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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하수구가 처음으로 막혔는데...약품이고 뭐고 다 소용없고 가정용
스프링 드릴 등을 동원해봤지만 답이 없다보니 결국 업자를 불렀네요.
비용은 꽤 나왔지만 최종단계까진 가지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물론 업자의 말에 따르면이지만 ㅎㅎ RIDGID FlexShaft K9-204이란
기본 장비로 우선~ 사슬타입의 드릴이 돌아가면서 하수구를 공격합니다.
어떻게 쓰는건가~했더니 핸드드릴과 결합해서 그냥 돌리는거라 꽤나
간편해보이더군요. 혹시나해서 찾아봤더니 가격은 확실히 비싸던;;
샤프트는 실패하고 결국 업자용 스프링 드릴을 동원해서 해결했습니다.
스프링은 분리형이고 본체에 연결해서 꾸역꾸역 집어넣는게 특이하던~
요즘엔 내시경(?) 카메라로 하수구 내부를 보여주면서 작업하니 나름~
믿을만 한 것 같습니다. 결국은 기름때문이었는데 관리는 클리너류의
용액을 가끔 쓰는 것보다 뜨거운물을 한번씩 흘려 보내라고 하네요.
뭐 근본적으론 주방에서 쓰는 기름처리를 잘 해야할 것 같습니다. ㅜㅜ
오수받이 맨홀은 처음 열어 본~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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