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태 라떼는 아이스만 되는데 인절미와 같이 콩으로 만든 음료여도 아이스다보니 텁텁함이 적고 고소한 맛이 잘 올라오게 단맛을 잘 넣어서 꽤나 마음에 드네요~ 재료의 특색을 잘 살리다보니강릉의 카페 툇마루의 흑임자를 넣은 커피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거긴 커피에 방점이 있었다면 여긴 서리태에 있는 느낌~ 이렇게 시그니처가 있는게 참 좋네요. ㅎㅎ
아메리카노는 따로 추가했더니 그냥 주나 했더니 철냄비에 나와서 좋은~
점차 녹조라떼같이 되어가는 쑥 라떼도 다 마셨겠다 2층으로 올라가 본~
2층은 소양강이 보이게 경사를 줘서 자리 배치를 해 놓았는데 금방~ 사람들이 들어차던 ㅎㅎ 너무 덥거나 추울 때는 2층이 좋을 듯합니다.
창문쪽에도 자리는 있는데 마주 보게되면 뻘쭘하기도 하고 풍경도 가리고 공간이 높지 않다보니 좀 그럴 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