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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액츄얼리 이후 오랫만의 휴 그랜트 영화
기간에 비해 많이 찍지 않은 탓도 있지만....

맡은 캐릭터인 독선적 퇴물 인기작가처럼
안일한 스타일의 비디오급 영화라 아쉬웠네요.

어바웃 어 보이를 손에 꼽게 좋아하는지라
기대한바가 좀 있어서 그런건지..
무난하다면 무난하니 소소한 재미는 있는 편

영제목이 the rewrite인데
안되도 붓은 놓지 말라던 교수님 생각도 나고...
휴 그랜트도 결국은 잘 되지 못하는 것 같기도 하고 ㅠㅠ
(영화 내용으로 에이전시에 잘 먹히는 걸로 나오는데
돌고 돌아 결과물이 이 영화로 귀결되면 흐음...)

개인적으로 빵터졌던 포인트는 해병대 출신이지만
가족 이야기에 금방 눈시울이 붉어지는 학과장에
J.K. 시몬스가 떡하닠ㅋㅋㅋㅋㅋㅋㅋ
아 이젠 이분만 나와도 빵빵 터질듯한 ㅠㅠ)b

거기에 옆자리 여성분의 호응이 워낙 좋아서 재밌기도 했네요.
외국에서 살다오신건지 감탄사 대다수가 영엌ㅋㅋㅋㅋ
시트콤도 아니곸ㅋㅋㅋ

이런 영화는 집에서 호들갑 떨며 보는 맛도 있긴하죠.
(문제는 영화관에서 그랬다는거지만ㅋㅋㅋ)
오랜만에 보는 캐릭터랔ㅋㅋㅋ

휴 그랜트 형님 주름이 ㅠㅠ
그래도 휴 그랜트긴 하지만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속 테크트리를 타긴 했지만
개인적으론 캐런 역의 벨라 헤스콧과의
관계가 급속도로 퉁치고 넘어가는게 아쉬웠던 ㅠㅠ
뭐 그쪽으로 진행하는 것도 진부하긴 마찬가지이기도 하겠지만 쩝

 


 



홀리 역의 마리사 토메이
물론 남성으로서 출연배우 중 제일 끌리는 캐릭터는
홀리가 맞긴 한데 에피소드를 쌓기는 좀 쌓았지만
(토론이 되면서 부동적(?) 내편+편안한 타입이라니
휴 그랜트 캐릭터 나이를 감안하면~)
나머지를 모두 쳐내면서 돌진하는 스토리 진행은 흐음~

차라리 생각해보면 아예 처음대로 할렘화.....
했으면 더 망했겠지 ㅠㅠ

 


 



J.K. 시몬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플래쉬 아저씨 여기서 뭐하세욬ㅋㅋㅋㅋㅋ
게다가 눈물많은 캐릭텈ㅋㅋㅋㅋㅋㅋㅋ
위플래쉬 이후 이렇게 바뀌었으면 하고 망상하며 진짴ㅋㅋㅋㅋㅋ

 



 

 

 


제인 오스틴 교수(응?)에 앨리슨 제니
둘이 한 컷에 담으니 절로 웃음잌ㅋㅋㅋㅋ
결국 캔버스백 산 것도 그렇고
전형적이지만 잘 어울리는ㅋㅋㅋㅋ

 



 

-사진 출처는 모두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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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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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원작이 있다는걸 몰랐다면 한국영화가?!??하고
어느정도 좋게 봤을만한 장수상회입니다.

블라인드 모니터링으로 봤는데 리메이크작이라는
내용이 없는걸로 기억해서(스탭롤이 없으니;;)
표절이라고 욕을 한바가지 써놓았는데
나오고 보니 현재 상영할 때는 누가 볼까싶게
리메이크라고 스탭롤 마지막에 써놓았다는군요.

물론 리메이크라고 대문짝만하게 써놓을 필요까지는 없겠지만
몇년 되지도 않은 작품인 '러블리, 스틸'에 대한 언급을
언론에서도 찾기 힘들고 꽁꽁 감추어
마치 강제규 감독의 오리지널 시나리오인 것 처럼 홍보하는게
영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거기에 원작의 좋은 점은 겨우 쓰는 수준이고
쓸데없는 한국영화의 클리셰를 다 떡칠해놔서
원재료가 파묻혀 힘겹게 숨쉬고 있는 모양새라
안 밝히는게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솔까말 러블리 스틸보다 이 영화 평론가 평점이 높은 것은
이 영화다운 코미디라고 보구요.

