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옆, 신용산 부근에 버거보이라고 생겼길레 한번 들려봤습니다.
전체적으로 파랑파랑하니~
캠핑 인테리어 쪽은 자리가 차서 우선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안도 잘 꾸며놓은~
캠핑쪽 구경도 가봤는데 법랑컵부터~
화로 느낌까지 좋네요~ 다만 여긴 통창이라 길에서 바로 보이기 때문에
인싸들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겠네요. 옆의 텐트 쪽은 좀 나은~
일러스트도 귀여운~
겨울이라 정리해놨지만 루프탑도 낮지만 있더군요. 올라가 볼 수 있던~
딱 한층정도로 가볍게~ 주문과 찾는 곳이 따로 공간이 되어 있는건
괜찮은데 자동문이 아니라 쟁반을 가지고 드나들기는 좀 귀찮게
만들어져 아쉽더군요. 종업원들은 좀 더 따뜻하고 편하게 있을 수 있어
괜찮을 듯 합니다. 음료 리필하는 비율도 좀 줄일 수 있을지도?!??
올라서서 보이는 풍경~
한 두세 테이블이나 될까 넓진 않은데 난간도 되어 있고 괜찮네요.
해쉬브라운 구성 때문에 팻보이라는 버거로 시켜봤습니다. ㅎㅎ
수제버거다보니 기대하고 먹어봤는데~ 케첩 맛이 강해서 좀 아쉽네요.
다른 소스가 아니라 진짜 생 케첩의 맛이 확 와닿다보니 이 가격에서
기대했던 맛은 아니라~ 그리고 번이 부드러운건 좋은데 전체적으로
흐물흐물하니 녹진하게 덩어리지게 되는 느낌이랄까 진짜 Fat같은,
지방같이 다가와서 취향에 맞지 않았네요. 다른 버거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흐음~
프라이는 괜찮은데 세트 구성이 없어서 가격이 높게 되다보니
가성비가 좀~ ㅎㅎ
메뉴판은 이렇게~ 케첩이 없는 버거로 한번 더 먹어보고 싶네요.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퀴진] 옛날 맛, 미니돈까스 (0) | 2022.04.09 |
---|---|
[파파존스] 고기고기한 존스 페이버릿 피자 (0) | 2022.04.08 |
[커클랜드] 오랜만의 전자레인지 팝콘 (0) | 2022.04.06 |
매생이 떡국 (0) | 2022.04.06 |
애플민트 볶음밥과 육전 오므라이스 (0) | 2022.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