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메가박스에 더 파더 표를 받고 기다리려 들린 카페입니다.
신촌역 굴다리 부근에 있으며 앤틱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네요. ㅎㅎ
[더 파더] 아버지의 시선으로
어려서부터 죽음, 사후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더 파더는 삶의 마무리를고민하게 만드는 영화네요.플로리안 젤러는 젊은 프랑스 감독으로 이 작품이 장편데뷔작인데 앞으로기대됩니다. 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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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광도 괜찮고~

내부는 테이블이 많은데 차양으로 적절하게 분리되어 있습니다.

베이커리나 쿠키도 다양한 편인데 진열도 따로 잘 되어 있어서 구경하기
좋았네요. 굿굿~

식물로 적절하니 구역도 나누고~

가구들은 대략 이런 느낌으로~

카운터 쪽도 한 컷~
가격은 아메리카노가 4000원부터 해서 생각보다 괜찮았네요~ ㅎㅎ
메뉴가 많은 것도 좋고~
바깥의 너무 많은 메뉴가 걸린 광고판은 좀 오버긴 하지만 ㄷㄷ

소파석 쪽도 잘 구분되어 있어 편하고 좋았네요. 그래서인지 카공족도
좀 보이던~ 최근 마티스 전시를 봐서 곳곳에 걸린 그림이 반가웠네요.
[마이아트뮤지엄] 컷 인, 앙리 마티스 특별전 : 재즈와 연극
친구녀석이 표는 사놓고 마지막까지 미루다 표를 넘겨서 보게된마티스 전시입니다. 이것도 연장된게 4일까지였으니 참 ㅎㅎ그래도 덕분에 좋은 전시를 보게된~전시는 오달리스크 드로잉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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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온 루나 바움쿠헨~ 바움쿠헨 안을 쇼콜라와 치즈크림으로
선택할 수 있는데 쇼콜라로 골랐습니다. 달덩이같은 아이스크림을
올려서 이름대로라 좋았고 7500원이라 꽤 괜찮았네요~ ㅎㅎ

세트 구성은 없어서 아쉬웠지만 달달한 쇼콜라엔 역시 아메리카노를~
굵은 애플민트 말고는 좋았네요~

아메리카노도 적절히 쌉싸름한데 묵직하니 진해 마음에 들었네요. ㅎㅎ

바움쿠헨은 부드러운 편이고 쇼콜라양도 꽤 많아 빵같이 먹을 수 있어
좋았네요. 전체적으로 괜찮아서 다시 들리고 싶은 카페였습니다.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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