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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처음엔 그냥 캐릭터 케이크를 사볼까~하고 빵집들을 돌다가 보니
파리바게뜨에 생딸기를 잔뜩 올린 시그니처 케이크를 팔길레 지른건데
뚜껑이 없다는 말을 하길레 무슨 소리지?!??했더니 케이스가 꽤나~~~
예쁘더군요. ㅎㅎ 나온지 오래되서 이제 재고도 떨어지고 하다보니
관리하기 편한 받침만 나오고 뚜껑이 곧 사라진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래~서~~ 다른 가게를 재빨리 수소문해서 뚜껑이 있는걸로 질렀네요~
그러다보니 박스도 독특하게 돔형태입니다. 업장에서 싫어하긴 했을 듯ㅋㅋ

그래도 시그니처다운 케이스라 부활시켜줬으면 좋겠네요. 복숭아나 망고 등
다양하게 내주던데 그러면 또 먹을 듯~





개봉하면~~ 미녀와 야수에서 나오는 장미 보관함이 연상되는 케이스가~
진짜 ㅜㅜ)b 로망다운 케이스라 안지를 수가 없었던ㅋㅋㅋ 빵 보관함으로
써도 딱 좋을 것 같네요~





영롱하니 다시 한번~ ㅠㅠ)b





물어보니 몇개 안남았다면서 만들어야한다곸ㅋㅋ 바로 갔더니 딸기작업을
하시고 계시던~ 보관젤도 바르시던데 옛날 스타일이라 좀 ㅋㅋ 그래도~~
無맛젤이라 괜찮긴한~





위에서도 한 컷~ 딸기가 많은걸 말곤 시트는 사실 좀 빈약하긴 합니다.
맛은 있는데 조립식이라 약간~ ㅎㅎ





커팅~~ 트리플답게 밀크, 다크, 화이트초코에 크런치까지 푸짐하니~





시트의 아쉬움은 진한 초코로 달래주네요~ 딸기도 가득 들어있다보니
잘라먹어도 풍족하게 먹을 수 있어 꽤 마음에 듭니다. 생각해보니
과일케이크라고는 어렸을 때~정도에 먹었던 것 같은데 가성비가 워낙에
떨어졌었던 기억이라~ 이렇게 먹으니 괜찮았네요. 호텔식같이 과일뷔페를
가보진 못하지만 느낌까지는~ ㅎㅎ





그리고 로망의~ 장미 케이스로 변신~ 뭔가 제대로 고정시킬만한걸
찾지 못해서 양념통에 넣어서 고정시키긴 했지만 막 피어난 집정원의
첫 장미와 잘 어울리네요~





져가는 찔레꽃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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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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