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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덮밥 정식도 깔끔하니 괜찮았고~

탄탄멘도 얼큰 칼칼하니 고봉으로 나와 맛있던~

돈가스도 확실히 낫고~

아무래도 제일 기대가 적었던 초밥도 더 좋았네요. 굿굿~

뭔가 바둑판같은 등도 그렇고 용산점과는 달리 괜찮게 먹고 나온 집이었습니다. 가볍게 먹고 CGV에 영화 보러 올라가야 할 때 다시 들릴만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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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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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욱 셰프가 운영하고 미쉐린 가이드에 올라갔다길레 한번 들려본
금산제면소입니다. 살짝 언덕에 위치하고 있는데 가게가 커보인다~
싶었는데 제일 왼쪽 문의 사이즈 정도만 바 테이블 공간이 있더군요.

 




운영시간은 이렇게~ 브레이크 타임 끝나고 거의 바로 붙어서 왔는데도
안은 가득 차있었네요. ㅎㅎ

 

 




바처럼 묵직한 느낌의~ 어둡고 긴 바테이블만 있기 때문에 적당히~
상황을 보고 기다려야 했습니다. 안내문으로 얼굴 위치 정도를 가린게
괜찮았지만 빈 공간을 밖에서 쉽게 가늠할 수는 없었네요.

 




메뉴가 하나라 간단히~ 처음이고 배는 고프지 않아 기본만 시켰네요.

 




물고기 그림들이 한가득~ ㅎㅎ

 




작은 창으로 조리 공간이 바로 보이네요. 좁긴 하지만 외투걸이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의자가 높은 편이고 가방걸이같은게 없어 보여
좀 불편한감은 있네요.

 




드디어 나온 탄탄멘~
기름과 강렬한 향이 우선 반겨주는데 생각보다 맵지는 않고 알싸하니
맛있는데 기름이 꾸덕한 면을 잘 버무려줘서 좋네요. 기존에 먹어본
탄탄멘보다 훨씬 알싸한데 그렇다고 마라류까진 아닌 느낌이라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생면이라 살짝 찰지게 퍼진 듯하니 다가오는데
기름지고 강한 스타일에는 또 잘 어울리는 듯~ 호불호는 있을 것 같네요.

다음엔 온천 달걀과 밥도 같이 곁들여 보고 싶은 집이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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