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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첫 시각적 충격을 줬던 영화는 바로 쥬라기 공원이었습니다.
소설을 읽기는 했지만 구현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어렸을 적
이제 웬만한 것은 영상으로 표현할 수 있겠구나 생각하게 된 작품이네요.
이번에도 브라키오사우르스가 나오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려준건 ㅠㅠ)b

쥬라기 시리즈가 끝나는 영화인데 작품적으로 좋은 평은 아니었지만
오락 팝콘영화이자 추억의 시리즈라 꽤 즐겁게 봐왔던지라 이번에도
재미는 있겠지 싶었지만 너무 무리한 전체관람가 스토리가 아쉽습니다.

물론 시리즈적 결로서는 이해 못할 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정도는...
그래도 시리즈의 팬으로서는 신경도 많이 써주기도 했고 끝은 봐야~
싶다면 추천하는 바이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쥬라기 월드] Dino is back!!

쥬라기 공원 1편만 기억하는 사람으로서완전 좋았던 리턴, 4편입니다. ㅠㅠ)b책을 먼저 봤던 작품에서 괜찮았던 영화가손에 꼽는데(사실 그런 경우가 별로 없긴 하지만;;)그 중 하나였던 쥬라기

anngabriel.egloos.com

 




스토리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마무두 아티, 사실 캠벨 스코트는 페이크고
진짜 흑막은 얘가 아닐까 하는 것도 뻔한가~ 싶었는데 그것도 아니었던;;
동화 엔딩스럽긴 한데 안그래도 액션 등의 규모가 확 줄어들었는데
스토리마저 이러면 좀...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이번에도 좋았네요. 크리스 프랫과의 관계가
안좋나 싶었는데 그건 또 아니어서 다행이었던~ 유사가족으로서의
문제만 있었나 본데 그래도 너무 진전(?)이 없는 동화 커플 느낌으로
그려놓은 것 같기돜ㅋㅋㅋ 그래서 저스티스 스미스와 다니엘라 피네다가
이상하게 본건가 싶었습니다.

테리지노사우르스와의 씬이 좋았는데 마지막에 그렇게 허무하게
기가노토사우르스를 보내버릴 줄이야...하긴 최대라곤 하지만
티렉스와 사실 1톤 차이도 안나는 기가노토라 공룡 싸움이 이번엔 좀...

게다가 테리지노는 초식공룡이라 웃펐는데 마지막 엔딩에선 무슨
성경적 무릉도원이 연출되면서 하... 아이 손이 언제 물릴까 두렵기만;;
적당히 공존을 논하면 좋았을텐데 이건 뭔가 툰베리 나레이션 톤이라...

 




1편의 엘리(로라 던)와 앨런(샘 닐), 이안(제프 골드브럼)이 나와서
꽤 비중있는 활약도 해주고 마무리도 지어준건 좋았네요.

그래서 캠벨 스코트를 위시한 식량 어쩌고 등의 음모는 너무 클래식해
짜게 식었던...ㅠㅠ

 




삼각편대 이사벨라 써먼은 너무 귀엽게 잘 자란~ 사춘기 뿜뿜이지만
역시나 결국 가족으로 ㅎㅎ

자웅동체(?) 블루의 새끼, 베타를 되찾아오는 이야기도 괜찮았지만
마지막에 공룡들의 서식지가 아닌 블루의 서식지에 다시 풀어주는건
좀....안그래도 혼자 번식이 가능한 완전 육식공룡인데 아무리 머릿속이
꽃밭이어도... 시리즈의 엔딩을 이런 풍으로 만드는건 어느정도 나름
이해가 가는데... 스티븐 스필버그도 이정도는 좀... 하실 듯~;;;

마지막 3편으로써 그래도 나름의 불꽃을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했던지라
좀 아쉬웠지만 추억의 힘으로 본 도미니언이었네요. 안녕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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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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