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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도 꽤 유명하다는데 만화책보다는 애니가 더 낫다고들하니
귀멸의 칼날이 생각나는 작품이네요.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전집중 직구

워낙 유명하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미술하려는 조카의 그림 대부분이귀멸의 칼날인걸 보고 대세는 대세인가보다 싶어 그래도 챙겨는 봐야~싶어 다 봤는데...그럴만합니다.3D에 일본화적인 2D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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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나루토의 카카시가 생각나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왕도적인
오컬트물이라 무난한데 아직 초반이라~ 이것저것 많이 섞었네요.

 

 

 




홍일점 예예...저주가 메인이라 우선 오컬트물로서의 장르는 확고한
만화였네요. 앞으로 어떨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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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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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개인적으로 오컬트 소설을 생각하면 바로 생각나는건 퇴마록으로
어렸을 때 보았지만 정말 재밌으면서 다양한 자료로 여러 종교와 신앙을
집대성한 작품으로서 최고인데 이 작품은...우선 작가가 시즌 1을 마치며
시즌 8까지 구상했다고 하는데 조선 말기부터 현대까지 다루는 솜씨를
보자면 오컬트계의 토지급이 되지 않을까 기대될 정도의 작품이네요.

사실 이름만 보고선 오래 전부터 흔하게 쓰이는 펫숍 오브 호러즈 풍의
작품이라고 생각했었고 초반까지는 그래서 동양사상을 다루는 작품이
최근에 많이 나왔었던지라 그리 끌리지 않다가 중반부터 급속도로 빠지며
정말 마음에 들게 되었습니다.

이상하게 상관없어 보이는 말과 경의 문구들이지만 펑펑 울면서 보게되서
너무 좋았네요. 시기가 시기라 더 그랬던 것도 있겠지만 참...ㅠㅠ

제목이 골동품 가게지만 시즌 1이 프롤로그인거나 다름없는 출발선이라
제대로 다뤄지지도 않았어서 끝까지 잘 연재되었으면 싶은 작품입니다.

아무래도 취향을 좀 탈만한 작품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 잘 되었으면~
구아진 작가의 웹툰으로 네이버에서 연재되고 있으며 시즌 1을 끝내고
현재는 휴재 중입니다.

 

 

미래의 골동품 가게 - 프롤로그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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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을 메인으로 하고 있기에 동양적인 사상의 발언들이 많이 나오는데

 

 





너무 좋은 말들이라서 당연하다 느껴질만한, 어떻게 보면 고리타분하고

 

 

 




너무 교훈적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작품의 내용과 너무 잘 맞아들어가

 

 

 




캐릭터 하나하나가 참 다들 좋았네요. 의외로 생각보다 수위도 꽤 있는데
잘 표현하기도 하고~

 

 

 




그냥 글귀들로 빼곡히 채우는 경우도 있지만 작품의 내용과도 이어져있고
한번씩 보고 싶을만해서 앞으로도 계속 해줬으면 싶더군요. ㅎㅎ

 



 

 




진짜 후반들어 칠성이 이야기에선 와...그냥 하염없이 울면서 본 ㅜㅜ

 



 

 




장야에서 나온 세상의 모든 죽음은 오랜 헤어짐 후의 만남이다라는
말처럼 다시 볼 수 있기를~ 칠성과 수련 파트도 기다려집니다. ㅎㅎ

선문답스러운걸 참 좋아해서 그런지 너무 취향에 맞았던 웹툰이네요~

 

 

[장야2] 선문답

선협물로서 장야 시즌 1이 역대급이긴 하지만 시즌 2도 마음에 드네요.물론 배우들도 많이 바뀌고 초반에 너무 스토리를 끈데다 전체적으로분량이 늘어지는게 아쉽긴 하지만 선문답스러운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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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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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은 좀비를 생사초라는 매개체를 사용하여 훌륭하게 변주해냈고
현재 웹툰에는 동양적인 오컬트가 넘쳐나고 있는데 조선구마사는 서양의
악마를 동양을 배경으로 풀어내려해 조화가 기대되었던 드라마입니다.

