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엔 덥다보니 페트병을 얼려서 가져다놓고 그랬는데 냉수매트라고
아예 냉수를 돌리는게 있다기에 한번 사봤습니다. 냉온수 겸용은 비싸고
일월이 더블로는 제일 싸서 골랐네요. ㅎㅎ 구성은 냉매통과 잔수제거기
어댑터가 간단하게~
냉매통에는 냉매가루가 들어있어서, 적정량의 물을 넣으면 택배에 있는
팩 내용물처럼 굳습니다. ㅎㅎ
본체는 심플하니~
온/오프 버튼만 있습니다.
내부는 커다란 물통이라고 보면되고 가운데 분수대같은 곳에서 펌프로
물을 뿜어 올려줘서 냉수를 돌리는 구조입니다. 간단해서 관리하기 좋은~
뒤는 온수매트처럼 호스 결합이 간단하게~ 방향에 맞아야만 조립이 되서
괜찮네요~ 2020년과 2019년 가격차가 별로 안나서 20년으로 구입했지만
19년산으로 온ㅋㅋㅋ 업체에 물어보니 차이가 없다네요. 상술이었...ㅠㅠ
매트쪽도 심플하니~
온수매트는 관이 두꺼워서 직접 누우면 등이 배기는데 냉수매트는 얇아서
괜찮네요~ 굿굿~
더블이어도 세로는 길어지지 않고 가로만 넓어지는데 그래도 확실히
싱글보단 낫네요. ㅎㅎ
냉매를 넣고 바로 누웠을 때는 진짜 여기서 못 잔다~ 싶을 정도로 차가워
굉장하다~ 싶었는데 그리 오래는 안가네요. 그래도 한 두 시간은 가서
잠잘 때 꽤나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바로 차갑지는 않아도 물이 순환되며
체온을 가져가기 때문에 실제론 더 오래 효과가 있네요. 아침에 냉매를
꺼내보면 뜨끈해져 있는~
냉매통이 총 6개로 2세트가 있어 교대로 돌리기도 좋고 마음에 듭니다.
19년도꺼로 살 것을~만 아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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