노년의 사랑을 조명해도 모자랄 판에
동네 봄바람을 다 비추느라 분량이 안습된
박근형X윤여정 커플에 애도를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둘이서 따로 해본 것은 유일하지 않을까 기억하는 춤
물론 한국영화가 흥행을 하려면 아이돌도 띄우고
동네이야기도 써넣고 이것저것해야 한다고 머리로는 생각되는데
다시 볼 때는 처음부터(딱 봐도!!!!!) 표절이라고 딱 박혀서
봤더니 도저히 좋게 보이지 않더군요.

아무리 요즘 흥행할만한 코드라고는 해도
늦물인데다가 이렇게 차별화요소를 가려놨으니...
주말에 24만들고 이번 주 개봉작들은 별로라
다음주까지는 힘을 받겠지만 그 다음엔 어벤져스가 있으니

그대를 사랑합니다가 164만이 들었던데
이 영화가 어디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떡칠한 값은 했으면 좋겠네요.

두 분의 연기야 딱 어울린다고 보네요.
윤여정의 경우 좀 약한 감은 있지만
한국 실정에 맞췄다 보면 될 수준이고~

 

 

 

 


아들 역에 조진웅
재개발 아이템은 언제적 아이템인데 후우.....
동네 형님동생들도 좋게보면 공동체지 하는건 뭐....
동네 회식하는 씬들에선 정말 짜게 식고 화가 날 정도였네요.

그래도 역시 가족 스토리에서 눈물이 나오는건 어쩔 수가 없지만;;

 

 

 

 

딸 역에 한지민
딸보다 손녀가 더 큰 역할로 보이는..
그나저나 CJ로고가 워낙 많이 보여서 눈에 거슬리더군요.
CGV 4DX도 그렇고 자기 브랜드 노출을 적당히 해야지 이거야 원;;

 

 

 

 



다방 아가씨 역에 황우슬혜
클리셰라고는 해도 결투 장면은 정말.........
아니 적당히 하고 넘어가면 말을 안하지
그 분량을 쓸만한가??

물론 예쁘고 아들 커플 만들어주고 해야하는건 알겠는데
재개발+다방 뭐 이런 지저분한 백그라운드도 별로였네요.

 

 

 

 


손녀 커플인 문가영X찬열
귀여운 에피소드야 있었지만 이 커플도 좀....
엑소를 집어넣은거야 노렸다고 보겠지만 그래도 북금곰까지는?

노년커플 따라 다니는 것도 그렇고
그러다보니 애들 눈치도 봐야하게 만들고
노년이 노년이 아니라 할아버지 포지션으로
자꾸 돌려버리는게 어느 장단에 춤을 추라는건지 모르겠는
연출이라 별로였네요.

 

 

 

 

사진이 없어서 못 퍼왔는데 마트 청년 역의 배호근은
정말 살인충동을 일으킬만한 캐릭터라 짜증이 몰려오더군요.
촐싹+게이틱을 지저분하게 섞어놔서 호들갑떨고 있으면
박근형이 차도남이라 다행이지 후우...

박근형 옹의 노고를 생각해 짤로 마무리~

 


-사진 출처는 모두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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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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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시리즈라고 하기 뭐하기도 한게
분노의 질주를 전에 한편도 안봤다가;;
이번에 제이슨 스타뎀이 나온다고 해서 봤던건데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아주 마음에 들었네요.

팝콘무비로서 자동차 액션이 훌륭한~
폴 워커의 유작이란건 끝나고 자막이 나오고서야 알았는데
그분이 나온 영화를 별로 안봐서 얼굴을 잘 모르다보니 봐도;;

어쨌든 시리즈 팬이라면 끝의 마무리가 훌륭했을테고
처음 접한 사람이라도 나중에 스토리를 들으면
그럴만 하구나하고 납득할만한 끝이었네요.

루크 에반스가 돌아와서 형제 합체!!를 이루고
마지막 대결로 시리즈를 종결시킬 듯한데
중간에 탑승했지만 끝을 보고 싶을만한 시리즈네요.
요즘 평타이상하는 시리즈 보기가 쉽지 않은데 마음에 듭니다.

윙에 매달리는 액션은 정말 워~
자동차 낙하산 부대는 스피드 레이서 생각도 나곸ㅋㅋ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액션영화에서 악당이 약하면 아쉬운 점이 많은데
처음부터 끝판왕 모드인게 아주 마음에 드는 스타뎀 형님
거기에 시리즈 관행을 무시하는 모션도 선보이곸ㅋ

주연이면 좀 아쉬운 점이 보이는게 사실인데 악역쪽으로
나가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
기술을 체급으로 버티는 것도 괜찮았고
치킨게임하는 것도 처음봐서 ㅋㅋㅋ

 

 

 

 

