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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의의 이야기만 해도 너무나 잘 그려내고 출중한 배우들과 연기에
최고의 중드로 꼽는 바이지만 로코적으로도 왕도를 걸으며 재밌어서
정말 내내 깔깔거리며 봤던 사마의네요. 시즌 2는 조예 보는 맛이 추가되며
사마씨들을 굴리는데 진짜 사마의, 장춘화, 백령균 삼각편대는 미쳤ㅋㅋㅋ

행실은 어리바리 하지만 번뜩이는 주인공, 내심 츤데레이지만 장군감 아내
심어졌지만 미인 책사 첩 구성이라니 와...이걸 또 안정환 닮아서 좋아하는
오수파가 뒹굴뒹굴거리며 능글맞게 연기하니 어찌 안넘어갈 수 있을지~

 

 

 




황명따위 찢어찢어~

 

 





결국 장춘화도 져주는ㅋㅋㅋㅋ

 

 

 




능구렁이 역할은 진짴ㅋㅋㅋ
장춘화(류타오)가 집안 운영에 음식도 잘하니 사마의가 평생 모실만한~

어떻게 보면 제갈량의 부인 황월령을 가지고 픽션적으로 하나 나올만한데
황월령적인 매력을 거의 다 보여주는 장춘화가 아니었나 싶네요. ㅎㅎ
사마의가 제갈량을 이렇게 누르다니~

 

 

 




백령균(장균녕)의 미모와 지략도 엄청나서 초반 둘이 머리싸움하는 것도
꽤나 재밌었고 적당한 거리감과 함께 장춘화와도 잘 지내는게 좋았던~

 

 





그러다 장춘화가 먼저 가고 온갖 모욕을 감내하며 때를 기다리는 사마의를
다 수발들어주다 결국 결심의 그날을 마주하는데... 사마가문이 살기 위해선
어쩔 수 없지만 뒷맛이 씁쓸해질 결말의 시작을 내달리는게 안타까웠네요.
사마천하도 오래가질 못하고 자식농사가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보여주니;;

 

 

 




그래도 포스는 와...

 

 

 




등애도 조조도 뭐 진짜 각 인물들과 연기가 다들 미친 수준이고 각 비화가
영상화되어 나오는데 그걸 소화해내는게 하....너무 정치사극으로 좋아서
길어질까 로코로만 남기는 ㅎㅎ

 

 

 




게임에서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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