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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앞에 두부집이 있다기에 들렸는데 미쉐린 가이드에도 올랐다네요. 신관도 생겼지만 역시 본관이 느낌 있는~

메뉴판도 한 컷~

 

내부도 깔끔하니~

여름이라 냉 콩국수를 시켜봤는데 아무것도 안쳐도 깔끔하고 고소하니 맛있던~

녹두전은 가격이 좀 있다~ 했더니 푸짐하긴 하네요. 아무래도 다른 곳에선 기름을 머금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여긴 비교적 기름이 적어서 마음에 드네요. 고명도 괜춘하니~

찬도 맛있고 삼삼하니 다시 들릴만한 가게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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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에도 나오고 미쉐린 가이드에도 올라가 있어 들려 본 외고집설렁탕입니다. 삼성중앙역에 비교적 가까운 편이네요.

내부는 꽤 넓고 깔끔하니~

메뉴판은 이렇게~ 요즘엔 가격이 다들 높아져서 ㅜㅜ

설렁탕 집이지만 육개장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평도 괜찮아 보여 시켜봤습니다. 육개옥에서 강남 육개장이 정말 맛있구나~ 했었기 때문에 ㅎㅎ

하지만 보이는 것과 달리 너무 텅텅 비어 있는 육수와 날리는 맛이 좀... 재료는 어떨지 몰라도 김밥천국보다 못한... 조합이라 너무 실망스러웠습니다. 간이나 호불호의 영역이 아니라 웬만한 건 괜찮게 먹는 입맛인데 이건 오랜만에 외식에서 실망스러울 정도의 맛이어서;;

설렁탕은 어떨지 몰라도 육개장은 진짜 별로였네요.

 

[논현동] 진하고 시원하니 맛있는 육개장, 육개옥

성시경의 먹을텐데에서 보고 소울푸드(?)인 육개장이라니 언젠가~ 했다가 코엑스 가는 길에 이왕이면~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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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도 나오고 위생도 좀... 많이 실망스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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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 빕 그루망에 선정되었다길레 한번 들려본 멘텐입니다.
대기가 꽤 있다곤 했지만 인원 수에 비해 생각보다 오래 기다려야하네요.

 




내부가 깔끔하니~

 




양쪽에 2 자리씩 있고 가운데 통로를 통해서 1인 라멘집이지만 다 하시는게
대단하긴 합니다. 4 테이블씩 순환되는 줄 알았더니 4 인씩 순환된다고
생각해야겠더군요. 오래 걸릴만한~

 




염도를 낮춘 선택지도 있고 후추같은 것도 꽤 올라가 있어서
첫인상은 화려하거나 강렬한 맛이 아닐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그리~
짜진 않고 정갈한 맛이라 맛있네요. 닭고기도 수비드한 느낌으로
완전 부드럽고 멘마도 깔끔하니~

차슈도 붉게 올려 보기 좋고, 달걀도 추가로 해봤는데 인상적으로
부드럽게 흰자나 노른자 모두 맛있어서 마음에 드네요. 굿굿~

면도 너무 꼬들한 타입이 아니라 맛있고 다음엔 탄탄멘도 먹어보고
싶은 가게입니다. 과연 다음엔 얼마나 기다려야 할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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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에도 올라있고 가게도 예뻐서 들려본 광화문의
우육면관입니다. ㅎㅎ

 




작지만 깔끔하니~ 2층도 있고 수교를 직접 빚는 모습도 볼 수 있었네요.
배가 불러서 수교는 다음 기회에~

 




양지가 들어가는 우육면 보통과 달리 특에는 아롱사태, 업진살이 추가로
더 들어간다는데 생각보다 짭조름해서 기운나게 맛있네요. 굿굿~
밥 말아먹고 싶은 ㄷㄷ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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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욱 셰프가 운영하고 미쉐린 가이드에 올라갔다길레 한번 들려본
금산제면소입니다. 살짝 언덕에 위치하고 있는데 가게가 커보인다~
싶었는데 제일 왼쪽 문의 사이즈 정도만 바 테이블 공간이 있더군요.

 




운영시간은 이렇게~ 브레이크 타임 끝나고 거의 바로 붙어서 왔는데도
안은 가득 차있었네요. ㅎㅎ

 

 




바처럼 묵직한 느낌의~ 어둡고 긴 바테이블만 있기 때문에 적당히~
상황을 보고 기다려야 했습니다. 안내문으로 얼굴 위치 정도를 가린게
괜찮았지만 빈 공간을 밖에서 쉽게 가늠할 수는 없었네요.

 




메뉴가 하나라 간단히~ 처음이고 배는 고프지 않아 기본만 시켰네요.

 




물고기 그림들이 한가득~ ㅎㅎ

 




작은 창으로 조리 공간이 바로 보이네요. 좁긴 하지만 외투걸이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의자가 높은 편이고 가방걸이같은게 없어 보여
좀 불편한감은 있네요.

 




드디어 나온 탄탄멘~
기름과 강렬한 향이 우선 반겨주는데 생각보다 맵지는 않고 알싸하니
맛있는데 기름이 꾸덕한 면을 잘 버무려줘서 좋네요. 기존에 먹어본
탄탄멘보다 훨씬 알싸한데 그렇다고 마라류까진 아닌 느낌이라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생면이라 살짝 찰지게 퍼진 듯하니 다가오는데
기름지고 강한 스타일에는 또 잘 어울리는 듯~ 호불호는 있을 것 같네요.

다음엔 온천 달걀과 밥도 같이 곁들여 보고 싶은 집이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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