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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 소프트에서 나온 야구부를 운영하는 게임인데 무료로 풀려서 한번 받아봤습니다.

하지만 학교 운영(?)부터 손댈 곳이 너무 많아서 가볍게 하기엔 너무 헤비 해서 엄두가 안 나는 게임이네요. 물론 대충 돌려서 될 것 같기는 한데 튜토리얼이 부족하기도 하고 공부해 가면서 할 것 까지는~ 싶은 느낌이라~~

야구 게임 자체는 매니저 게임류와 엇비슷해서 괜찮았네요.

치즈 추가는 안했지만 나름 치지하니 괜찮게 온~

스테이크라지만 사실 불고기 피자인데 무난히 맛있네요. ㅎㅎ

핫치킨 바이트는 생각보다 너겟이라 soso~

더미식 즉석밥에 사은품으로 들어있던 즉석 컵라면으로 물 버리는 통로도 있고 괜찮던~

유니짜장이라고 해서 나름 기대했던~

근데... 역시나 딱히 잘 모르겠던... 춘장은 soso하니 괜찮았지만 오버쿡했다고 해도 면에 힘이 영 없어서 별로였네요. ㅜㅜ

아이파크몰 7층에 이전(?)한 홍대개미인데 밥~ 하며 들려봤습니다.

양은 괜찮았는데 소스가 너무 기성품 느낌이라 soso하니~ ㅎㅎ
체인점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그래도 뭔가 한번 누른 맛이 아니라
MSG 소스가 그냥 살아있는 느낌이라 먹으면서도 좀 물리는?? ㄷㄷ

비교적 가격은 약간 더 있지만 일본 정식 가게인 돈돈정이 주변에 있기에
일식 덮밥 단품으로만으론 애매한~

용산 아이파크몰에 새롭게 들어온 가게 중 온기정도 있어 들려봤습니다.

오반자이로 아기자기하게 가정식 한상으로 나오는 압구정점과는 달리
세트로 해도 고로케와 미니 우동만 나오고 가격은 훨씬 더 받습니다.

하지만 오반자이로 나오는 것과 비슷한 마른 스타일이라 좀 아쉽네요.
당시 꽤 손님은 많았지만 소화를 못해서인지 테이블이 꽤 비어있었고
나오는 시간이 비교적 꽤 걸린걸 생각해보면 바로 해서 나왔는데도
이런 스타일이면 딱히~ 싶습니다.

차라리 압구정처럼 오반자이로 이것저것 나오는거면 나름 이해가 가는데
단품에서도 이러는건 좀... 튀김은 그럭저럭이었지만 역시나 좋지는~

메뉴는 이렇게~

동이나 우동 종류가 많긴 한데 특색 없이 가격이 비교적 높은 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