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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피트는 3회차가 끝이라더니 정말로 그냥 끝이네요. 그전처럼 스테이지 리셋 같은 개념도 없고;; 그거라도 있으면 반복하는 느낌이 덜 나고 좋을 텐데 아쉽습니다. 그동안 비었던 미션도 깨고 돈 모아서 옷도 다 사고 스무디 도감만 못 채웠네요.

진짜 이제까지 콘솔 게임 중에서 제일 오래 한 게 링피트가 될 줄은ㅋㅋㅋㅋ 다른 운동 게임은 좀 애매해 보이고 링피트 2나 뭐 DLC라도 나와줬으면 싶습니다. 딱히 바뀌는 거 없어도 새로운 보스 내세우고 코스 디자인만 손봐서 운동은 똑같이 돌려도 괜찮을 텐데 만렙 이후 콘텐츠가 너무 없는겤ㅋㅋㅋㅋㅋ

처음부터 아예 리셋하기엔 운동을 내 맘대로 세팅하기 어렵다는 점 때문에 아쉽네요. 그래도 렙업 필요 경험치가 일정 레벨 이후 계속 10000이라 하루에도 몇 렙씩 오르는 게 유일한 낙인 것 같습니다. 극한의 레벨충이라 EXP UP 옷만 입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판에 새로운 옷을 준다기에 기대했지만~

부가 기능이 없는 데다 링피트 머리는 좀... 캡처도 귀찮아서 폰으로 줍줍ㅋㅋㅋㅋ
4회차에선 이제 그동안 잘 안썼던 부위 위주로 계속 굴리고 있네요. 링피트 머신 닌텐도 스위치 파이팅~

계속 하다보니 2회차도 끝난~
한 게임을 이렇게 계속해서 여러번 깨는건 처음인 것 같네요. ㄷㄷ

3회차인 마스터도 있지만 새로운 내용은 이제 없다는 듯~ ㅎㅎ
뭐 2회차도 딱히 더 있다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ㄷㄷ

스킬쿨이 없어지고 데미지가 같은 범위는 일괄이 되면서 원하는 운동을
그냥 세팅해서 쓰기 좋아졌네요. 뭔가 게임성은 떨어지긴 했지만
운동 측면에서 보면 이제 자유도가 상당해진~

복장도 이제 다 오픈되서 사기만 하면 될 것 같은데 거의 쓴게 없는데도
돈이 꽤나 모자라서 그걸로 다회차 목표를 삼으면 될 것 같습니다.

레벨은 경험치 추가 복장 중독자라 300중반대로 꽤나 높다보니 편하게~

와디즈 쿠폰 때문에 이것저것 보다가 링피트 스트랩이 영 부실해서
지른 제품인데 그립도 폼이 죽어서 세트라 괜찮네요. ㅎㅎ

기존 스트랩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넓이 차이도 크고 실리콘으로 전보다는
압박감이 많이 덜 조여도 유지되는게 훨씬 낫습니다. 굿굿~

그립은 바깥으로 밴드가 달려 있습니다. 허벅지로 푸쉬나 백 푸쉬를
허벅지로 할 때, 미끄러지지 않아서 좋네요. 밴드 속으로 손을 넣는건
딱히 메리트는 없어 보이는~

정품 그립의 폼이 죽어서 구입한건데 생각보다 폼이 비슷하거나 얇습니다.

밴드 내부는 이렇게~ 그립의 벨크로 안쪽으로 실리콘을 집어넣어
약간 보강하긴 했지만 두께가 얇은게 영 아쉽네요. ㄷㄷ
전체적으로 30퍼센트 정도의 세일가론 괜찮은 제품이라고 봅니다.

투명 드래곤이 울부지저따~

1차는 그래도 생각보다 최종보스라 걱정한 것 치곤 수월한 편이었네요.
물론 이제까지 거의 안 마시던 스무디를 마시며 해서 그렇긴 하겠지만;;
막판까지 오니 편하게 하고 싶은ㅋㅋ 그것보다 재료가 99개가 거의 차서
계속 만들다보니 넘쳐나서~

결국 회개하는 헬창 드래곤...

그리고 스탭롤~

생각보다 배경들이 다들 괜찮았네요. 너무 반복되긴 하지만 달릴만한~
휠따라 스탭롤도 도는게 ㅎㅎ

얼마만에 엔딩을 보는 게임인지~

시작한 기간에 비해서 많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운동이란걸 꾸준히~
하게 만들어줘서 참 좋네요. 닌텐도 스위치 사서 이것만 한다니
다들 못 믿는 눈치던ㅋㅋㅋ

식이를 간헐적 단식말고는 안하다보니 너무 느리게 빠지는 ㅠㅠ

걷기에 비해선 생각보다 짧은ㅋㅋ

링 조이기던가...하여튼 이렇게 수치를 말해주고 특정회수를 돌파하면
축하해주고 하는게 PT느낌이 많이 나서 또 마음에 든 운동게임이네요.

1차를 깨고 나서도 다시 똑같은 단계를 깨면서 돌 수 있습니다.
드래곤 복장이 생긴건 좋은데 능력치가 구려섴ㅋㅋㅋ ㅠㅠ
기본 몹 체력이 꽤나 올라서 나중에 강화몹이 나오면 어떻게 될지...

우선 한바퀴 돌았으니 꾸준히 계속 돌아다녀 봐야겠습니다~ ㅎㅎ

스마트워치로 재면 칼로리 소모량이 더 많이 나온다는 말에 의욕고취를
위하여 테스트해보려고 간단히 115칼로리를 소모하고 한번 보니~

어메이즈핏은 그런거 없다...ㅜㅜ
5분의 1은 무엇ㅋㅋㅋㅋ
링피트만 믿고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