다만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기 위해서인지 거의 기성품적인 엑소시스트적
구마에 그치고 있어 어차피 오컬트라는 장르가 마이너한데 이럴꺼면
아예 동양적이거나 한국적인 오컬트를 살렸으면 어땠을가 싶네요.
이제 CG로 안되는게 없는 시대니...검은 사제들의 무당같은 그런~

최근 인상적인건 미래의 골동품 가게인데 정말 너무 동양적이라
좋으면서 눈물 나는게 ㅠㅠ 공중파 시대라면 못 만들겠지만 이제는
여러 플랫폼들이 생기면서 가능해질 날이 오지 않을까 기대하게 되네요.

문제는 첫 주에 중국 논란이 터지면서 난리가 났다는건데 과연 어떻게
흘러갈지 기대가 됩니다. 그동안 당하기만 해왔던(?) 시청자들이 폭발해
압력을 넣고 성과가 나오고 있는지라...다만 초기 이후엔 스토리 상
논란거리가 나오지 않을 것 같은데 굳이 이러한 분란을 초래하게 되었다
보여 참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그러니 더 의도적이라고 볼 수도...

국경이라 중국풍 집과 월병, 피단같은 중국음식이 나오는건 사실 뭐~
실제론 중국과 바로 접해있지 않다곤 하지만 편한 인식으로 만들다보면
그럴 수 있을만해 보입니다. 저도 대충 그러려니 하고 본...물론 한국과
중국 양쪽에서 논란이 되고 있을 정도라, 빌미가 될만한 불씨는 되다보니
제작을 할 때 좀 더 고민을 해야할 것 같네요. 검열의 수준까지는~

충녕대군(장동윤)이 서빙(?)을 하는 것도 코믹하고 착한 성정으로 시작해
캐릭터적으로 넘길만해 보입니다.

 

 

[미래의 골동품가게] 한국 오컬트의 토지가 될 작품

물론 개인적으로 오컬트 소설을 생각하면 바로 생각나는건 퇴마록으로어렸을 때 보았지만 정말 재밌으면서 다양한 자료로 여러 종교와 신앙을집대성한 작품으로서 최고인데 이 작품은...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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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사제들] 좋아서 아쉽고, 기대된다

엑소시스트 영화라 사실 넘어가려했던 영화어쩌다 빈 시간이 남아 질렀는데의외로 정통파여서 좋았네요.다만 그렇게 하면서 세세한 부분에서의의도하지 않은(?) B급 스멜이 아쉽긴 했지만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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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태종에 대해선 진짜 문제가 있다고 보는데...우선 생시와 악마를
아는 상태에서 별다른 고민없이 평범한 양민들을 학살하는 모습을 넣어서
이게 대체 뭐하자는건가 싶더군요.

태종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건 아니지 싶은, 생리적 거부감마저 들정도로
묘사가 너무 이상합니다. 주변의 부하들이 아무도 말리지 않는 것도
그렇고...나중에 떡밥을 풀겠지만 마을을 도륙낼 정도인데 신부들마저
가만히 있는다는건 진짜 작가가 실성했나 싶던;; 국뽕에 대해 반감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곤 하지만 조선에서 손꼽히는 왕 중 하나인 태종을 이리...
굳이 사이코패스적으로 만들었어야 하는건지 싶었습니다.

악마에 홀려 허우적거리거나 고뇌하는 모습을 넣어줘야 마땅한 지점인데
이건 알면서 베어버리는 묘사라...판타지라 신경쓰지 말라고 할꺼면 아예
다른 세계관을 창작하던가;; 실존 인물들 서사는 쓰고 싶고 편하게 가려고
하다보니 이러한 사단이 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악마다보니 무기를 쓸 수 있는 등 좀비와 다른 점이 있고 구마는
요식적이지만 오컬트적인 아이템이나 군단의 힘을 보여주는 씬들이 많아
장르적으로는 꽤 마음에 듭니다. 초반의 논란도 시나리오상 작정한거
아니면 아마 앞으론 나올 이유가 없어 보이는데 참 왜그랬는지...

