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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무시네마 주변에 있는 일본 가정식풍의 가게로 아예 메뉴부터 일본어로
써놓았네요. ㅎㅎ

 




명란 새우 오무라이스를 먹어보고 싶었지만 이른 시간에 이미 품절로
드라이카레 정식으로 시켰습니다.

 

 



가게는 작지만 다양한 공간으로 깔끔하니 잘 꾸며진~

 




아기자기하니 동물 인형들도 있고~

 




드디어 나온 드라이카레~ 치즈 추가하면 좋다는데 우선 그대로를
추구하는지라 ㅎㅎ 그게 더 맛이 좋다면 기본으로 나왔을테니~

 




12가지 재료를 넣어 물 없이 만들었다는게 신기하게도 찰박하니
나름 카레다운게 비벼먹는 느낌으로 괜찮은~ 잘게 다진 고기 풍미가
우선 느껴지는데 의외로 매운 맛이어서 놀라웠고 매콤하니 맛있네요.

다만 밥은 좀~ 무난히 아쉽다 정도?!?? 꺼끌하니 식감이 별로라...
밥도 중요한 메뉴인데 ㅜㅜ

 

 



차왕무시는 명란과 함께 완전 부드럽게 나와서 맛있던~

 




고구마 튀김도 좋았고~

 




샐러드나 니모노도 맛있고~ 메뉴와 달리 사시미같은건 관리가 힘든지
없지만 그래도 어울리긴 하네요.

 




파인애플이 나와서 일본 느낌이 사는~

 

 



스이모노도 괜찮고~
병아리 그릇이 귀여운~

 




수저 받침도 귀여운데 나중에 보니 이것도 종류가 많아서 명물이더군요.

 




시카노이에는 시카의 집이라는 뜻이라는데 그 시카가 그려진 냅킨도
좋았던~ 밥은 편차가 있었는지 몰라도, 좀 아쉬웠고 나머지는
정식의 정갈함이 괜찮아서 일찍 들리게 되면 명란 새우 오무라이스도
한번 먹어보고 싶은 가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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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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