주인공 커플인 빈 디젤과 미셸 로드리게즈
둘 사이의 케미를 잘 모르니 자주 나오는게 좀 거슬리긴 했는데
뇌내망상으로 버틴 ㅎㅎ
미셸 로드리게즈 좋아하는 누님인데
이젠 나이가 보일 때가 되었네요. ㅠㅠ

호텔에서 싸우던게 누군가 했더니 론다 로우지....
이름은 많이 듣던 분인데 영화로 나오니 ㅎㄷ하네요.
칼써서 겨우 빠져나오는게 ㅋㅋ
이분 사진이 없는데 미모도 좀 되시고
터프 누님 캐릭터로 자주 나와도 괜찮을 듯~
찾아보니 인투라지에도 나온다니 곧 볼 수 있겠네요.

 

 

 



개그 콤비(?)인 타이레스와 루다크리스도
정말 빵빵 터지게 만들어주었ㅋㅋㅋ
영화관에서 반응이 꽤 좋았었네요.

 

 

 

 


커트 러셀이 연기한 G맨은
뭔가 나이 든 007틱한게 고급지게 들어왔다 나가는겤ㅋㅋㅋ
개입이 적절했네요. 웬지 시리즈 더 진행하면 죽을 것 같...ㅠㅠ

 

 

 

 

드웨인 존슨은 그에 비해 초반 폼나는 대결 이후
개그캐릭터로 돌아.....람보를 안봐서인지
언제봐도 개그밖에 생각나지 않는 모션 ㅎㅎ
근데 몸 하나는 언제나 ㅎㄷㄷ하네요.

 

 

 

 


폴 워커 부인 역으로 나온 조다나 브류스터
이분 사진을 넣은건 끝나면서 옛날 시리즈가 쫙 지나가는데
제일 역변스러워서 ㅠㅠ
폴 워커가 죽어서 끝에 그렇게 처리한거겠지만
시리즈 마지막은 아니어도 괜찮더군요.

 


-사진 출처는 모두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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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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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엘리시움까지만해도 대자본은 처음이니까 그랬었는데
이번 편에서 정말 ㅠㅠ
닐 블룸캠프의 주가가 어디까지 떨어질지 모르겠네요.

아이템은 잘 잡고 연출도 괜찮은데
구성면에서 구멍이 숭숭 뚫리는게
작가를 붙인다던가 뭔가 제재(?)가 있어야 잘나오는게 아닌가도 싶은;;

어쨌든 이번에도 마지막 엔딩의 구현은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키치적인 면도 나름 감독의 화풍이다~ 생각하면~

다만 아무리 콩깍지가 씌여도 각 에피소드만 좋고
스토리와 개연성에서 이리 망쳐놓으면 ㅠㅠ

주무대인 요하네스버그로 돌아오기도 했고
여러모로 기대했었는데 그래서인지 아쉬웠던 한편이었네요.
제목처럼 공각기동대의 스칼렛 요한슨 누님이나 기다려야겠습니다.
기승전누...응?!??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공각기동대와는 달리 AI에서 인조인간(?)으로 넘어가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아이템이라 좋았네요.
나를 웹에 올릴 수 있다면을 가지고 친구들과 이야기한 적도 있는데
공각기동대를 좋게 봤던지라 긍정적이어서
그와 유사하게 구현한 엔딩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인간용 헬멧으로 채피가 자기를 복제한건 어이가 없.......
그래도 나중에 진짜 채피가족이 되는건 ㅋㅋㅋㅋㅋ
유쾌하달까 SF도 꼭 디스토피아적일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는
닐 감독 좋아하는데(비교적?) 제발 개연성 좀 ㅠㅠ

채피의 구현도 훌륭했네요.
목소리도 좋았고 공무원에서 거리st까지
자는거 아냐??할 때는 ㅋㅋㅋㅋ

 

 

 



아무리 요하네스버그라고 해도 보안........................
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고니 위버 누님 다른 것보다 보안에 신경 조뮤ㅠ

 

 

 


물론 그 전에 돈을 물쓰듯 쓰고 계약은 못 따낸
휴 잭맨이 있었으니까~라고 자체 보정은 해봅..ㅠㅠ
근데 채피의 아버지, 데브 파텔과 휴 잭맨의 구도도 좀...
뭐 정석적이긴 한데~

개인적으론 데브 파텔의 캐릭터는 참 마음에 들었네요.
부모세대의 애착과 간극을 젊은 개발자가 연기하니 ㅎㅎ

 

 

 


못 멈춰요!!라는 말이 무색하게 국소 EMP 비슷(?)한 무기로
채피를 기절시키는데 솔까말 이렇게 간단한 구현이면
갱단들이 너도나도 들고 다닐 듯 한데....................;;
휴잭맨의 로봇은 옛날 로보캅이 생각나서 좋긴 한데 내구성 ㅎㄷ
괜히 계약 못하는게 아니더군요.