태종(감우성)과 군대를 어리바리하게 만든게 아니라 아예 악마대항군으로
우선 완성시켜 놓았기 때문에 더 마음에 듭니다. 현 상황에서의 해법도
어느정도 알고 있어 대응도 괜찮고~ 다만 태상왕과의 떡밥에서 다시 한번
문제가 생길 소지가 있는데 이정도 난리가 난 상황에서 과연 또 다시...
사전제작이라지만 두고 봐야 ㅎㅎ

어쨌든 장르팬으로서는 만족스럽고 앞으로가 기대되네요. 태종과 양녕
그리고 충녕, 결국 세종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도 구도는 뻔하게 가는데
장르가 묻었으니 다르게 가리라 믿고~ 효령대군이 언급은 되는데
안나와서 아쉽긴 합니다. 불교에 귀의한 역사가 있기 때문에 동양적인
오컬트를 효령이 보여주면 진짜 삼형제의 구성이 좋을 것 같은지라
안타깝네요. 대체 왜...

이러고 그렇게 나오면 진짜 대박이겠지만ㅋㅋㅋ 근데 그렇기엔 여성들이
무당의 역할을 하고 있는걸로 나오기에...하지만 걸그룹같은 군무에서
진짜 빵터질 정도라 하아...포스가 하나도 없이 그러면 어쩔...ㅠㅠ
하긴 바티칸 사제로 나오는 달시 파켓도 그러고 있으니;;

고려 공민왕의 후손인 왕유(김법래)나 사당패 등 이것저것 섞고 있는지라
오컬트 이외에도 할 이야기는 풍성해 보입니다. 과연~~

 

 

 




그리고 이유비가 어리로 나오는데...

 

 

 




아 이래서 양녕(박성훈)이...
양녕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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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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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은 읽어보지 못했지만 이경미 감독의 작품이고, 남주혁, 정유미 등
발랄한 학교 오컬트물같아서 봤는데 호불호는 심하겠고 불호도 있긴해도
쉽게 보기 힘든 스타일이라 좋네요.

좀 더 잘 다듬었으면 좋았겠지만 안그래도 일본풍의 느낌이 나는데 이런
연출 차이도 없으면~ 싶은 생각도 들고, 얼마 전 방구석1열에서 감독의
미쓰 홍당무 연상이 많이 되는 오묘한 스타일이 마음에 듭니다. ㅎㅎ

학교를 배경으로 한 일본 작품은 워낙 많지만 타나베 옐로우의 결계사
제일 먼저 생각나더군요. 맵다기엔 묘한 맛 학원물이지만 워낙 떡밥들만
던져놓고 대충 알겠지?하고 끝나서 시즌 2도 한번 나와줬으면~ 싶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욕하는 보건교사 안은영 역의 정유미
생각도 그렇고 진짴ㅋㅋㅋ 회의론자다운게 잘 어울려섴ㅋㅋㅋ 대박ㅋㅋ
야광봉(?) 시간이나 탄환 제한도 그렇고 능력이 그냥 본인 힘이 떨어지면
효과가 끝나거나 하기 때문에 설명에 유의할 필요가 없는게 또 웃긴ㅋㅋ

능력만 있고 퇴마를 못하던 어린 시절 이야기가 진짜 너무 짠했던 ㅜㅜ
김강선(최준영)의 도움으로 퇴마도 하게되는데 죽고 나서 젤리로 찾아와
같이 시간을 보내는게 참 좋았네요. 풋풋했던 관계라 결국엔 아무런
사이가 아니게 지내왔지만 마지막에도 생각나는 사람이라니 ㅠㅠ
성불해서 다행인...

