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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포에서 고기를 먹고 커피~하고 들린 숙대 앞의 카페 무네입니다. 멀리 남산타워도 살짝 보이고 통창과 함께 빛이 시원하던~

 

 

[남영] 맛있는 돼지고기 숯불구이와 새우버터구이, 조대포

용산 남영역 주변에 위치한 숯불구이 집으로 오후 2시부터 새벽 5시까지 영업한다고 하네요. 약간 일찍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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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또 하나의 특징이 있으니 바로 고양이 카페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개냥이들로 영업을 너무 잘 한다는 거~ 카메라도 아주 좋아해서 진짜 너무 많이 찍어 따로 올려얔ㅋㅋㅋㅋ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다양하게 테이블마다 디자인해서 마음에 들었네요.

 




전신 거울이나 바 테이블도 있고~

 




케이크도 다양하고 에스프레소 커피류도 가격이 괜찮은~

 

 



전체적으로 따스하니~

 




잘 보면 고양이들이 돌아다닐 수 있는 길이 벽에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ㅎㅎ

 




입구엔 고양이가 쉽게 나가지 못하게 반 정도 높이의 동물문이 마련되어 있는데 벨로 소리가 나서 그런지 고양이들은 딱히 문을 넘어가거나 그러진 않는 듯 ㅎㅎ

 




상수는 김상수라고 무려 책도 있는 카페냥이었던 것!! 이 사진으론 잘 모르겠지만 지금은 완전 단단 뚠뚠하니 아저씨냥스러운게 진짜 묘한 매력으로 좋았네요. 발이 좀 보태서 무슨 호랑이 발 느낌ㅋㅋㅋㅋㅋㅋ

 

 



카페라떼 등 커피도 좋았는데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있는 편이라고~ 고양이 누름돌도 귀여운~~

 




초코 바스크 케이크도 꾸덕하니 맛있는~

 




아미는 암컷인데 유독 카메라를 좋아해서 뚫어져라 쳐다봅니다. 아니 이렇게 생긴 닝겐이 있나~ 싶은 걸 수도 ㅎㅎ

 




쿠모까지 합쳐서 세 마리 모두 너무 마음에 드는 카페라 즐거운 가게였네요. 고양이를 키우는 가정집에 들린 느낌으로 좋았습니다. 고양이가 이렇게 활달하니 다니는데도 깨끗하게 관리되는 걸 보면 주인분의 정성이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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