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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햇살!!

역시 살균은 태양광이~

배터리가 들어가는 발열 장갑을 사봤는데 그러다보니 좀 깁니다.
이게 통이 아예 넓으면 모르겠는데 패딩을 입고서는 애매하다보니
제일 추울 때 쓸 장갑인데 살짝 계륵같은 면이 있네요. 생각보다 두텁지는
않은데 그래도 기본적으로도 따뜻은 합니다. 벨크로나 하단의 끈으로
조여서 어느정도 밀착 가능하네요.

버튼으로 온도나 ON/OFF도 비교적 간편하고 다 떨어질 때까지
사용해보진 못 했는데 1시간 반정도라고 합니다. 온도는 3단계인데
대략 40~60도 정도라고~

배터리 투입구는 어느정도 방수 가능한 지퍼라 괜찮습니다.

한쪽에 2000mAh인데 적당한 시간과 무게의 배터리가 아닌가 싶네요.

충전은 마이크로 5핀, 출력은 USB로 간단한 외장 배터리로도
괜찮겠습니다. 내구성이 어떨진 모르겠지만~ 버튼으로 남은 용량도
확인 가능하네요. 굿굿~

제일 아쉬운(?)건 터치 부분인데 엄지와 검지만 있습니다.
요즘엔 두터운 소재로도 잘 나오는데 이건 쉽게 날아갈 것 같이 얇아
좀 우려스럽더군요. 뭐 그래도 괜찮기는 하니 오래 잘 쓸 수 있기를~

점점 기온이 올라가며 봄가을용 스마트 터치되는 장갑을 찾다 구입한~
가격도 싸고, 메쉬에 터치도 괜찮아서 쓸만합니다. 손등은 냉감소재에
미끄럼 방지처리도 되어있고 손바닥엔 추가쿠션도 넣어줬습니다.

터치 내구도만 괜찮기를~

겨울용으로 나름 기대했던 네오프렌 장갑~ 손바닥은 PU우레탄으로
든든하니 괜찮고 탈착도 지퍼타입이라 편합니다. 사이즈도 다양해서
손에 맞출 수도 있는~

극세사 내피가 딸려나오지 않는건 괜찮은데~ 손가락 끝이 추워서
든든해보여 지른건데 이것도 그건 안되네요. 손에 안맞췄으면 겹으로
장갑을 끼우는 방법이라도 썼을텐데 애매해진~ 손바닥이 워낙에
든든해서 작업용으로 써야하나;;

이정도면 한겨울용은 아예 패딩 장갑쪽으로 알아봐야 할 것 같네요.

줄이 여기저기~

축구용이라 실리콘 도트처리가 되어있어 스마트폰 쓸 때도 괜찮아 보여
질러 본 장갑입니다. 스마트터치도 빠릿하고 좋은데~ 한겨울에는 좀~
춥네요. ㅜㅜ 물론 활동량을 높여서 열이 나면 나은데 그래도 한겹정도라
손가락을 굽히면 살이 살짝 보이니 간절기용이 맞을 것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