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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물회~
그리 달지 않아서 괜찮던~ ㅎㅎ

오징어 순대는 전처럼 조리되어 왔고 명태회 무침과 같이라 또 좋았던~

찬들도 해초랑 번데기 등 괜춘하니~

현충원 가는 길에 들린 올라아보입니다. 이수역에서 바로 있고
멕시칸~ 하면서 골랐네요. ㅎㅎ

내부가 생각보다 넓지는 않은데~

그래도 귀엽게 아보카도하니~

그릴 파히타를 원래 보고 갔었는데 술안주쪽에 가깝지 않을까 하여
다양한 식사 메뉴로~

메뉴판들도 간단히~
가격은 비슷비슷한 듯~

드디어 나온 아보카도 연어 포케~

밥은 좀 soso했지만 새콤한 해초와 연어, 병아리 콩 등이 괜춘했던~
간장젤리로 간을 맞추라는 것도 좋았고 아보카도도 건강하니 맛있는~

아보카도 루꼴라 베이컨 퀘사디아는 아보카도를 전면에 배치해
먹기는 좀 힘들었지만 보기 좋은~ 치즈와 함께 최소한의 찰기로
질기지 않고, 그렇다고 바삭하지도 않은 타코가 꽤나 좋았네요.
소스도 적당히 매콤하니~

아보카도 고기 맥시칸 랩, 부리또는 싸먹을 수 있게 봉투와 같이 나와서
먹기 좋았습니다. 고수가 추가될 수 있는 메뉴는 고수를 요청할 수 있어
따로 달라고 했는데, 잘게 썰어 나와 여기저기에 넣어 먹었네요.

전체적으로 생각보다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 건강하니 좋았고
타코 스타일이 취향이라 마음에 들었던 가게입니다. ㅎㅎ

영화를 보면 물회면 할인이 되길레 시켜봤는데 해물이 꽤나 푸짐해서
마음에 들던~ 목포는 생전복이던데 체인점은 익혀서 나오던~ ㅎㅎ

면이 그냥 색만 들어간줄 알았더니 해초면이라 탱글탱글하니 터지면서
씹히는게 진짴ㅋㅋ 물회와 잘 어울리고 식감도 좋네요. 칼로리도 낮을 듯?
곤약면 비슷한데 부드럽고 괜찮은~

해빔에 들리는 이유는 역시 보리굴비~ 가격은 좀 있지만 1인분도 되고
꽤나 큼지막해서 좋습니다. 대중적으로 꼬릿함도 덜하게 만들고 뭇국과
말을 녹차도 줘서 마음에 드는~

예전에도 왔어서 그때 올렸겠지 했더니 아직 ㅜㅜ 찬들도 미역 등 해초와
땅콩류가 나와 좋습니다.

그리고 시그니처인 해초비빔밥도 줍니다. 진짜 해초더미라 꼬들꼬들하니
맛있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