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축사를준비하는방법'에 해당되는 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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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과 상상 아티스트 배지도 잘 나온~

 

 

[우연과 상상] 말을 부르는 말

드라이브 마이 카와 해피 아워로 좋았던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 세 개의단편으로 이루어진 우연과 상상이란 영화로 돌아왔습니다.워낙 긴 시간의 영화들로 접했기 때문에 단편들이 엮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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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은 배지가 따로 나와 없는줄 알았는데 뒷모습까지 해서 3화가
다 들어있어 더 마음에 드는~

 

 



뒷면도 좋은~

 




브로커 부스에선~

 

 

[브로커] 한발 더 가족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으로 익무 시사회로 접하게 되었습니다.어느 가족과 비슷하지만 좀 더 한국적이랄까 재밌었네요. ㅎㅎ영속적이지만 느슨하고 막연한 호감의 인간적 유대를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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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도 들을 수 있고~

 

 



아이유도 볼 수 있고~

 




사진 프린트도 할 수 있어 좋던~

 




완벽한 축사를 준비하는 방법 포스터는 상상남 아니었나 가물가물ㅋㅋ

 

 

[완벽한 축사를 준비하는 방법] 행복한 뇌절

프랑스 로코 영화로 어느 날 잠시 시간을 가지자는 연인이 38일째연락이 안되는데 곧 결혼할 누나의 남자친구는 축사를 부탁하면서주인공이 정말로 뇌절의 끝이 어딘가를 보여주는게 재밌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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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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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로코 영화로 어느 날 잠시 시간을 가지자는 연인이 38일째
연락이 안되는데 곧 결혼할 누나의 남자친구는 축사를 부탁하면서
주인공이 정말로 뇌절의 끝이 어딘가를 보여주는게 재밌습니다.

원제는 Le discours로 연설인데 국내에선 로코적인 재미를 위해서인지
길어졌으며 아예 홍보도 MBTI를 써서 하더군요. 영화에 그런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줄;; 그래도 주인공을 INFP로 말하고 있는데 인프피라
그런지 뇌절하는게 정말 너무 공감이 가서 빵빵 터졌습니닼ㅋㅋㅋ

소품같은 영화지만 88분이라 길지 않고 주제에 집중해서 말로 조지는데
꼬마 니꼴라의 로랑 티라르 감독 작품이고 마음에 들어 추천합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디서부터 잘못 되었을까 고민하다 생각한 집들이의 그 남자
Christophe Montenez(?)을 뇌절에 끌어들이는 것도 진짜 미쳤곸ㅋㅋ

 

 



주 무대인 가족 모임 식사자리의 대화나 일화들도 정말 공감도 가고
쌉싸름하니 재밌었던~ MBTI로 나오진 않지만 공상을 많이 하는
시인 같다는건 일반인이 보기엔 자폐아나 다름없다는 자조 역시도
인상적이었네요. ㅎㅎ

 




아버지(프랑소와 모렐)와 어머니(구일라인 론데즈)는 되풀이하는
말이 많고 너무나 공감과 인정을 쏟아주는게 어떻게 보면 부부로서
좋은 궁합 중 하나인데 별거(?) 기간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의 눈에는
정말ㅋㅋㅋㅋ

 




누나(줄리아 피아톤)와 남자친구(카이안 코잔디)의 조합도 다 좋은데
음식에 대한 평가 한마디로 장르가 바뀌는게 정말 미쳤ㅋㅋㅋㅋㅋㅋ

백과사전으로 사이가 그렇게 돈독하진 않다는걸 보여주지만 아버지의
끝없는 대화에 대한 눈짓 등으로 그래도 가족이라는걸 살짝씩 보여줘
나중에 편 들어주면서 결혼으로 다시 이끄는게 참 좋았네요.
인프피답기도 했곸ㅋㅋㅋ

줄리아 피아톤은 눈의 살인이나 러브 어페어 등에서 접했었는데 여기선
또 분위기가 달라 어디서 봤었지~ 했었네요. ㅎㅎ

 

 

[러브 어페어 : 우리가 말하는 것, 우리가 하는 것] 감정과 사랑

원제는 Les choses qu'on dit, les choses qu'on fait로부제인 우리가 말하는 것, 우리가 하는 것이 딱 맞아서 좋았네요.러브 어페어는 아무래도 고전이 있다보니 검색하면 그것만 나와서 좀;;그래서인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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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rozen Dead] 자력구제의 끝

국내명은 눈의 살인이지만 영제론 The Frozen Dead, 원제론 Glacé라Frozen과 비슷한 뜻이더군요.기괴한 사건이 일어나며 오래된 사이인 형사와 살인마, 그리고 마을의이야기인데 그냥 형사물인가 싶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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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대화거리가 떨어질까봐 적는 모습이 참 동병상련적인 ㅜㅜ
취미나 관심사가 그리 들어맞지 않지만 오히려 들키면서 이어지는게
로맨틱한 판타지를 보여줬네요.

 




호두 고백도 그렇고 남녀의 성격이 반대적인 느낌이 있어서 그런지
헤어지려고 그러는게 아닌, 정말 동굴에 들어갔다 온 듯한 느낌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물론 주인공(벤자민 라베른헤)은 천국과 지옥을
초단위로 오가고 있었지만...

 




그래도 마지막엔 자전거 타다 넘어진 저스틴(?)의 활약과 함께
축사 장면에서 가려졌던 소니아(사라 지로도)의 모습이 나타날 때는
정말 환호성을 지를만 했네요.

인프피로서 연락에 고민하고 찌질하지만 그래도 결국 여러 방면으로
시도하면서 마지막 뇌절을 이끌어 냈다고 생각하니 진짜~ ㅠㅠ)b

전체적으로 연극적인 느낌이 있어 더 좋았던 로맨틱 코미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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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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