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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에서 칵테일을 마셔보자는 말에 들려본 팩토리 엠입니다.
모던한 느낌으로 무거운 바라는 이미지와 달리 산뜻한 문이었네요~

 




경의선 숲길이 살짝씩 보이는~

 




소파와 테이블석이 많아 편안한 분위기의 바라 좋았습니다. ㅎㅎ

 




물론 바텐더와 가까운 바테이블도~

 




술 찬장도 한 컷~

 




위스키도 평이 좋았고~

 

 



찰리 채플린이란 칵테일은 이름답게 보울러를 얹어 나온게 귀엽네요~

찾아보니 브랜디, 진, 라임주스의 조합이라는데 새콤달콤하다고 합니다.
다만 신맛이 좀 더 강할 수 있다는데 그래서인지 친구가 잘 안마시고있자
슬쩍 바텐더분의 맛을 물어보고 희석을 권하시더군요. 센스가 좋으시던~
나중엔 초콜릿도~

 




저는 헤밍웨이, 무라카미 하루키, 레이몬드 챈들러의 소설에 많이도
언급되었다는 김릿으로~

 




진과 라임의 조합이라는데 라임껍질이 멋드러지게 올라가 있고
향도 정말 좋습니다. 사실은 퀸스 갬빗에 나왔던 깁슨을 시키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잘못 기억하는 바람에 ㅠㅠ 좀 더 확인할 것을~

깁슨과 파스티스는 다음 기회에~

 

 

[퀸스 갬빗] 인복과 매력

퀸스 갬빗이란 넷플릭스 미드의 평이 좋기에 봤는데 안야 테일러 조이가나와서 상당한 매력을 보여주는게 마음에 들었네요. 제목은 체스에서시작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합니다.50년대를 배경으

anngabriel.egloos.com

 




김릿(Gimlet]의 목공용 송곳, 드릴이란 뜻처럼 마시자마자 입안을 확~
조여오는 진과 라임의 터치와 풀어지며 느껴지는 맛이 정말 마음에 들던~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게 역시 술이 좋긴 좋구나 싶어졌네요. ㅎㅎ

우연히 실수로 마시게 된 칵테일이지만 마음에 남는 술이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들릴 수 있는 편안한 느낌의 동네바 느낌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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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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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의 버거바이블이란 수제버거집에서 회동이 있어 들려봤습니다. ㅎㅎ
브레이크 타임이라 창을 내린~

 

 

 




인테리어는 깔끔하면서도~

 

 





대리석풍으로 레스토랑 느낌도 납니다. 성신여대에서 이전했다고~

 

 

 





메뉴판도~
버거는 바이블과 치킨만 있고 다른게 많은데 많이 바뀌었다고 하네요.

 

 

 




다양한 맥주도~

 

 

 




샐러드까지 ㅎㅎ 중고등학교 앞에 있지만 학생들 대상은 아닌 느낌~

 

 





이벤트하는 제주 위트 에일로~ 다른 곳에서도 우산으로 마케팅을
자주하는 것 같은데 괜찮아 보이는~ 맛도 적절하니 맛있고 ㅎㅎ

 

 

 




실리콘 받침도 주고 굿굿~

 

 

 




추천받아서 왔다니 준 듯한 냉채도 애피타이저로 맛있었네요.

 

 

 




드디어 나온 치킨버거의 위용~
꼬챙이가 멋드러진 네쉬빌 스타일의 매운 닭다리살 치킨과 코울슬로
버거라 꽤나 큼지막합니다.

 

 





이걸 어떻게 먹나 싶긴 한데~

 

 

 




그래도 흐르는 소스는 아니라 잘라서 먹으니 괜찮네요. ㅎㅎ
치킨도 적절한 간에 강해보였던 코울슬로도 적당한 신맛이라 조합이
맛있어 좋았습니다. 빵도 괜춘하고~

 

 

 





시그니처인 바이블버거~
블랙앵거스 패티와 베이컨, 써니사이드업 에그를 펼쳐놔서 버거로선
특이한 모양새입니다.

 

 

 




베이컨도 도톰하고 빵이 거의 가려지니 뭔가 건강식 느낌이~

 

 





크레이지 콘도 서비스로 나왔는데 꼬치에 스테이크 칼을 줘서~

 

 

 




쉽게 바를 수 있었네요. 생각보다 간이 진하지 않고 쫄깃한~

 

 

 




촉촉한 감자튀김도 서비스로~
전보다 가게가 줄어들어 좌석이 많진 않지만 분위기도 좋고 맛과 특색도
있는 가게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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