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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먹으려 편의점을 찾다 세븐일레븐에 들렸는데 마침 원쁠원하길레 집은~
뭔가 딸기딸기한 캐릭터가 있길래 초코우유가 아닌가 잠깐 혼동이 왔네요.
빙그레우스 더 마시스라는 왕자 캐릭터라는데 SD화되서 귀여운~ ㅎㅎ

이런 초코우유는 오랜만인데 옛날보단 좀 진해진 느낌도 있네요. 괜춘한~
행사때문에 가격도 옛날수준이고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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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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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에서 세일하길레 사 본 한산 소곡주 13도입니다. 18도 43도 모두~
마셔봤지만 다 마음에 들어서 전통주 중 제일 좋아하는게 소곡주인지라
13도도 한번 사봤네요~

여전히 무형문화제로 우희열 명인이 만들고 계시다니 반가웠던~ ㅎㅎ

 

 




수상경력도 늘고 영어설명도~

 

 




백제술로 앉은뱅이술의 유래도~
스토리가 있는게 확실히 낫죠. ㅎㅎ

 

 




보틀 디자인이 옛날 고도수 불소곡주와 같아져서 꽤나 마음에 들더군요.
병이 예쁜~

 

 




박스에는 누룩, 야국, 쌀만 써있었는데 병의 원재료 기재사항에는 멥쌀
누룩, 정제수, 꿀, 들국화, 메주콩, 생강, 홍고추같이 다양한 재료가 써져
흥미롭습니다. 박스에도 써있으면 더 손길이 갈 것 같은지라 아쉽기도~

 

 

 



회에 한 잔~ 마셔봤는데...첫 느낌은 18도와 비슷하...다고 느끼려는 찰나
금방 물로 변해버리는게 좀 아쉽네요. 방풍주가 가벼워도 확실한 개성이
있어 같은 도수지만 마음에 들었던 것에 비해 이건 뒷맛이 진짜 물같이
스르륵 없어져 버리는게 첫 맛이 강렬해서 더 대비되는 것 같습니다. ㄷㄷ

낙차가 너무 커서 아쉽긴한데 다르게 보면 그만큼 깔끔하게 떨어져서
부드럽게 넘어가 좋다고 볼 수 도 있겠네요. 호불호는 상당히 있겠지만
취향에 맞으면 괜찮을 듯~ 식사 반주용으론 가볍게 어울린다고 봅니다.
하지만 전 소곡주는 그래도 18도 이상은 되어야 할 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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