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케이크도 맛있었지만 카페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고 사람도
없어서 빠르게 스케치하기만 했지만 많이 찍었던 멜로우데이즈입니다.
크리스마스가 지나면 또 어떻게 꾸밀지 기대되는~ ㅎㅎ
창가 자리도 바로~
창가에 몇 시간 있어봤는데 외풍이나 뭐 그런건 전혀 느껴지지 않아서
꽤 잘 지어진 느낌이라 좋았던~
벽난로와 함께 공간이 딱 좋던~
부엉부엉~
액자같이 좋았던~ 독립된 공간들이 많아서 마음에 들었네요~
생화는 여기만 있었는데 힘들지만 다른 테이블도 하나씩 놓아져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았습니다. ㅎㅎ
워낙 층고가 높다보니 실링팬과 샹들리에같은 등도 꽤나 많이 있습니다.
입구 바로 안쪽의 구성도~
멋드러진~
1층 안쪽으론 테이블도 많은 룸도~
계단의 손잡이도 옛날식으로 고풍스러운 스타일이라 마음에 들던~
2층 안쪽에는 큰 테이블도 있고~
창가석도~
좌식공간도 있는데 너무 오픈 공간인~
여긴 골방처럼 작고 막혀있어 좌식이어도 꽁냥꽁냥하기 딱 좋아보이던~
2층은 테라스같은 분위기도~
그러면서도 층고가 꽤 높아서 답답하지 않아 좋았네요~ ㅎㅎ
1층과 비슷한 테이블룸도 하나~
내려다보면~
아늑하니~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었고 바깥이 잘 꾸며져있을 때도 다시 들려보고픈
카페였네요~ 안면도 거의 끝자락에 있는데 다리가 놓인 원산도와
보령 대천항 사이의 해저터널이 놓이면 좀 더 가까워지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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