 

 




한문교사 홍인표 역의 남주혁
원작은 썸이나 서로 좋아하는 장면이 많아보이는데 여기선 많이 줄인듯~
이라기 보단 대충 퉁치고 넘어간 듯한;; 매듭씬에선 진짜 미친ㅋㅋㅋㅋ

알고보니 이사장의 손자이자 영험한 기를 타고났는데 다리를 다친 등
떡밥 덩어리인지라 잘 풀겠지 했더니 그냥 안은영 이야기 풀어내는데도
1시즌을 다 써버려서 메인은 건드리지도 못한 느낌이라 영 찝찝합니다;;

사실 다리이야기가 초반부터 나왔고 할아버지 동상이 계속 이야기하는 등
수상한 정황들 때문에 남주혁이 사실 할아버지거나 배후적인 뭔가가
나오지 않을까~싶었는데 흐음~

 

 




제일 마음에 걸리는건 아예 연출 포인트가 되어버린 맥거핀 스타일이
아니라 첫 충전 때의 정유미가 남주혁을 성추행하는 듯한 느낌으로
요상하게 연출했다는겁니다. 미러링적인 의미가 있다면 모를까 버퍼적
캐릭터로서 남주혁이 각성하기 전에 아무리 안은영이라도 이렇게
즐기면서 장애인인 남주혁이 거부하는데도 힘이 없어 뿌리칠 수 없는
상황에서 막 만져대는게 진짴ㅋㅋㅋ

원래 안은영 표정들이 기괴하게 나올 때가 많지만 너무 상기되서 이러는데
남주혁이 낑낑대며 거절하니...진짜 이거 반대로 되서 네 기운이 좋다~며
묘한 표정으로 손을 막 만져대고 기운 좀 받자 이러면 와...벌써 난리났을;;

남성, 여성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 캐릭터까지 넣어서 너무 눈쌀이 찌푸려져
마음에 들지 않는 장면이었네요. 물론 반대로 해서 문제가 없다면 괜찮게
작품적인 허용으로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그럴 일은 없을테니...참...
당장 이번 블랙핑크의 간호사건도...

 

 




일광소독의 문소리도 떡밥만 크게 남기고~ 초능력집단이 그렇게 크니
다양하게 풀어낼 에피소드도 많을 것 같은데 이번엔 분위기만 ㅎㅎ
할머니들과 진짜 기괴하니 잘 만든~

 

 




좌로부터 박세진, 송희준, 박혜은, 현우석의 학생들도 꽤나 잘 어울렸네요.
특히 옴잡이인 송희준은 너무 마음에 들었던 캐릭터를 제대로 소화해서~
뜬금포 커밍아웃은 기폭제로선 괜찮았지만 ㄷㄷ 그나저나 박세진은
다들 미쳐돌아갈 때도 영향을 안받는 것처럼 나오는데 뭔가 있을런지~

 

 




심달기, 이석형 커플링은 진짴ㅋㅋ 대담한 이야기들을 잘 풀어나갔고
배우들의 기괴한 연기가 제일 좋았네요.

 

 




맥켄지 역의 유태오
능력활용을 다르게 활용하는 집단의 일원으로서 뭔가 보여줄 것 처럼 막~
그랬는데 살짝만 보여주고 급하게 먼지가 되어버린...다들 어디간거...;;

 

 




안전한 행복 일원인 이주영
남주혁의 엄마나 첫사랑도 그렇고 할아버지까지 다 안전한 행복 일원이나
관련했던 사람같이 나오는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분위기만 그럴싸하게...;;
시즌 2를 노린다기엔 또...

 

 




대충 마무리까지 지어버려서 어떻게 하려고 그러는지 모르겠더군요;; ㄷㄷ
비슷한 일본물에서 지키기 위해 애썼다면 안은영에선 시원하게 박살내버려
전혀 다르게 끝내버리긴 했지만ㅋㅋㅋ 마지막에도 잘 걷지 못하는 남주혁을
버리고 그냥 혼자 나가버리는 것도 그렇고 진짜 X썅 마이웨이적인겤ㅋㅋㅋ

 

 




짜임새있다거나 그런 것과는 거리가 멀지만 스타일적으로 보기 힘들고
특색있기 때문에 시즌 2가 나왔으면 싶고 이런 개성적인 작품이 많아지길
바랄뿐입니다. 재밌게 잘 구현했던~

옴잡이도 강렬했지만 해파리 역의 박혜은도 앞짱구적인 연기와 잘 어울려
인상적이었던~ 젊은, 잘 보지 못한 배우들의 출연이 많았어서 좋았네요.

그리고 OST 음원 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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