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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썸머위크에 지른 운동화로 플라이니트이자 전족부가 높다보니
힐드롭이 적으면서도 풍성한 쿠션이 받쳐줘서 전족이 쉽게 피로해지는
단점을 보완하고자 선택했습니다.

 

 




배색이 좀 튀긴하지만 제일 쌌던~ 플래쉬를 써서 그렇지 실제론 블랙이
좀 더 진합니다. 발볼러인데 칼발형에 가깝다보니 한 사이즈 업했네요.

 

 





힐컵 쪽은 쿠션은 없지만 꽤 단단하게 받쳐주는 재질이라 마음에 듭니다.

 

 




배색도 꽤나 마음에 들고~

 

 




통풍이 보기보다 잘 되진 않지만 대신 사계절 사용가능할 듯 하네요.
최근까진 괜찮은~

 

 




전족부에 쿠션이 넓게 퍼져있어 안정감이 있고, 발가락 뿌리정도까지
반발력이 있는 쿠션이 두꺼워 편하면서 앞코까지는 쿠션경사가 급하게
올라오기 때문에 힘을 줘서 달리기에도 좋습니다. 내부는 바깥의
고무블럭이 발 중간까지 둘러진 디자인이라 아치와 발 바깥을 받쳐줘서
꽤나 마음에 듭니다. 플라이니트답게 가벼운 무게도 굿굿~

 

 





힐드롭은 별로 없어보이는데 내부는 경사가 살짝 있다보니 편안함과
활동성 둘 다를 잡았다고 보여지네요. 기대했던 바대로의 기능과
성능이라 아주 좋았습니다만...

 

 




발볼러로서 저 스우시 밑의 쿠션 위로 올라온 파랑과 핑크 블록이 얼마나
무서운 장치인지 전혀 몰랐습니다. ㅠㅠ 사실 이렇게 디자인된 신발을
처음 신어봐서 한두번 신을 때는 몰랐는데 몇번 달리고 너무 한쪽 발 옆이
아파와서 보니 딱 저 고무블럭이 안그래도 좁은 발바닥을 딱 잡아줘서
뒤틀림이 없게 만들어주는 대신에 발볼이 후족까지 넓은 사람에겐
고통을 주더군요. 다른 쪽은 블럭때문에 편한걸 보면 딱 몇mm의 차이가
이렇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ㅜㅜ

하다하다 고무에 칼집도 넣어보고...물건을 넣어서 늘려도 보고 했는데
이게 진짜 두텁고 바닥에 붙어있기 때문에 몇 달을 늘려봐도 일시적인
효과만 봤네요. 늘리면서 계속 신어서 길들이는 수 밖에는 없어보이는데
피로감이 상당하기 때문에 참...그렇다고 안신기에는 아깝고 기능이 좋아
마음에 들다보니 ㅠㅠ 좀 더 해보고 안되면 잘라내기라도 해야할지;;;

 

 




밑창은 이렇게~ 물에는 좀 약한 편인데 러닝화들이 대부분 그러니~
바닥의 토션이 위의 블록으로 올라갔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전족부뿐만 아니라 중족부의 발볼이 이렇게 문제가 될지는 몰랐는데
앞으로 운동화를 구매할 때는 저런 구조까지 생각해야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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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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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에 아울렛에서 샀던 플라이니트로 니트운동화는 당시 처음이었는데
꽤나 편하게 신을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는데 게으름에 이제서얔ㅋㅋㅋ
일상화로 신다가 최근에야 워킹화로 신으면서 더 괜찮게 다가오네요.

찾아보니 2016년도 디자인으로 보입니다. 최근엔 진화가 엄청 되었지만
초창기라 참 ㅎㅎ 밑창 발볼도 엄청 좁아 니트임에도 하나반정도 업해서
길이는 좀 더 남는 ㅜㅜ 그래도 디자인이랑 편한게 너무 좋았던지라~
무리해서 질렀었던 ㄷㄷ

당시엔 몰랐지만 신다보니 진짴ㅋㅋ 저 틈새로 돌이랑 엄청 끼네요. ㅜㅜ
요즘엔 이렇게 만들진 않던~ 작은건 그냥 넘어가는데 큰건 소리갘ㅋㅋ

 

 




쿠션감은 풍성까진 아니지만 아직도 쫄깃하니 다른 브랜드보다 오래가서
잘 신고 있네요. 뉴발란스 잔테는 벌써 쿠션이 반쯤 꺼진 느낌이라 ㅜㅜ;;

 

 




지지까진 아니지만 니트라 발에 착 달라붙고 거슬리지 않아 페이크삭스를
신기 딱 좋아서 여름 최애신인~

 

 




선물용으로 프로 앵클랩이라는 발목지지대도 샀었는데 발에 벨크로를 둘러
발목과 발볼의 압박을 조절가능하다보니 평이 괜찮았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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