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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 볼게 없나~ 찾다 본 작품인데 인간사냥을 메인으로 유쾌한
풍자를 보여주서 아주 마음에 든 영화입니다. 이걸 트럼프가 깠다는데
정말 멍충멍충...하여튼 비틀기가 너무 마음에 들고 요즘 시대에 더욱더
잘 어울리는 블랙코미디라 딱이네요.

크레이그 조벨 감독의 영화로 블룸하우스 작품인데 그렇다보니 시원한
타격감의 액션과 함께 시니컬한 풍자들이 정말ㅋㅋㅋ 구현 자체도 워낙
잘했고 실현시켜준 아이디어가 어떻게 보면 쉽지 않았을텐데 대단한~

동물농장을 자주 언급하는데 헌트 자체도 또 하나의 파트와 다름이 없어
좋았네요. oink oink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선 베티 길핀 찬양부터~
그녀의 작품은 처음인데 사실 편견 상 어눌한 레드넥에 딱이다 싶었다가
점점 진행하며 보여주는 작전수행능력과 함께 마지막 일화는 진짴ㅋㅋ

어쩐지 참전용사를 후보에 넣는 멍청함을 관리자가 보여줄리갘ㅋㅋㅋ
홈랜드의 브로디(데미안 루이스)같은 느낌도 있고 다양한 얼굴을
보여줄 수 있는 배우라 기대되네요.

 

 

[홈랜드] 종국

무려 시즌 8까지 나온 미드인데 보다보니 설마설마했는데 8으로 끝이 났네요.시즌 1부터 역대급으로 자자한 첩보 드라마로 잘 마무리지었다고 봅니다.주인공인 클레어 데인즈가 로미오와 줄리

anngabriel.egloos.com

 

 





초반에 나오는 디스 이즈 어스의 저스틴 하틀리, 엠마 로버츠 등이
주인공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시작부터 박살내는겤ㅋㅋㅋ 역시 블룸~~
그리 정보를 찾지 않고 본게 다행이었다 싶을 정도로 빵빵 터지던ㅋㅋㅋ

 

 

 




환경 오염과 흑인에 대한 호칭을 그리 따지면서 의견이 다른 인간들은
어떤 방법으로 죽여도 된다는 인간사냥은 진짴ㅋㅋ 사냥 자체는 네이버
웹툰의 경비 배두만이 생각나기도 하는데 쾌락만을 위했던(?) 것보다
이게 더 흥미로웠고 카타르시스를 가져다줘서 씁쓸하니 좋았네요.

 

 

 




마치 동물농장을 엘리트들의 전유물인양 레드넥들을 무시하는 모습은
정말 반면교사의 끝판왕스럽던ㅋㅋ 본인들의 잣대대로 회사에서 잘리고
광분하는 모습도 정말 우스꽝스러웠는데 이걸 누가 할 수 있었을지~

아주 대단한 뚝심이었고 점차 양극단으로 분열되고, 분열시키고 있는
현시대에 아주 잘 어울렸네요.

게다가 그걸 또 열받는다고 실제로 구현해서 주인공과 서로 주고받는
책임회피의 대화씬은 정말 백미인ㅋㅋㅋ 스노볼, 양극단에 속하지 않는
베티 길핀의 입장에서 오히려 좌파 엘리트의 극단성과 가식을 넘어서는
흑화는 얼마나 이해가 안가는지 얼굴표정으로 보여주는게 미쳤ㅋㅋㅋㅋ

사실 이들이 뽑힌 것도 가짜뉴스(였지만 실제가 된)를 퍼나른 사람 중에
흑인 빼고 뭐 이렇게 고른거라 그들을 살해할 생각을 하는, 우리 편은
무슨 짓을 해도 옳다는 극단주의자들의 모습을 잘 드러내고 있어 좋네요.

폭력에 대한 성토를 하면서 차마 입으로 담을 수 없는 언어폭력에 대해선
무신경하게 늘어놓는다던지 비난을 위해 그보다 더한 폭력이 난무하는
이해가 가지 않는 시대상을 봐오고 있다보니 너무나 시원했습니다.

결말의 쿨함까지 진짜 대박ㅋㅋㅋ

 

 





마지막 결투는 약간 아쉽긴 합니다. 몇개월 수련하긴 했지만 참전용사와
엇비슷하게 싸우는건~ 차라리 준비했던 장비나 부비트랩 등으로 풍성하게
씬을 만들었으면 어땠을지~

다만 그렇다보니 진짜 막장 싸움인건 나름ㅋㅋㅋ 블룸하우스다운 마무리에
어울리긴 하니~ 좋아서 아쉽다 정도이지 너무나 마음에 들었네요. ㅜㅜ)b

 

 

 




힐러리 스웽크의 드레스를 입고 비행기로 가면서 담배를 문 모습은
진짜 스웩잌ㅋㅋㅋㅋ 그토록 무시당했던 스튜어디스와 와인도 따고
캐비어도 먹고 누님 짱짱!!!

 

 

 




MANORGATE라니 해킹으로 인한 정보를 통해 하지 않은 말은 아니라서
게이트는 아니지만 시대답게 언어를 활용하는게 꽤 요소요소 좋았네요.

