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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미드인 히어로즈가 떠오르는 소시민 초능력물이네요. 물론 7편 이후에는 북한 등 다양한 실력자들이 나올 것 같은데 쫓기는 능력자들이라든지 오랜만에 향수가 불러일으키는 내용이라 재밌습니다. 강풀의 작품은 역시 영화보다 드라마로 길게 호흡하는 게 잘 어울리는 듯~

그리고 2세대들이 주다 보니 학창 시절부터 나와 풋풋한 감성의 로코로 초반의 분위기와 각성, 향상심까지 잘 그려내 달달한 면에서도 좋았네요. 이제 본격적인 능력자 배틀이 펼쳐질 텐데 마녀스럽게 뽑아내길 기대합니다.

특히 김봉석(이정하)과 장희수(고윤정)의 케미는 정말 오랜만에 너무 달달하니 좋아서 미쳤ㅋㅋㅋㅋ ㅠㅠ)b

 

[마녀2] 사선 스텝업

마녀의 후속작으로서 무대가 비슷한 것 말고는 스텝업해가는 재미가 생각보다 쏠쏠한 마녀2네요. 박훈정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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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녀st한 매력부텈ㅋㅋㅋㅋㅋㅋㅋ

 

곰탱이 같은 너드까지 다 어울리는 게 ㅜㅜ

꾸역꾸역 다 먹는 사과 신도 좋았고 ㅠㅠ

잔잔하지만 감동적인 내용이 많아 원작은 못 봤지만 역시 강풀답다고 느껴졌네요.

이렇게 보니 묶여있는 느낌도 나곸ㅋㅋㅋㅋ

초재생 타입이다 보니 고윤정이 주로 지키는 타입이 될 것 같은데 그래도 뒤에는 자신도 능력을 강화 시키려는 모습이 나와 중후반을 기대하게 만들어줬네요. 숨겨진 아버지도 조인성이라니 미쳤ㅋㅋㅋㅋㅋㅋㅋ

 

노란 우비는 진짜 뭔가 치트키 같은 느낌인데 또 잘 어울려서 너무 좋았던~

아버지에 비해 힘은 부족하지만 아무래도 반장(김도훈)이 커버할 것 같네요. 왜 1세대가 은퇴하고 관리가 허술한지 등 아직 감춰뒀거나 부족한 느낌이 있긴 하지만 중후반을 기대하는 걸로~

엄마(한효주)에게 터지는 장면은 찡했던 ㅠㅠ 하지만 진짜 다들 숨기느라 2세대들의 능력을 누르기만 했던 건 답답했네요. 백현진, 최덕문, 김국희, 류승룡과 프랭크(류승범)의 대결은 괜찮았지만 확실히 가족물의 형태를 띠고 있는 작품이다 보니 아직은 어설픈 모양새라 나중이 기대됩니다.

국정원 쪽인 김희원, 문성근, 김종수, 전석호 캐릭터도 괜찮았는데 차태현이 2세대 초능력자일줄은ㅋㅋㅋㅋㅋㅋ 사이코메트리 능력까지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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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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