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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옥수수 말은 많이 들어왔는데 대충 큰걸로 골라 처음 시켜먹어봤네요.
색이 진짜 노랗고 탱탱하게 신기한~ 뭔가 만화적인데 일본품종이었다
국내개발 품종도 나오고 그런다고~
달아서 생으로도 먹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생으로도 먹어봤는데~
진짜 무슨 석류먹는 느낌이네요. 그냥 팡터지는 옥수수알이 특이한ㅋㅋ
비위가 약한 편이라 그런지, 옥수수철이 끝나가서 그런지 살~~짝은~~
뒷맛에 풀내가 올라오긴 해서 생으론 조금만 먹어봤습니다. ㅎㅎ
18cm로 샀는데 안찬 것도 대략 그 정도는 나오고, 나머지는 거의 다 차고
커서 만족스러웠네요.
쪄먹어도~ 과즙이 진짜 한가득이라 팡팡 터지고 달아서 맛있네요~
근데 찰옥수수처럼 식사가 되는건 아니고 과일먹는 느낌이랔ㅋㅋㅋㅋ
배가 부르지 않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 호불호는 있겠지만 가격만
좀 더 괜찮아진다면 찰옥수수를 대신할만 할 듯 하네요. 아직은 비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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