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다는 추천에 들려본 진저베어입니다. 벚꽃 시즌이라 그런지 몰라도
줄이 엄청 났던 ㅜㅜ 그래도 벚꽃 구경도 하고 가볍게 먹기 딱 좋았네요.
야외 테이블도 있었지만 아직은~ 싶었는데 너무 사람이 몰리다보니
결국 야외도 손님을 받더군요. ㅎㅎ
그래도 열심히 기다리고 기다린~ 좌우로 나눠서 포장과 매장 손님을
구분해서 줄을 세웠는데 미트파이는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포장으로
가져가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드디어 입성~
내부는 인테리어를 따쓰하니~
식물원같은 반 야외 공간도 있어 분위기도 좋네요. ㅎㅎ
접시를 들고 뭔가 뷔페처럼 지나가며 담는 스타일이라 처음가면
좀 당황스러운데 눈치껏 접시를 들고 따라갔네요. 양에 따라 두 종류의
크기가 준비되어 있으며 세트는 접시가 따로 나옵니다.
과일이나 크림 파이류도 많은~
오픈형 주방인데 뭔가 이탈리안 느낌으로 따스해서 좋았네요. ㅎㅎ
세트는 나오는데 시간이 걸리다보니 여기저기 구경이나~
채광 좋은 식물원쪽도~
캐릭터도 귀여우니 한 컷~
드디어 나온~ 클래식 미트 파이는 품절되어 못 먹었지만 다행히도
풀드 포크 미트파이는 줄 서있는 동안 나와서 먹어볼 수 있었네요.
기껏 줄서서 미트파이를 하나도 못 먹어볼 뻔ㅋㅋㅋㅋ ㅠㅠ
크리미 치킨 & 머쉬룸 파이와 트러플 매쉬 포테이토, 그레이비 소스의
세트도 겨우 남아 있어서 먹어본 ㅜㅜ
애플망고 케일주스도 추천이라 하나~ 뭔가 과일소주 느낌의 병엨ㅋㅋ
스리라차 소스가 비치되어 있어 삼삼한 파이에 잘 어울리겠더군요.
블루베리가 올라가 있는 풀드 포크 미트파이는 뭔가 뚜따하고 싶은~~
잘 찢어진 고기가 푸짐히 들어있고 삼삼하니 맛있어서 아주 좋네요.
파이도 질깃하지 않고 괜찮은~
케일 색이 강하긴 하지만 애플망고 맛이 새콤하니 피곤했어서
충전하고 싶었는데 정말 좋던~
크리미 치킨 & 머쉬룸 파이도 삼삼하고 푸짐하니 맛있는~
트러플 매쉬 포테이토도 원래 좋아하지만 버섯과 마늘도 넣어서
풍미가 정말~ 그레이비 소스도 진하지 않아 따로 나오는게 아니라
접시에 깔린 스타일이라 스테이크 느낌으로 괜찮았네요. ㅎㅎ
사람이 너무 많을 때 가긴 했지만 맛도 있고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메뉴라 다시 가고 싶은 가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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