직박스네요.설정이나 에피소드, 연기 모두 완벽하니 웨스 앤더슨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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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를 판 남자] 혁명적 사랑

실제로 사람의 등에 타투를 새겨 작품을 한 빔 델보예와 작품이었던팀 스타이너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만든 피부를 판 남자는 생각보다예술에 대해서 보다 드라마에 치중하여 사랑에 대해 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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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구찌 엽서 세트도 고급스럽게 나와서 좋았던~

 

 

[하우스 오브 구찌] 아담과 가가 구찌의 분할 정복

리들리 스콧 감독이 구찌 가문의 영화를 만든다고 할 때 실화 기반이라그리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아담 드라이버와 레이디 가가의 매력이진짜 너무 좋았고 사건 자체를 그에 맞춰 전개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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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마이 카 미니 폴더 엽서도 꽤 독특하니 멋드러졌네요. 굿굿~

 

 

[드라이브 마이 카] 진실한 오토 오토메

여자없는 남자들 단편집에 실린 무라카미 하루키의 동명 소설을버닝같이 영상화한 작품으로 잔잔한 듯하니 흘러가는 3시간이지만너무 절절히 스며들어 시간 가는지 모르고 보게 되는 영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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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은 해피 아워로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작품들로 만들어져
꼭 가지고 싶었는데 다행히~

 

 

[해피 아워] 낭청회

30대 후반의 여성 친구들 이야기라 사실 그리 끌리지 않았던 작품인데하마구치 류스케의 드라이브 마이 카를 워낙 좋게 봐서 328분의 압박에도도전해봤습니다.분명 특별한 이벤트까지는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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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 라운드 아티스트 배지도 정말 딱인~ 매즈 미켈슨 미쳤ㅋㅋㅋ

 

 

[어나더 라운드] 인생의 촉진제

덴마크의 좋지만 고루한 인생을 보내고 있는 4명의 교사들이 사람에게0.05%의 알콜이 부족하다는 스코데르데루 가설에 입각한 실험을 통해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보여주는 영화인데 매즈 미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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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락 내리락 할 수 있는 것도 좋은~ 근데 혀는 무엇 ㅋㅋㅋ ㄷㄷ

 




넘버링도 되어있는~

 




뒷면은 술잔으로 되어 있어 더 마음에 듭니다. 영화에서처럼 원형의
큰 얼음이었으면 더 좋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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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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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란] 이탈자

영화 2021. 11. 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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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지로의 철도원 중 러브레터가 원작으로 한국풍으로 상당히
각색하였다고 합니다. 20년 기념으로 재개봉해서 드디어 극장에서 본~

사실 당시에도 좀 우울한 멜로물 느낌이라 머뭇거리다 넘겼었는데
오랜만에 정통 멜로를 봤더니 상당히 좋네요. 역시 고전은 고전입니다.

다만 그러면서도 생각하던 멜로와는 다르고 상당히 구성이 좋다보니
더 마음에 드는 작품이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민식은 막 출소해 공형진의 옷을 걸쳐입는 등, 계속 레일에서 벗어난
인물의 복식을 보여줍니다. 버스를 탈 때도 마찬가지로 목적지까지
순탄하게 가는게 아니라 자기 마음에 드는 곳에 내려 딴짓을 하는 것까지
이탈자로서의 모습을 너무 자연스럽게 보여줘서 참...쌉싸름했네요.

그러다 돈을 위해 서류로만 결혼한 파이란(장백지)이 죽으면서 위장이
아니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강원도로 향하는데 점점 그녀의 사정과
자신의 기억을 맞춰가며 관혼상제와 상관없던 그가 양복을 사입는데...

그러면서 보여주는 행동들은 평소와 달리, 혹은 더 보통 사람의 모습과
감정이 올라오는게 착잡하면서도 레일에 다시 올라가면서 사람으로서
죽는 운명이 다행이다 싶기도 했네요.

나중에 서류를 보니 강재씨 의외로 젊은 나이였... 하긴 이때까지만 해도
더 트랙에 맞춰 살아갔으니...

 

 





장백지와 최민식이 만나지 않는다는 설정은 어디서 얼핏 들었었는데
그래도 한번 만나는 씬이 있었네요. 그게 첫 출소를 하게 된 사건인
음란물 판매로 잡혔을 때였다니 ㅠㅠ

그걸 보고도 사랑에 빠진 파이란은 대체...아무리 고아에 중국 처녀여도
2000년대인데 너무 판타지스럽긴 했네요. 그래도 그러니 영화지만~

 

 

 




공형진 생활 연기 미쳤ㅋㅋ 코믹 감초 날라리로서 잘 어울리는데
붉은 비단 마후라를 건내줘서 중국 감성에 또 어울리기도 하고 참...ㅜㅜ
파이란이 사랑에 빠지게 된 9할의 공은 공형진이었을 듯 ㅠㅠ

근데 후반 파이란 비디오가 나오면서 여기서 이렇게 빠진다고??? 했...
예술하자고 뭐 그러길레 너무 불안했었는데;;; 나만 쓰레기야?!?? 했...

 

 

 




손병호와 조직원들은 정말 옛날 조폭영화 쌈마이 감성대로라 어색한~
멜로 영화니 다행이긴 하지만 ㅎㅎ;;

 

 





함정에 빠져도 매춘의 위험 앞에서 그래도 기지를 발휘해 빠져나가는
똑순이지만 결정적일 때는 강단을 못 보여줘서 결국 죽는게 에구...ㅠㅠ
김지영도 그렇고 다들 젊으신~

진짜 옛날 얘기도 아니고 2000년대인데 너무 안타깝던 ㅜㅜ
소장 역의 민경진이 두들겨 맞는걸로 그나마의 해소를 할 수 있었네요.

 

 

 




노래 부르는 것도 그렇고 편지를 읽는 것도 와...너무 감성적으로 좋아서
푹 빠졌는데 실제론 워낙 못 해서 한글자씩 녹음해서 믹싱했다니 ㄷㄷㄷ

감동 바사삭ㅋㅋㅋㅋ 역시 모르는게 약인 이야기도 ㅎㅎ
그래도 칫솔이라던가 당시라 가능하고 느껴지는 풋풋한 감성이 좋던~

 

 

 




사후에서라도 행복하기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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