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콤도 아니고 배우가 본명으로 나오는 영화라니 황정민의 인질이
생각나는데 코믹액션물로 가볍게 괜찮네요. 어차피 뇌절하는데 이왕이면
끝까지 갔으면 좋았으련만...싶어 아쉬운 점이 있지만 ㅜㅜ
일중독 니콜라스 퍼키~~~~~~~~~~~~~~~ㅇ 케이지와 니키는
그래도 재밌던~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페드로 파스칼은 만달로리안으로 각인되었는데 여기서 또 잘 어울리던~
순박하면서도 영화에 대한 진심으로 뭉치는 둘은 미쳤ㅋㅋㅋㅋㅋ
다 예상되긴 하지만 굿즈룸이라던지 오타쿠들 다워서 재밌었던~
초반 영화 배우는 일을 열심히 자주 할 수록 뭐라고 한다는 것돜ㅋㅋㅋ
다만 작중에서 언급되었다시피 납치 파트로 들어가며 실제 영화를
관람하는 입장에서도 재미가 팍 떨어져버려서 많이 아쉬웠네요.
안그래도 예상되는 시나리오지만 니콜라스 케이지 본인의 스토리라
감안하고 보는 거였는데 후반으론 그마저도 내려놓고 왜 그가 내리막을
걷게 되었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내용이었어서...
물론 피그라던지 좋은 작품들도 있지만 자조적으로 극중에서도 말했던
아쉬움을 꼭 되새김했어야 하는지 ㄷㄷ
사실 뻔하면서도 어느정도 PC함도 지킬겸 유약한 파스칼 대신에
알레산드라 마스트로나르디가 무쌍을 찍는 엔딩으로 갔으면
그래도 일말의 재미는 있었을텐데...
그나마 니키의 니콜라스 퍼~~~~~~~~~~킹 케이지는 좋았습니다.
뇌절을 하려면 끝까지 했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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