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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코치 인플루언서 데보라(유인나)와 출판 기획자 수혁(윤현민)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제 머리 못 깎고 노주완(황찬성)의 프러포즈를 받아내려 전전긍긍하는 데보라나 말로 하진 않았지만 같이 모든 시간을 보냈으면 사귀는 게 아니었냐는 수혁, 둘 다 정석적이지만 로맨틱 코미디에 딱이라 가볍게 보기 좋은 수목 드라마네요.

유인나는 진심이 닿다와 엇비슷한데 이번엔 아예 연애 코치 캐릭터라 더 통통 튀기도 하고 아예 B급 감성으로 연출하기 해서 더 로코적이라 좋았습니다.

혹시나 반지가 들었나 컵을 흔들어 보는 장면에선 진짜 빵 터졌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이 닿다] 유인나 포에버

이동욱과 유인나의 재결합(?)에 혹시나~했던 작품인데 역시나~ 마무리된 드라마네요. 그냥 틀어놓고 딴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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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황찬성은 다른 여자가 있는 걸로 나오는데 멘붕 이후에 어떻게 흘러갈지도 기대됩니다. 다만 윤현민은 꾸준히 짝(?)사랑을 보내줬던 유리(김지안)와 이어지면 좋겠네요. 티파니까지 사 와서 이제 표현을 제대로 해보려 했는데 데보라의 명언에 이렇게 바로 엇나가다니 아옼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아예 돌아선 건 아닌 것 같고 유인나가 윤현민도 잘 뜯어고치면 기회는 있어 보이는데 과연 ㅠㅜ 윤현민은 처음 보는데 이시언과 임영웅을 퓨전한 듯한 느낌에 노래도 잘 불러서 인상적이던~

근데 이러면 유인나의 짝으로 우선 남는 게 주상욱인데 돌싱으로서 이젠 원나잇만 해보려지만 매번 실패하는 듯한 캐릭터라 의외로 허당 커플로 잘 어울릴지도~

티파니의 브랜드 컬러인 민트로 도배하는 연출도 진짜 미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운과 박소진은 아예 결혼한 부부로 나오는데 걸스데이 소진 이모가 여기서 나올줄이얔ㅋㅋㅋㅋ 뭔가 권태기 느낌으로 갈 것 같기도 하고~~ 의외로 잘 어울리던~

 




데보라 동생 연보미(김예지)와 양진호(구준회)의 커플링은 좀 식상했지만 앞으로 어떨지~ 김예지는 아무래도 유인나와 붙게 되는데 매력이 안 밀리던~~

 




멘붕 이후도 기대되며 가볍게 볼만한 수목 드라마라 마음에 드는 ENA의 보라! 데보라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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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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