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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커 볼을 사긴 했지만 보온병이 1인분 정도만 가능하기에 아예 스테인리스 소재의 쉐이커도 따로 알아보다가 지른 락앤락의 쉐이크잇보틀입니다. 라이트 그레이 색상인데 생각보다 덜 아이보리하고 괜찮네요.

꽤 듬직한 편인데 손 고리가 있어 편합니다. 차가운 음료 전용이라는데 흐음~

완전히 젖혀져 고정됩니다.

입구가 살짝 기울어져 있어 마시기도 편하고 좋네요.

내부 실리콘 패킹과 함께 뚜껑에도 간단한 스크류를 적용해 밀폐가 꽤 강력합니다.

그리드 필터로 쉐이크 하기도 간편한데 500ml 이상을 섞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생각보다 아주 잘 섞이는 느낌은 아니라 꽤 흔들어야 하는데 통 자체가 굵기 때문에 호불호는 있겠네요. 그래도 긁히거나 할 염려는 덜 하니 관리하기엔 편해 보입니다.

투명 창이 없어 내부를 보고 용량을 맞춰야 합니다. 그래도 내부가 일자로 넓기 때문에 밑까지 닦기가 그래도 일반적인 쉐이커에 비해 괜찮네요. 다만 손이 크지 않으면 양손으로 흔들어야 할 듯ㅋㅋㅋ

안쪽으론 이렇게~ 좀 더 망을 깊게 만들어서 망이 반원 이상으로 길쭉하면 더 잘 섞일 것 같네요.

기존 플라스틱 쉐이커는 내부 흠집이 너무 나서 ㅜㅜ 스텐이니 오래가기를~

요즘엔 진공 제품들이 좀 나온다길레 세일에 사 본 진공 쌀통입니다.
아직 오래 쓰진 못해서 쌀벌레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신경 쓸 일은
적어서 좋네요. 디자인도 괜찮고 위도 평평하고 버튼이 들어가 있어
살짝 가벼운 것을 올려두면서 쓸만도 합니다. 굿굿~

유/무선 겸용으로 충전기 하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커넥트 단자가
좀 약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 해제버튼만 있어 사용이 간편합니다.

상단에만 전기부품이 몰려있어 분리 세척이 가능해서 편리합니다.
간단히 탈부착되는 쌀 바가지와 제습제 보관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최신 것은 습도도 맞춰준다고 하던~

내부는 매끈하게 처리되어 좋습니다. 25kg이라 꽤 큰데 워낙 잡곡을
섞어서 먹다보니 편하게 쓰려면~

뒷부분의 간단한 잠금장치로 상하단 분리가 쉽게 됩니다. ㅎㅎ

연결부위도 간편히~ 힌지 내구도가 괜찮기를 ㄷㄷ

한쪽엔 넓은 바퀴도 달려있어 곡식을 넣고 이동하기도 좀 편합니다.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고 가끔 진공을 맞추기 위해 작동되는 것 말고는
작동 시간도, 소음도 적어 마음에 듭니다. 보관 상태도 좋은 듯~

애착용기 캠페인으로 받은 네파 수저 케이스입니다. 1차부터 원했는데
드디어~ 몸체는 플라스틱으로 슴슴하니 프린트되어 있는게 좋네요. ㅎㅎ
카라비너도 달린~

어떻게 고정되나 했는데 뒷면의 실리콘 돌기가 의외로 든든합니다.

내부에 완전 광타입 수저가 들어있는데 생각보다 유격이 없어 흔들려도
소리가 안나네요. 굿굿~ 다만 두벌까지는 쉽게 잘 안들어갈 것 같네요.

락앤락 대형용기도 왔는데 전과 달리 손잡이가 달린 타입은 아니네요.

일반 평평한 것과 달리 쌓기 좋도록 트라이탄 상판이 살짝 들어가 있네요.

기능 설명도 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