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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정원을 가꿀 때, 플라스틱류는 결국 금이 가거나 삭아버리기 때문에
금속으로 세일이 나와서 질렀네요. 발포 고무로 그립감도 좋고 굿굿~

다리도 씌워져 있어 괜찮네요. 크기는 좀 크지만 본래 밟고 올라서는
용도다보니 그럴만한~

차량이 아니라 의자에 헤드쿠션이 거의 없다시피해 차량용 쿠션을
의자에 두르면 괜찮지 않을까?!?? 해서 질러 본 쿠션입니다. ㅎㅎ

생각보다 높이가 아주 높은게 별로 없고 정작 가운데가 많이 들어간
디자인이 많았는데 이건 그나마 가성비로 괜춘하니~ 원단도 괜찮아
터치감이 좋네요.

메모리폼이라 푹신함도 괜찮고 버클이 생각보다 차량용이라 길게
늘어나진 않아서 개조를 좀 해야 했지만 폼타입 쿠션이라 차량에서
쓰기에도 괜찮을만한 제품입니다.

비슷한 에스백은 좀 쓰다 바닥이 너무 둥글어서 아무데서나 쓰기 힘들고
허리 지지부분이 작아서 아쉬웠던지라 이런 류를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었는데 마트에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번 앉아보고 괜찮아서
질러봤습니다. 손연재를 믿고~ ㅎㅎ

쿠션도 생각보다 도톰하니 괜찮습니다. 정식 커버는 비싸서 따로 샀고~

우선 이름처럼 와이더하게 나와서 엉덩이가 그리 비좁지 않아서 편하고
등받이도 비교적 높아서 마음에 듭니다. 2주쯤 써보니 좀 더 높고 앞으로
기울어져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네요. 허리 세우는데는 도움이 되는데
아무래도 편하게 세우기에는 각도와 높이가 부족하긴 합니다. ㅎㅎ

그래도 전과 달리 비교적 편하게 앉는 습관은 들만하기 때문에 확실히
허리습관엔 좋다고 봅니다. 굿굿~

배송은 꽤나 허술하게 왔는데 제품 문제는 딱히 없어서 다행이었던~

한번 사봤는데~ 생각보단 괜찮네요. 쿠션형과 다르게 아예 단단하게
만들어지고 회색 중앙부분만 쿠션을 댄 방식인데 의자나 운전 등에서
활용하기에도 괜찮을 듯한~

의자에 어느정도 고정할 수 있게
밴드도 있고~

전체적으로 외양과 달리 꽤 심플합니다. 어디 의자의 등받이만 떼서
가져온 느낌도 들고 ㅎㅎ 이케아의 마르쿠스가 다 좋은데 등받이가
완전히 밋밋해서 허리를 받치는 느낌이 전혀 없기 때문에 구입해서
써봤는데 용도에 딱 맞네요. 다리가 짧다보니 등까지 완전히 닿지않아
안그래도 밋밋한데 발받침을 써봐도, 힘을 받는 느낌이 없다보니~

일반 허리 쿠션보다 좀 더 위를 훨씬 앞까지 밀어줘서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