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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에서 새우를 싸게 팔길레 한번 사봤는데 괜찮게 왔네요~ ㅎㅎ

 

 

 




소금구이로 간단히 해먹었는데 역시 맛있는~ 30마리대로 크기도 적당히
괜찮았고 복불복이었겠지만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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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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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철을 맞이하여 새우 한 번 먹자는 말에 들어간 해운정양식장입니다.
물론 생물이고 양식이니 흰다리새우지만 뭔가 그래도 이름은 대하라고
하고 싶은~ 둘의 차이는 꼬리 색과 모양이 다르고 대하의 수염은 몸을 다
두를 정도로 길고 뿔도 흰다리새우는 코보다 짧지만 대하는 더 나옵니다.

강화도 서쪽에 있다보니 일몰경에 가면 또 좋은 풍경을 볼 수 있겠네요~

 

 




비닐하우스 한 동과 야외 테이블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바깥은 서해바다를
바라보며 구워먹을 수 있어 좋더군요. 물론 자리는 한정되니 큰 기대는
하지 않고 갔는데 운이 좋게 야외의 야외지만 앉을 수 있었습니다.

사람은 엄청 많고 복작거리는데다 아주머니들이 바쁘기 때문에 앉아서
기다리는 것 보다는 구역을 지나다니는 분에게 다가가서 요청하는게 낫고
주문은 카운터에서 선불로 해야합니다. 일괄처리로 진행하는게 그렇지만
진짜 정신없이 돌아가기 때문에 이해는 가기도 하네요. ㅜㅜ

2인에 1kg, 새우라면도 추가하면 2인에 1개로 자동계산되는데 자리값으로
생각하면 괜찮은~ 다른데서 먹어 본 친구녀석말로는 싼건 아니라고 ㅎㅎ

 

 




식기는 모두 셀프입니다. 그러다보니 다양하게 집어올 수도 있는 장점도~
주문을 한 후에 아주머니에게 이야기하면 테이블을 치우며 1kg씩 세팅해서
넣어줍니다. 다 먹고 다시 이야기하면 나머지도 새 냄비와 함께 가져오는~
맥주는 테라가 있어 한 잔~

 

 




그 와중에 해경이 삐용대서 뭔가~했더니 갯바위 낚시 단속인 듯ㅋㅋㅋ

 

 





소금부터 한참 달궈서 온도가 오른 후에 새우들을 넣으면 막 파닥파닥~~

 





사실 첫번째 냄비는 이야기하다가 가스가 떨어져 불이 꺼진걸 모르고
좀 있었는데 먹으며서 집에서의 소금구이와 딱히~라는 생각이 들었다가
두번째에 제대로 해먹으니~ 확실히 탱탱하고 촉촉하니 단맛이 잘 도는게
맛있었네요. ㅜㅜ)b 가끔 소프트쉘 크랩처럼 껍질이 말랑한 새우가 있어
통으로 말랑한게 나오면 또 별미던~ 나중에 찾아보니 소프트쉘 새우도
요즘엔 팔기도 하네요. ㅎㅎ

 

 




새우라면 등장~ 면이 좀 타서 오기도 하고 비주얼은 좀 아쉽게 왔는데
역시...맛있네요. ㅠㅠ)b 박스를 보니 이마트 기본 라면이라 나오기 전부터
말이 많았는데 전혀 다른 시원한 맛이라고~ 라면과 육수를 따로 조리해서
합치는 방식이라고 생각되는데 좋네요~ 면은 꼬들하고 장점을 잘 섞은~

 

 




전체적으로 어수선하긴 하지만 선선한 날, 경치 좋은 곳에서의 소금구이는
또 처음이라 좋았던 집이네요~ 머리도 잘 익혀서 냠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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