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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가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하는 작품으로 봐서 사실 그리 기대를
하지 않았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인데 생각보다 좋아 마음에 들었네요.

뻔하다면 뻔한 조건없는 한발의 믿음을 모든 걸 잃은 마지막 드래곤을
통해서 보여주는게 참...아콰피나의 연기도 상당히 좋았고 아무래도
동양적인 인정이 가미되어 있다보니 더 와닿는 면도 있었습니다.
누구에게나 추천할만한 작품이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젬마 찬이 연기한 나마리도 강력하니 상당히 좋았고 드래곤 덕후로서의
갭모에가 또 잘 어울렸던ㅋㅋㅋ 라야(켈리 마리 트란)와의 마지막도
뭉클하니~ 사실 여주인공만 둘이라 좀 걱정되기도 했지만 괜찮았습니다.

젬으로 유지되는 세상으로 보였지만 젬이 없어짐으로서 결국엔 통합되는
너무 이상적이긴 하지만 그게 또 동양적인 이야기이기도 하니 좋았네요.
과정도 스트레이트는 아니라 어른이 보기에도 나름 납득될정도였고~

 

 





잔망스러운 조연캐릭터들도 마음에 들던ㅋㅋㅋ 근데 사실 좀 보다보면
아시아인에 대한 스테레오 타입적인 묘사도 많은 느낌이 들긴 합니다.

 

 

 




다 돌이 되고 남은 아재도 참 ㅜㅜ 전통적인 포즈로 돌이 되는 것도
생각보다 마음에 들었던...

 

 

 




중국인에 가깝게 묘사된 것 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이 아이는 너무나...
징그럽게 나오는 것 아닌지 싶던;; 게다가 비중이 적지도 않아서 ㄷㄷ
재미는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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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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