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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멈 러브라는 예능이 있길래 뭔가~ 하고 봤더니 맥심에서 나왔던 맥심걸들을 데리고 남성 출연자 한 명이 캠핑카를 타고 돌아가면서 그룹으로 만나다 최후의 선택을 서로 하는 방식이더군요. 노출만 가지고 보면 뭐 다른 예능들도 비슷하기 때문에 문제 될 것은 딱히 없어 보이는데 완전 남성향으로 타깃을 잡아서 취지는 마음에 듭니다. 이런 것도 만들어지긴 해야~

다만 짝짓기에 집중한다기 보다는 좀 너무 쇼케이스적인 측면이 많아 애매하긴 하네요. 아예 그런 쪽으로 홍보하는 거라면야 상관 없는데 다음에도 할 거라면 노선을 제대로 잡아야 좀 나을 듯... 탈락자들을 버리고 가는 건 재밌기도 했지만 일정이 워낙 짧다 보니 케미가 쌓을 시간이나 분량도 별로 없고 출연자 그룹별 만남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연애 예능으로 보기엔 애매하던~

물론 연애에선 첫인상에 바로 정해지는 게 있기 때문에 사실 그런 취지로 미는 건 괜찮아 보이기도 합니다.

 




날씨도 안 도와줘서 초반엔 비 오는 날에 해변으로 잡지 않낰ㅋㅋㅋ

 

 



그래도 하하호호하는 예능이 대부분인데 반해 어느 정도 강한 반응이나 견제 등 차별화되는 점이 있긴 했네요.

 




그렇다고 막 수위 있는 정도는 아니고 은근 기싸움이 많아서 그런 건 재밌던 ㅎㅎ

 




최세희 등 괜찮아 보이던 타입은 다 탈락ㅋㅋㅋ 윤아 느낌의 김은지는 말 해석에 따른 오해로 날아가서 더 안타까웠던~

 

 



박근나도 성격이랑 좋아 보였는데 탈락하고~

 




박수민도 최종 고배를 마신 걸 보면 흰 피부에 귀여운 타입을 원래 좋아하는 듯ㅋㅋㅋㅋ

 




아무래도 맥심 모델들이기 때문에 눈길을 끄는 건 있었지만 딱히 연애를 하러 나온 느낌들도 아닌 것 같고 역시 마지막엔 사랑보단 우정을 택하면서 모델들끼리 놀러가는 게 딱 각본 대로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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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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