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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처분 세일하길레 산 진로에서 나온 송풍구 방향제입니다.
소주잔과 함께 소주잔 코스터가 귀엽게 나온~ ㅎㅎ

두꺼비는 귀엽지만 역시 이런 타입은 발향이 그리 강하지 않아서 아쉬운~

근데 소주병은 디자인도 재밌지만 확실히 일반 방향제와 비슷한 디자인에
디퓨저 나무 스틱이 꼽혀있다보니 발향이 생각보다 잘되는게 좋네요.
꾸준히 써볼만 할 듯~~

라임 & 애플의 산뜻한 향이라는데 뭔가 살짝 달큰하니 요구르트적인
조향이라 마음에 드는~ 사은품도 주고 괜찮았네요. 페브리즈가 원래
세균제거 기능이 있다고 알고 있는데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좀 더
강력하게 나왔나봅니다. 뭐 특별할건 없고 쓰던 대로 쓰는~ ㅎㅎ

추억의 방향제~

가격이 싼데다 사은품이 빵빵해서 펫용이지만 사람이 쓰려고 질렀네요.
수건도 개와 고양이로 귀엽게 자수가~ 굉장히 부드럽고 털(?)이 길어서
사람이 쓰기 좋겠다~ 싶었는데 이게 사람용처럼 막 수분을 빨아들이지
못하네요; 건식이줄 알았는데 스포츠용으로 나오는 습식타월느낌입니다.

귀여운 배변봉투 케이스와 함께~

이제 본품이~ 시트러스인데 살짝 달큰한 느낌이랄까 굉장히 상쾌하니 순해서
반려동물에도 괜찮을 것 같네요. 사람용으로는 요즘 많이 써서 마음에 드는~

차량용 방향제로 질러 본~ 어피치를 좋아하는데 딸기라고 리틀 버전이
라이언과 함께 나왔더군요.

1개와 2개들은 버전이 있던데 가격은 같아서 ㄷㄷ 이런 캐릭터 콜라보는
다 좋은데 리필을 구하기가 힘드니;;

집게 안쪽으로 방향제를 까서 넣고 송풍구에 꽂으면 설치는 끝입니다.

아장아장하니 귀여운~

근데 위를 보면~ 머리쪽이 눌려있습니다. 포장도 그렇고 뒤집어야 하는듯~

이게 정상이라니 뭔갘ㅋㅋㅋ

역시 이게 귀여운~

딸기를 업은 리틀어피치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