 

 

 

갱단 아빠(?) 역에 닌자
요하네스버그 쪽의 뮤지션이라는데
이름처럼 애니에서 튀어나온 페이스와 정신상태가 ㅋㅋㅋㅋ
캐릭터는 꽤 좋았네요. 일본어가 들어간 바지를 입는다던지
(드래곤볼 수련바지인줄;;;)
일본틱한 면이 있긴 합니다.

 

 

 

갱단 엄마 역에 요-란디 비저
닌자와 함께 뮤지션 부부라는데 둘 다 이름 그대로 ㅋㅋ
무장만 봐도 정신사나운데 목소리까지 추가되서
애니 캐릭터같이 키치한게 마음에 듭니다.

갱단에서 수업받는 분량이 좀 늘어져서 아쉽긴 하지만
(물론 제일 큰건 보안 분량 ㅎㄷ)
유대감면에선 괜찮았네요.

 

 

 



갱쪽에선 그나마 얼굴이 익은 호세 파블로 칸틸로
설마 그렇게 리타이어 할 줄이야;;;
게다가 그렇다고 또 모자이크할 줄이야...
하긴 그래서 15세를 받아내긴 했겠지만;;

스토리와 구멍만 잘 메웠으면 컬트나 장르적으로
수작은 되지 않았을까 싶었을 작품이라 아쉬웠네요.
다음엔 제발 감수 좀 빡세게 붙이길~

 


-사진 출처는 모두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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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마니] 인정

영화 2015. 4. 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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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人情과 認定에 대한 영화

메인 곡인 Fine On The Outside처럼
아웃사이더인 소녀지만
단 하나의 장기인 그림으로 인정받고 싶어하는
마음을 표출하기도 하는 주인공에 대한
(아마도 요즘 세대들에 대한)
지브리의 마지막 선물같아 따뜻한 영화였네요.

지브리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는 낚시(?)로
시네21도 기사를 써냈지만
그래도 지브리를 보고 자란 세대들에게
그 따뜻함은 다양한 방면에서 표출되리라 봅니다.

영화적으로는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감독의
전작 마루 밑 아리에티처럼 소품같은 영화인데
개인적으로 전작의 소년이 마치 소녀같아 보였고
(속눈썹 ㅎㄷ) 이번엔 소녀가 소년같아 보이는게
사춘기 전의 모습을 참 잘그리는 것 같아 좋았네요.

후반 몰아치는 장면도 좋고
원작(When Marnie Was There)을 한번 읽어보고 싶게 만들면서도
하나의 작품으로 제대로 보여준 것 같아
고전 기반의 작품으로서도 꽤 완성도있더군요.

조용한 느낌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면
추천드릴만한 작품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지브리가 작화방식을 바꿔서라도 살아남아줬으면 좋겠네요.
워낙 돈이 많이 드는 작업이지만 그만큼 어느정도는 팔리는게
지브리니까....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애로운 할머니, 자신을 보호하는데 급급했던
주인공도 남을 생각하는 인정과 측은지심, 오지랖으로
드디어 남과 소통하게 되는 모습들이 나오면서
할머니, 마니의 선물은 바로 그것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더군요.

요즘엔 그다지 중요시되는 미덕은 아니지만
그러한 마음이 없다면 혼자, 같이 있더라도
군중 속의 혼자가 될 뿐이니까요.

처음엔 숨거나 돌아가는 주인공이었지만
끝에 일반적인 인사나 대응을 해내는 것을 보며
일어서 냈구나 라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주인공이 울 때는 정말 ㅠㅠ
특유의 눈물이 샘솟는 작화는 대단했네요.
 

 

물론 거기까지 가는데 중반 이후의 분위기는 미스테리 사이코 드라마가 되는거 아닌가 싶기도~
셔터 아일랜드처럼 가는거 아냐라고도 생각했네요. ㅎㅎ

 

CGV에서는 이렇게 기념품을 나눠주기도 했는데
직원도 몰라서 안줬다가 엘레베이터에 붙어있는 걸 보고
다시 가서 받은;;;

오랫만인데 옛날 에반게리온 세트 뭐 그런 느낌도 나고~
지브리의 마지막 작품이 될 수도 있다는데
경품마저 옛 추억을 생각나게 해주네요.

프리실라 안의 노래들도 좋은데 영화ost말고
송북이라고 따로 앨범이 나온게 있는데 잔잔하니 굿~

 


다들 어디선가 본 것 같은 캐릭터들도 정겨웠고..
다시 만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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