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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터지게 싸우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는 아니고 살수와 무관의 달달한(?) 연애와 결혼으로 시작하는 중드인데다 미니 드라마라 짧아서 가볍게 보기 좋은 작품이었네요. 스토리야 무난하지만 호단단과 양택의 케미가 좋고 액션도 생각보다 괜찮은 편인~

신혼 잠자리부터 암기 털어내는겤ㅋㅋㅋㅋ 무겁지 않고 로맨틱 코미디 스타일이라 일반적인 중드보다는 템포가 빨라서 더 괜찮았네요. 나름 해피엔딩인 것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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