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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IP가 되면서 매달 8장씩 기본으로 생기면서 다시 만들게 되었는데
개봉 영화 자체가 줄어들고 만드는 날과의 텀이 워낙 길어서 순서가
꼬이게 되었지만 뭐 그래도 다시 시작해봅니다. ㅎㅎ

이젠 포토플레이라고 PC에선 만들지도 못하게 만들어놔서 귀찮지만
그래도 운디네, 퍼스트 러브, 장야로 모바일로 전송해 제작했네요.

 

 

[장야] 중드 선협물의 최고봉

처음 들었을 땐, 왕좌의 게임이라던가 뭐 말이 많았어서 손이 안가한참 지나고 봤는데 중국 특유의 신선을 다룬 선협물로서 최고네요.이제까지의 중드 중에서도 손에 꼽을만한~ 세계관을 좀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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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러브] 고어한 청춘 로코

미이케 타케시는 정말 왕성하게 활동하는 감독이면서 장르도 다양한데짚의 방패와 악의 교전으로 완전 마음에 들었던 일본영화 감독입니다.특히 고어할 땐 고어하게, 확실하기 때문에 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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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디네] 사랑

영화 자체가 사랑 이외에 다른 생각이 안 들 정도로 너무나 사랑스럽고또 변덕스러움을 잘 캐치해서 신화적인 미스테리함과 잘 어울리다보니아주 마음에 들었던 작품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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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마지막 장으로, 귀찮기도 하고 영화를 잘 안보다보니 매달의
무료쿠폰도 다 날렸을 정도로 그만뒀었는데 참 8장의 힘이 뭔지 ㄷㄷ

 

 

[CGV] 라스트 포토티켓

월말마다 CJ포인트 캐시백이 있어서 그걸로 포토티켓을 달마다 한도내로만들었는데 올해부터 이벤트가 끝나서 ㅠㅠ 천원씩내고 만들기는 그렇고;;다시 시작될 때까지는 가끔씩만~마지막에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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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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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디네] 사랑

영화 2021. 1. 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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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체가 사랑 이외에 다른 생각이 안 들 정도로 너무나 사랑스럽고
또 변덕스러움을 잘 캐치해서 신화적인 미스테리함과 잘 어울리다보니
아주 마음에 들었던 작품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개봉했던데
정말 잘 어울렸을 듯~

크리스티안 펫졸드 감독의 영화는 처음인데 전작인 트랜짓에서도
폴라 비어와 프란츠 로고스키를 주연으로 썼더군요. 나중에 챙겨봐야~

이름부터 운디네라 자꾸 RPG에서의 요정이 생각나는데 아주 절묘하게
89분으로 연출해서 뉴고전같이 좋았네요. 주연들의 연기도 정말 ㅜㅜ)b
누구에게나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보고 나니 잠수부 굿즈가 너무 땡기네요. 언젠가 또 나와줬으면~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순간의 심장박동을 어떻게 캐치할 수 있나...싶으면서도 진짜 말 그대로
껌딱지처럼 붙어다니는 폴라 비어와 프란츠 로고스키를 보면 그럴수도~
싶어지는 커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혼수상태에서 걸려온 전화였다니
와.....진짜 마지막으로 알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 했을 때 그걸 물어봤는지
어떤건지 어떻게 보면 비극적이면서도 너무나도 절절해서 하.......

그와중에 진실에 가까운 거짓말을 했던 운디네도 이해가 되지만 또...
그만큼 크리스토프도 와닿아서 하...ㅠㅠ 바로 전 연인에 대한 마음을
다시 만났을 때야 운디네는 정말로 정리했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스쳐지나갔을 때의 마음은 확실히 크리스토프에게 너무나도 절망스럽게
다가왔을테고 그럼에도 운디네에 대한 사랑으로 변함없이 대했던게
참으로 안타까우면서도 후발주자로서 어쩔 수 없는 마음이 대단했네요.

그와중에 거짓말하며 폴라 비어의 오므라든 발가락들은 참 사랑스럽던~

둘의 꽁냥꽁냥은 정말 그냥 과하지도 않고 자연스러우면서도 너무나도
사랑스러워서 어떤 영화보다도 달달하니 진짜 너무나 좋았습니다. 와...
이건 정말 둘이 한 몸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최고의 연인에 꼽을만 하네요.

 

 




사실 처음에 널 죽여야해 할 때, 신화적으로 너무 초반부터 간다했는데
스쳐지나가는 씬에서 요하네스(제이콥 맛쉔즈)가 살아있는게 나와서
그런건 또 아닌가?!?? 싶었다가 마지막엔...그래도 너무 소급적용같아서
현대인으로선 윙!? 싶었지만 신화적인, 다른 존재로 보면 원래 그러니...

 

 




다시 깨어나서 시간이 지나 모니카(마리엄 자리)와의 관계를 시작하고
(사실 모니카는 계속 좋아했던 것 같지만) 아이까지 가졌는데 운디네의
환영(?)에 다시 한번 확인하는게 요하네스에 대한 운디네의 마음과도
또 통하는 지점이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까우면서도 다시 모니카에게
돌아오는 모습에선 또 현재의 사랑에 대한 확고함도 닮아서 좋았네요.

잠수부를 다시 돌려주는 것도 그렇고 크리스토프를 살리려 모든걸 내던진
운디네의 마지막이었기에 비극적이면서도 마음에 드는 엔딩이었습니다.

 

 




어항이 깨지기 전, 부름을 듣는 씬에서 정말 신화적인 분위기가 참~
좋기도 하면서 크리스토프의 전화와 연결되는, 시간을 거스르는 음성이
참으로 마음에 들었네요. 또 거기서 운디네는 약간 자신의 운명을 약간은
알고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해서 절절했네요. 그렇게까지 높은 존재는
아니라 부름만 들은 것 같지만 ㅎㅎ

 

 




열차를 달리고 달려오는 씬은 와...너무나 고전적인데 너무나도 청춘이라
진짜 참 좋았네요. 너무 사랑스럽고 이렇게 좋았던 커플이 있었나 싶게
대단히 마음에 들었네요. 특별한 내용없이 이 둘만 봐도 그냥 좋을만한~

 

 




빅군터 메기를 타고 물에 빠진 척(?)하는 운디네도 너무나 귀엽고 하 ㅠㅠ
이정도의 로맨스 영화는 너무 오랜만이라 참 절절하니 좋았네요~

 

 




사실 폴라 비어의 작품들이 계속 좋았기 때문에 선택했던건데
프란츠 로고스키와의 커플링이 와...진짜 신의 한수였네요. ㅜㅜ)b

 

[작가 미상] 나, 나, 나

타인의 삶으로 유명한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 감독이 오랜만에연출한 작가 미상이라 나름 기대했습니다만...이건 정말 훌륭한 작품이네요.시간도 길고 독일, 전쟁, 미술 등 쉽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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