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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에서 간단히 햄버거~ 하고 들린 세인트 그릴 수제버거집입니다.
요즘엔 인테리어가 다들 ㅎㄷㄷ한~

 




회전문이 인상적이네요. ㅎㅎ

 

 



주문은 키오스크로 간편하지만 당시엔 고장나서 1대만 가동되는데
카운터는 상관을 안하니 줄 서서 주문해야 했네요. ㄷㄷ

 




좌석이 소파, 테이블, 바 별로 다양하니~ 손을 씻을 수 있는 공간이
아예 매장 내에 있는게 제일 독특하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수제버거는 아무래도 손에 묻히기 쉬운데 온수도 잘 나오고 참 좋은~

 




스테인드글라스 느낌과 함께 가게 인테리어풍이 마음에 듭니다.

 




테이블석은 간단히~ 하지만 재료박스들이 바로 보이는건 좀 그렇네요.

 

 



바 쪽은 티슈만 있고 케첩과 마요네즈 등은 따로 없던~

 




드디어 나온 슈프림 올스타 버거~ 손도장이 시그니처던데 안찍어줘서
아쉬웠네요. ㅠㅠ

 




감자튀김은 포슬포슬 삼삼하게 잘 튀겨져서 소스와 함께 먹기 좋은~

 




베이컨, 비프 패티, 적양파 등 다양하게 올인원이라 푸짐한데
달콤쌉싸름한 머스타드의 맛이 꽤 강하다보니 수제버거로서의 매력이
좀 가려지는 느낌이 있네요. 맛은 있는데 다른 걸 또 먹어봐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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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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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사 고려선원
973년(고려 광종24)에 백암선원으로 창건되어 1000년 이상을 이어 온
선원이다. 고려시대에는 이자현, 원진국사 승형, 문하시중 이암
나응왕사 등이, 조선시대에는 김시습, 보우, 환적당, 환성당 등이
이 곳에 머물렀다.
-안내문에서 발췌-

청평사지
고려 광종 24년(973)에 당나라 승려인 영현선사가 이곳에 절을 세우고
백암선원이라고 하였다. 이곳은 얼마 뒤 문을 닫았는데 문종 22년
(1068)에 이 지역에서 벼슬을 살던 이의가 절을 고치고 새로 열면서
이름을 보현원이라고 바꾸었다. 선종 6년(1089)에는 이의의 아들인
이자현이 벼슬을 버리고 이곳에 은거하면서 많은 건물을 새로 짓고
이름을 문수원이라고 하였다. 이후 조선 명종 때 승려 보우선사가
절을 고쳐 지으면서 이름을 청평사로 바꾼 것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국보로 지정되었던 극락전 건물과 고려 최고의 명필가인 탄연이 쓴
문수원기비가 전해 내려왔는데 한국 전쟁으로 인해 소실되었다. 이들은
1975년과 2008년에 각각 복원되었다.
-안내문에서 발췌-

오봉산 계곡을 올라 드디어 도착한~

 

 




청평사 회전문
보물 제164호

청평사의 대문으로 조선 명종 5년(1550)에 보우대사가 건립했다고
알려져 있다. 가운데 칸을 출입문으로 하고 양쪽 한 칸씩은 사천왕의
조각상을 세우거나 사천왕 그림을 걸도록 하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중생들이 윤회전생을 깨우치게 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불교의 경전을
두었던 윤장대를 돌린다는 의미에서 그 이름이 비롯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문을 지나자 공주에게 붙어있던 상사뱀이 윤회를 벗어나 해탈하였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안내문에서 발췌-

부탁해서 내려왔다는 전설과는 또 다른~ 아무래도 이쪽이 맞겠죠. ㅎㅎ
윤장대 등은 없지만 시원하니 뚫려 있다보니 독특합니다. 바로 건물들이
붙어있는 구조다보니 괜찮네요.

 

 




문수사시장경비
고려 말 원나라에서 청평사에 보내온 대장경과 사찰 후원금에 대한
내용을 기록한 비석이다. 이는 당시 고려와 원나라 사이의 국제관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고려 말 대학자인 익제 이제현이 비문을 짓고 당대 최고의 명필인
문하시중 행촌 이암이 비문을 썼으나 1800년대에 비석이 훼손되어
현재는 비석을 세울 때 받침돌로 썼던 비좌만 남아 있으며 비문은
탁본으로 전해진다.
-안내문에서 발췌-

안타까운 ㅜㅜ

 

 




이제 안으로 들어서며~

 

 




경운루로 불리었으나 희안하게 청평사지 지도에는 강선루로 표기된 누각

 

 




현판을 바꾼 것도 아니고 특이하네요.

 

 




경운루 아래에서 바라 본 대웅전

 

 




경운루는 직접 들어갈 수 있는데 안에서 보는 경치가 액자처럼 괜찮네요.
좁은 선원이고 바로 회전문이 있기 때문에 탁 트이진 않지만 ㅎㅎ

 

 




나한전의 나한들도 다양하니~

 

 




대웅전 안의 불상들도 살짝~

 

 




관음전 불상

 

 




극락보전

 

 




극락보전 불상

 

 




내려다 보며~ 밑에서 찾던 공주탕이 극락보전 뒤로 더 올라가면 있었는데
시간때문에 모르고 내려와버린 ㅜㅜ

 

 




경운루를 바라보며

 

 




소양호 유람선을 타고 다시~

 

 




거북선도 있지만 운행하는 배는 몇대 없는게 웬지 모르게 쓸쓸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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