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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고 넘기려던 영화지만...그 놈의 영화관 등급 추가 포인트때문에
고민하다 박평식 평론가가 5점이나 줬다기에 문화의 날에 질렀습니다.

혹시나가 역시나, 코로나 시국이라고 많이 후해졌네요. 하하하하하하하
한국형 십시일반 코미디를 넘어 평론도 십시일반 우리가 남이가라닠ㅋㅋ

쌍팔년도 한국형 영화를 복고풍이라고 다시 틀어주는 느낌입니다....
아니 그것도 당시 영화들에 대한 모독일 수도;; 배우 등의 문제는 전혀~
아니고 그냥 영화를 못 만들었네요. 설정도 좋은게 좋은거니까 하하하하

명절에 가족이 다 같이 볼만...도 그 시간에 다른 팝콘영화 좋은거 많으니
패스하시길...ㅜㅜ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총 반입 뭐 이런건 내다 버리고, 총 반입해서 중반 이후엔 총이 없어졌다
생겼다 자유자재 매지션들이랔ㅋㅋㅋ 써야할 때는 안쓰고 진짴ㅋㅋㅋㅋ
그런데 다같이 십시일반으로 패대는 군중은 진짜 언제까지 넣을건지...

발리우드처럼 한국영화 시그니처같은거라는건 알겠는데 발리우드도
변하는 판국에 이걸 다시 들고오다닠ㅋㅋㅋ 하아...나가고 싶어지던...

 

 



엄정화와 박성웅이야 제 몫은 해줬다고 봅니다. 국정원에서 목련화에 대해
정보를 놓쳤다고 그랬다가 나중엔 요원들을 붙여놨었다고 그러곸ㅋㅋㅋ
아니 그럴꺼면 성형 전으로 찍던가 설정을 날리던가 대체 뭐 정권이라도
바뀌어서 정보공유가 안되었다던가 뭐가 있어야지 아옼ㅋㅋㅋㅋㅋㅋㅋ

북한과 남한 요원 부부 이런거 다 좋은데 하아...제발 본인도 까먹을만한
대~충 설정 좀 그만...

 




이상윤은 레고머리나 멜로눈깔 등 개그캐로서 나름 괜찮았던~ 하긴
주인공 부부도 배우연기 자체는 문제가 없었다고 보는데 이철하 감독...

비행기 납치인데 인원이 차고 넘쳐도 공간확보도 안하고 이런건 애교 ^^

 

 



이선빈은 억울한게 진짜 잘 어울리는 듯ㅋㅋㅋ 근데 이선빈에서 엄정화로
성형했다니...묘하게 납득되는 ㄷㄷ

 




배정남은...유일하게 배우 중에서 별로였던 ㅜㅜ 물론 감독이 그렇게
시켰으니 그랬겠지만 그냥 캐릭터부터...그걸 또 잘(?) 소화했으니 더;;

 




김남길은 딱 분량 괜찮았는데 혹시나 관객들이 못 알아먹을까봐 문자로
설명을...하아..센스 진짜....

조연들 개그도 그럭저럭...뭐...옛날 설정들이지만 넘겨도 국회의원역의
김병옥은 사이다도 덜하고 짜증만 유발시켜서 다른거 다 단타로 치는데
왜 장타로 만들어서 마무리도 미적지근한지 진짜 연출 문제가 심각했던;

시나리오로 봤을 때는 그럭저럭 코미디 붐에 맞춰서 괜찮았을텐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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