근데 그래서 돈은 어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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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미지

앵가

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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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 볼게 없나~ 찾다 본 작품인데 인간사냥을 메인으로 유쾌한
풍자를 보여주서 아주 마음에 든 영화입니다. 이걸 트럼프가 깠다는데
정말 멍충멍충...하여튼 비틀기가 너무 마음에 들고 요즘 시대에 더욱더
잘 어울리는 블랙코미디라 딱이네요.

크레이그 조벨 감독의 영화로 블룸하우스 작품인데 그렇다보니 시원한
타격감의 액션과 함께 시니컬한 풍자들이 정말ㅋㅋㅋ 구현 자체도 워낙
잘했고 실현시켜준 아이디어가 어떻게 보면 쉽지 않았을텐데 대단한~

동물농장을 자주 언급하는데 헌트 자체도 또 하나의 파트와 다름이 없어
좋았네요. oink oink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선 베티 길핀 찬양부터~
그녀의 작품은 처음인데 사실 편견 상 어눌한 레드넥에 딱이다 싶었다가
점점 진행하며 보여주는 작전수행능력과 함께 마지막 일화는 진짴ㅋㅋ

어쩐지 참전용사를 후보에 넣는 멍청함을 관리자가 보여줄리갘ㅋㅋㅋ
홈랜드의 브로디(데미안 루이스)같은 느낌도 있고 다양한 얼굴을
보여줄 수 있는 배우라 기대되네요.

 

 

[홈랜드] 종국

무려 시즌 8까지 나온 미드인데 보다보니 설마설마했는데 8으로 끝이 났네요.시즌 1부터 역대급으로 자자한 첩보 드라마로 잘 마무리지었다고 봅니다.주인공인 클레어 데인즈가 로미오와 줄리

anngabriel.egloos.com

 

 





초반에 나오는 디스 이즈 어스의 저스틴 하틀리, 엠마 로버츠 등이
주인공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시작부터 박살내는겤ㅋㅋㅋ 역시 블룸~~
그리 정보를 찾지 않고 본게 다행이었다 싶을 정도로 빵빵 터지던ㅋㅋㅋ

 

 

 




환경 오염과 흑인에 대한 호칭을 그리 따지면서 의견이 다른 인간들은
어떤 방법으로 죽여도 된다는 인간사냥은 진짴ㅋㅋ 사냥 자체는 네이버
웹툰의 경비 배두만이 생각나기도 하는데 쾌락만을 위했던(?) 것보다
이게 더 흥미로웠고 카타르시스를 가져다줘서 씁쓸하니 좋았네요.

 

 

 




마치 동물농장을 엘리트들의 전유물인양 레드넥들을 무시하는 모습은
정말 반면교사의 끝판왕스럽던ㅋㅋ 본인들의 잣대대로 회사에서 잘리고
광분하는 모습도 정말 우스꽝스러웠는데 이걸 누가 할 수 있었을지~

아주 대단한 뚝심이었고 점차 양극단으로 분열되고, 분열시키고 있는
현시대에 아주 잘 어울렸네요.

게다가 그걸 또 열받는다고 실제로 구현해서 주인공과 서로 주고받는
책임회피의 대화씬은 정말 백미인ㅋㅋㅋ 스노볼, 양극단에 속하지 않는
베티 길핀의 입장에서 오히려 좌파 엘리트의 극단성과 가식을 넘어서는
흑화는 얼마나 이해가 안가는지 얼굴표정으로 보여주는게 미쳤ㅋㅋㅋㅋ

사실 이들이 뽑힌 것도 가짜뉴스(였지만 실제가 된)를 퍼나른 사람 중에
흑인 빼고 뭐 이렇게 고른거라 그들을 살해할 생각을 하는, 우리 편은
무슨 짓을 해도 옳다는 극단주의자들의 모습을 잘 드러내고 있어 좋네요.

폭력에 대한 성토를 하면서 차마 입으로 담을 수 없는 언어폭력에 대해선
무신경하게 늘어놓는다던지 비난을 위해 그보다 더한 폭력이 난무하는
이해가 가지 않는 시대상을 봐오고 있다보니 너무나 시원했습니다.

결말의 쿨함까지 진짜 대박ㅋㅋㅋ

 

 





마지막 결투는 약간 아쉽긴 합니다. 몇개월 수련하긴 했지만 참전용사와
엇비슷하게 싸우는건~ 차라리 준비했던 장비나 부비트랩 등으로 풍성하게
씬을 만들었으면 어땠을지~

다만 그렇다보니 진짜 막장 싸움인건 나름ㅋㅋㅋ 블룸하우스다운 마무리에
어울리긴 하니~ 좋아서 아쉽다 정도이지 너무나 마음에 들었네요. ㅜㅜ)b

 

 

 




힐러리 스웽크의 드레스를 입고 비행기로 가면서 담배를 문 모습은
진짜 스웩잌ㅋㅋㅋㅋ 그토록 무시당했던 스튜어디스와 와인도 따고
캐비어도 먹고 누님 짱짱!!!

 

 

 




MANORGATE라니 해킹으로 인한 정보를 통해 하지 않은 말은 아니라서
게이트는 아니지만 시대답게 언어를 활용하는게 꽤 요소요소 좋았네요.

근데 그래서 돈은 어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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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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