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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날에 친구들끼리 인왕산이나 오르기로 했는데 누각에서 점심 먹고
출발하느라 수성동 계곡에서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요즘엔 다시 등산이
붐이라더니 젊은 커플들도 많은~ 수성동 계곡은 다음 기회로~
지도도 잘 되어 있고 첨삭해놓은 부분도 있습니다. 석굴암에서 바로
올라가는 샛길들은 가다보니 막힌 것 같은데 옆으로 조금 돌아서
정상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석굴암까지는 거의 계단인데 힘은 들지만 빠르게 올라갈 수 있네요.
처음 올라가 보는데 생각보다 시야가 점점 트여가는게 좋더군요~
이정도라니 정말 야경 맛집일 듯~
석굴암도 작지만 좋던~
거석을 기반으로 불당을 만들어 놓으셨더군요. 대단하신~
좀 더 있으면 꽃도 필지도~
위로는 산신각이 있는데 화재로 거의 돌만 남아 있습니다.
바위가 멋드러진~
나중에 보니 여기저기에 마애 미륵존불이라던가 불상이 조각된 바위가
많이 있다고 하더군요. 친구들과 오르느라 눈에 띄는 것들만 본~
바위 뒤에서 바라 본 풍경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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